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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혁-이별시간 (vocal. 장홍석)

장홍석이 참여한 신예 박준혁의 첫 디지털 싱글 " 이별시간 " 을 발매하고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박준혁-이별시간 (vocal. 장홍석)바로듣기

박준혁-이별시간 가사

이젠 시간이 됐어 
우리 미루고 계속 미뤘던
이별하게 되는 날 

더욱더 씩씩하고 
밝게 인사할 거야
고마워 정말 행복했었어

눈물 많은 널
항상 웃음 짓게 만 한다고
약속했던 나였어

우리 이야기가 곧 끝나가
서서히 조금씩 잊혀져가겠지
우린 특별한 줄 알았어
다른 연인들보다 사랑한다고

우리 이야기가 곧 끝나가
서서히 조금씩 잊혀져가겠지
많이 사랑해 주지 못해
이제야 미안해 못난 날 잊고서
행복하게 지내줘

눈물 많은 널
항상 웃음 짓게 만 한다고
약속했던 나였어

더보기

우리 이야기가 곧 끝나가
서서히 조금씩 잊혀져가겠지
우린 특별한 줄 알았어
다른 연인들보다 사랑한다고

결국엔 우리도 다 똑같은 결말 
뻔한 사랑 스토리 중에 하나
이젠 널 보낼게 많이 힘들지만
마지막 장이 넘어갔어

우리 이야기가 다 끝났어
서서히 조금씩 잊혀져가겠지
우린 특별하지 않았어
다른 연인들처럼 다 똑같았어

우리 이야기는 이제 없어
후회는 소용없는 바램이겠지
많이 사랑해 주지 못해
이제야 미안해 못난 날 잊고서
행복하게 지내줘

고마워 널 만나 정말 행복했었어

박준혁-이별시간 (vocal. 장홍석) 

이별이란 주제로 풀어낸 이야기입니다. 별별 다양한 이별들이 세상에 존재합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겪게되는 이별도 있고 갑작스럽게 다가오는 이별도 있습니다. 간직하고 있는 이별의 기억들과 공감하며 들어주세요.

작사 : 박준혁
작곡 : 박준혁
편곡 : 박준혁,장홍석,박준규,김세운,황보웅,이설기,박천진

 

박준혁-이별시간 (vocal. 장홍석) [MV/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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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형욱-회복기1

양형욱이 네번째 디지털 싱글 " 회복기1 " 을 발표했다.

양형욱-회복기1 바로듣기

양형욱-회복기1 가사

떨어지는 꽃을 세어 무엇하게
밤새가 울 때면 어디서 내 얼굴이
나 모르게 곡을 하고 있는 것 같아
작약 몇 송이 조용히 흔들린다

버리고 부르는 노래는 
어느 훗날이 보내오는 자장가인지
소리로 지은 고치 속에서 아홉 잠자고
어린 참나무 잎은 어째서 나를 얼러주는지 몰라
덜 자란 귀들에게 허밍을 넣어 주고 온다

더보기

용서할 수 있을 것 같아
겨우 쓸 수 있을 것 같아
두 마음은 왜 닮은 것 인지 
무너진 꽃자리 약이 돋는다
비로소 연한 것들의 이름을 쓰기 시작한다.

양형욱-회복기1
[허은실] 누에가 고치를 짓는 모습을 본 적이 있나요. 꼬박 사흘 낮밤 실을 토해 그 실로 끊임없이 제 몸을 두르며 누에는 마침내 그 안에 자기를 가둡니다. 그것은 날개를 가진 존재로 ‘거듭 나기’ 위함입니다. 아무것도 할 수 없어서 웅크리고 있던 날들에 이 시는 태어났습니다. 쓸 수 없는 마음을 데리고 뒤척일 때 나도 모르게 내 속에서 길어 올려지던 선율이 있었습니다.

 


하릴없이 하염없이 봄의 물가를 걸을 때나, 돌아와 모로 웅크리고 누웠을 때 나를 위로하려는 듯이 허밍으로 풀려나오는 음. 그 선율들은 은빛 실처럼 나를 두르더니 부드럽고 포근하게 감싸주는 것이었습니다. 따뜻하고 둥근 선율의 방. 누가 나를 가만 안아주는 것 같았습니다. 그건, 노래였을까요.

시의 꿈은 노래입니다. 고대로부터 시는 노래였고, 모든 좋은 시는 그 안에 노래의 씨앗을 품고 있습니다. 이제 와 생각하면 그렇습니다. 그때 가느다란 허밍으로 토해진 그 뜻 모를 선율은 이렇게 노래가 되려고 나를 찾아왔었구나. 형욱 님 덕분에 시라는 영혼은 숨과 몸을 입고 노래로 ‘거듭 나게’ 되었습니다.

이 노래의 빛이,
그때의 저처럼 웅크리고 누운 누군가를 부드럽게 감싸주는 상상을 합니다.
노래가 당신을 안아주는 모습을 나는 봅니다.

[양형욱]
'식물은 감정의 표현이 느리다'라는 말을 들어 본 적이 있다. 우리의 어떠한 행동들에 의해 누군가는 크고 작은 상처를 받곤 한다. 상처받음을 빠르게 표현하는 것들은 우리가 바로 알아차리곤 하지만 표현이 느린 것들은 나중에 가서야, 돌이킬 수 없을 지경이 되어서야 알아차리곤 한다.

과연 우리는 그들의 무음을 알아차리지 못한 걸까.. 그냥 괜찮겠지 하고 지나온 걸까... 모든 것들은 회복이 필요하다. 그게 음악이든 넋을 놓든 어떠한 방식으로든..

그런 시간이 지나면 좀 더 나아진 나를 볼 수 있지 않을까?
어떠한 무엇으로부터 상처받은 모든 것들의 회복을 바랍니다.

 

양형욱-회복기1 [가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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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hWave (애쉬웨이브)-PINKWAVE (Vocal. 효진)

신인 싱어송라이터 효진이이 참여한 ashWave (애쉬웨이브)의 디지털 싱글 " PINKWAVE " 를 발표했다.

ashWave (애쉬웨이브)-PINKWAVE (Vocal. 효진) 바로듣기

ashWave (애쉬웨이브)-PINKWAVE 가사

다가와줘 Babe 치우친 마음은 지우지 못해
살짝은 안돼 이런 내 맘을 이해할순 없대

이러지마 날 밀어내도
니 마음에 안든데도
We Could Do The Same
We Could Do The Same
넌 상관없대도 난 그렇지 않아
정말 날 모르겠니

오늘은 말할거야 내가 널 바라는걸
믿어봐 좀 Take It 너는 정말 어려워
I Think I Could Take It
너의 모든 순간을
후횐 없을거야 나를 믿어봐 한번

더보기

Oh, I Can Say I Can Say I Say I'm In Love
Oh, I Can Say I Could Feel The Wave
Oh, You Can Stay You Can Stay 언제까지나
내 곁에서 You Will Feel The Wave

거부하진 마 바라게 될걸 알게될거야
잠들지 못할 밤이 온다면 내가 있을게

이러지마 날 밀어내도
니 마음에 안든데도
We Could Do The Same
We Could Do The Same
넌 상관없대도 난 그렇지 않아
정말 날 모르겠니

오늘은 말할거야 내가 널 바라는걸
믿어봐 좀 Take It 너는 정말 어려워
I Think I Could Take It
너의 모든 순간을
후횐 없을거야 나를 믿어봐 한번

Oh, I Can Say I Can Say I Say I'm In Love
Oh, I Can Say I Could Feel The Wave
Oh, You Can Stay You Can Stay 언제까지나
내 곁에서 You Will Feel The Wave

I Can't Move 숨이 차
왜이리 어려운 마음일까
I Can't Breathe 넌 몰라
어느새 니 곁에 있는 나를

오늘은 말할거야 내가 널 바라는걸
믿어봐 좀 Take It 너는 정말 어려워
I Think I Could Take It
너의 모든 순간을
후횐 없을거야 나를 믿어봐 한번

Oh, I Can Say I Can Say I Say I'm In Love
Oh, I Can Say I Could Feel The Wave
Oh, You Can Stay You Can Stay 언제까지나
내 곁에서 You Will Feel The Wave

ashWave (애쉬웨이브)-PINKWAVE (Vocal. 효진)

프로듀싱팀 ashWave (애쉬웨이브)의 새로운 싱글 'PINKWAVE'  - 좋은 음악 만들기를 꾸준히 해오던 ashWave (애쉬웨이브) 가 한동안 숨을 고르면서 준비를 하고 있다가 다시 움직이기 시작한 그 첫 싱글.

 


PINKWAVE 는 사랑의 감정을 분홍빛 파도가 다가오는 느낌으로 표현한 가사로, 레트로한 느낌의 신스팝 트랙에 상큼한 목소리의 신인 싱어송라이터 효진이 가슴 두근거리는 사랑의 느낌을 아주 예쁘게 표현하고 있다.

Executive Produced by ThirdWave
Produced by ashtray

Composed by ThirdWave , BUMHO
Lyrics by ashtray , BUMHO
Arranged by ashtray , 유은재

 

ashWave (애쉬웨이브)-PINKWAVE (Vocal. 효진) [가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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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지앤노이지-자문 (自問)

그룹 코지앤노이지가 세번째 디지털 싱글앨범 " 자문 (自問) " 을 발표했다.

코지앤노이지-자문 (自問) 바로듣기

코지앤노이지-자문 가사

그대가 날 떠난다면 어떨까
가끔은 상상을 해요 어때요?
그렇게 쳐다보지마 더 크게
눈을 떠 봐요 날 봐요 이렇게
크게 웃는 날 본 적 있나요

날아가죠
밤하늘 위로
무심히 손 흔들며
가려둔 마음
어딘가엔
별을 꼭 끌어안고

알기는 쉽지 않아요 어쩌면
나도 늘 궁금하니까 한 번은
나를 좀 뒤집어보니 이상한
이상한 내가 서있죠 그래도
서툰 후회는 하지 말아요

더보기

날아가죠
밤하늘 위로
무심히 손 흔들며
가려둔 마음
어딘가엔
별을 꼭 끌어안고

날아가죠
밤하늘 위로
무심히 손 흔들며
가려둔 마음
어딘가엔
별을 꼭 끌어안고

코지앤노이지-자문 (自問) 

그들만의 색깔로 자신들만의 장르를 구축해나가는 코지앤노이지의 세번째 Digital Single [자문(自問)] 불안한 마음은 깊어지게 만들기도, 이별을 떠오르게 만들기도 합니다. 상대에게 털어놓을 수 있다면 좋을 텐데 나는 두려워 스스로에게 묻습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하는 동시에 새로운 나를 마주하는 시간. 그 시간에 관한 불안을 가사에 담아낸 Digital Single [자문(自問)]은 모던록이나 브릿팝, 인디, 슈게이징, 팝 등 하나의 장르로 국한되는 것이 아닌 다양한 장르가 조화를 이루는 곡으로 거칠면서도 따뜻한 기타 톤과 직진하는 드럼, 베이스 그리고 몽환적인 보컬이 청자들의 귀를 사로잡는다.

'코지앤노이지'만의 노이즈 섞인 사운드와 팝적인 멜로디가 돋보이는 Digital Single [자문(自問)]을 들으며 그들의 앞으로의 행보를 기대해 보자.

Executive Producer NO(Y)B
Produced by JMG Publishing

Lyrics by Lee MinJae, Wang Eunhye
Composed by Lee MinJae
Arranged by Kozy&Noisy

 

코지앤노이지-자문 (自問) [가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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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 Young Lee (이지영)-작은방

싱어송라이터 이지영이 두 번째 싱글 앨범 " 작은방 " 을 발표했다.

Ji Young Lee (이지영)-작은방 바로듣기

Ji Young Lee (이지영)-작은방 가사

해는 저물어
거리엔 어둠이 내려앉아
하나둘씩 켜지는 거리에 불빛들

좁은 골목길
쓸쓸하고 외로운 내 마음들은
차가운 이 거리 위에 남겨 둘래

갑자기 내리기 시작한 소나기
비를 피하려 애써도
더 많이 젖을 뿐이야

끝없이 걷고 또 걸어도 행복했어.
음악에 발걸음을 맞춰 집으로 돌아가던 그 길
슬픔은 저 빗속에 흘려보내

갑자기 내리기 시작한 소나기
비를 피하려 애써봐도
더 많이 젖을 뿐이야

더보기

끝없이 걷고 또 걸어도 행복했어.
음악에 발걸음을 맞춰 집으로 돌아가던 그 길
슬픔은 저기 저 빗속에 흘려보내

내 마음속 가득히 깊이 
남은 슬픔을 흘려보내

Ji Young Lee (이지영)-작은방 

한국적 색채로 풀어낸 Southern Rock의 매력, 이지영의 두 번째 싱글 앨범 〈작은방〉 싱어송라이터 이지영이 3년만에 발매한 새 앨범 〈작은방〉은 대한민국 음악 시장에서 찾아보기 힘든 서던 록(Southern Rock)이라는 장르를 선보인다.

 


리듬 앤 블루스, 컨트리, 재즈 등에 대중 음악적 요소가 융합된 서던 록은 리스너에게 익숙한 듯 새로운 다채로운 음악적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재즈 기타리스트 공정훈 등 음악씬에서 실력으로 인정받은 아티스트들이 연주에 참여하여 대중성과 예술성의 경계를 넘나드는 풍부한 사운드를 선사한다.

“늘 마음속 한가운데 그 누구에게나 있다는 방. 채워지지 않는 작은방이 있어 … 오래전 그날 넌 나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던 건 아니었을까”

시각적이면서 서정적인 가사와 어우러지는 기타 리프는 현재와 과거를 오가는 듯 아련하고도 담담하게 심연의 외로움을 자극한다. 〈작은방〉 앨범에 수록된 2곡을 통해, 그 동안 하드록에서부터 일렉트로닉까지의 폭넓은 음악적 도전과 실험을 거듭해온 싱어송라이터 이지영의 더욱 성숙해진 깊이를 확인 할 수 있다.

사운드와 가사를 포함한 곳곳의 요소에서 '현대성 속에서 과거로의 회귀'를 채택한 듯한 이 앨범은 단순한 음악적 즐거움을 넘어, 대한민국 음악씬에 새로운 장르적 가능성을 제시하는 작품으로 자리 잡을 것이다.

 

Ji Young Lee (이지영)-작은방 [가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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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혜진-Nothing At All

신예 추혜진이 첫 디지털 싱글 " Nothing At All " 을 발매하고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추혜진-Nothing At All 바로듣기

추혜진-Nothing At All 가사

함께해서 행복했었던 시간들
지울 수록 선명해지는 그 모든 기억
문 열면 니가 앞에 서있을것 같아
아직 널 잊지 못하나봐
예전으로 돌아갈 수 없단 걸 알아
아무렇지 않은 듯 웃어줘야겠지
슬픔도 감춰야겠지
이제 다시 잡을 수 없는 손길
닿을 수 없는 눈빛
작은 먼지 되어 사라져
그때 미처 전하지 못한 얘기
사랑했었다고
이제 네겐 I’m nothing at all
서로에게 지쳐가버린 상황들
조금 늦게 만났더라면 잘 지냈을까
친구로 지내기는 좀 힘들것 같아
니 옆에 누군가 볼 자신이 없어

더보기

모두가 다 겪는다는 이별이지만
넌 내게 특별했어 정말 너 없이 나
살아갈 수가 있을까
이제 다시 잡을 수 없는 손길
닿을 수 없는 눈빛
작은 먼지 되어 사라져
그때 미처 전하지 못한 얘기
사랑했었다고
이제 네겐 I’m nothing at all
끝이 아닌것 같아 내 심장은
아직 널 원하는걸
거꾸로 돌려놓고 싶어 고장 난 시계처럼
지금 이 아픔이 깨어질 꿈이라면
이제 다시 잡을 수 없는 손길
닿을 수 없는 눈빛
작은 먼지 되어 전부 사라져가
미처 전하지 못한 얘기
사랑했었다고
이제 네겐 I’m nothing at all

추혜진-Nothing At All 

매력적인 중저음 보이스의 소유자 추혜진의 첫번째 싱글앨범이 발매됐다. 그녀만의 독보적인 감성과 음색이 잘 드러나는 곡이다.

 


"Nothing At All"은 헤어진 연인을 잊지 못하고 그리워하며 힘들어하는 내용의 곡으로, 세련된 알앤비 비트에 한국적인 감성의 발라드 멜로디 라인을 더해 누구나 편안하게 들을 수 있다. 풍부한 기타 사운드와 몽환적인 일렉 피아노가 만나 이별의 상처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여자의 마음을 잘 표현하고 있다.

점점 고조되는 드라마틱한 사운드와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끝까지 음악에 집중하게 해준다.

Lyrics by Mia
Composed by Mia
Arranged by Mia
Vocal 추혜진

 

추혜진-Nothing At All [MV/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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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름-내 마음은 말야

가수 다름이 첫 EP 앨범 [Diary] 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 내 마음은 말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다름-내 마음은 말야 바로듣기

다름-내 마음은 말야 가사

문득 눈이 떠지고 
고갤 돌려보면 
너의 잠든 모습 
마냥 보고 있어
새삼 벅차오르는 맘 
넌 알까 하염없이 바라보며 
네게 또 되뇌이는 말
곁에 있어주어 고맙다고 
곁을 내어주어
그 잔잔한 미소 앞에서 
난 마음이 놓여 
우리 둘만의 공간에서 
그저 뜨겁지 않게
따뜻하게 늘 감싸준 너에게 기대

더보기

고민이 많아지는 밤
잠이 오지 않을 때
자연스레 팔베개를 빌려
새삼 가득해지는 맘 
넌 알까 하염없이 바라보며 
혼자서 되뇌이는 말 
곁에 있어주어 고맙다고 
곁을 내어주어
그 잔잔한 미소 앞에서 
난 마음이 놓여 
우리 둘만의 공간에서 
그저 뜨겁지 않게
따뜻하게 늘 감싸준 너에게 기대

그대 옆에서 그대 품 안에서
그대 숨소리 마냥 들으면서
오늘 하루 고단했던 일 
다 씻어내고서 
이 마음을 천천히 얘기해 줄게

다름-내 마음은 말야

'다름' 첫 EP 앨범 [Diary] 무슨 말로 시작해야 할까요. 이 앨범을 내기까지 얼마나 다양한 감정을 느꼈는지 몰라요. 치졸한 마음 못지않게 감사하고 벅찬 마음도 많았고, 생전 처음 느껴보는 감정이 오래갈 때도 있었죠. 아직 채워야 할 게 많은 사람이라 모든 게 멀게 느껴지고, 종종 서러움으로 가득하기도 했어요.

 


저는 늘 궁금한 게 많고 표출하고 싶은 게 많아요. 찰나의 낯선 순간에도 미시감을 느끼면 헤어 나오기 어려워하거든요. 음악을 하고 있어서 행복하고 음악을 하고 있어서 불행해요. 그런데 분명한 건, 제 자신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은 아직 음악밖에 없다는 거예요.

한없이 어른인 것 같다가도 한없이 철없는 저를 보며 아직도 풀어야 할 이야기가 많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여러분은 어떠세요. 제 음악을 보면 공감이 되나요? 낯선 마음이 드나요? 사실 어느 쪽이든 상관없어요. 제 이야기에 귀 기울여줘서 그저 고맙다는 말씀 전하고 싶어요.

언제나 진심을 담아 사랑을 담아 들려드릴게요.
앞으로 오래 봐요 우리.

Track 01. [내 마음은 말야]
요란스럽진 않아도 굵직한 이 마음을 어떻게 전하면 좋을까 늘 고민했었는데 이 노랫말에 작게나마 담아봤어요. 서툰 표현도 늘 예쁘게 봐줘서 고마워요!

Track 02. [Still miss you]

Track 03. [갖고 싶잖아]

Track 04. [주말 커플]

Track 05. [당신의 하루]

 

다름-내 마음은 말야 [가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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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sely (로즐리)-Drive with me

신예 로즐리 (Rosely)가 첫 디지털 싱글앨범 " Drive with me " 를 발표했다.

Rosely (로즐리)-Drive with me 바로듣기

Rosely (로즐리)-Drive with me 가사

"그대여 내 이름을 불러다오
붉은빛 하늘 별을 따라갈 테니
묶어놨던 시로 내 맘을 전해둘게요
찰나였던 순간도 모두 기억해 주세요

빨간 장미꽃 물고서
새하얀 거짓을 채울 때
숨겨왔던 하얀 꽃 들로 날 데려가 줘요
지금이 아니라 해도 틀렸다고 해도
I wish you never cry

I just wanna stay with you tonight
아무것도 안 보일 만큼 우리 가자
One two three 딱 삼초만 세면
없어질 거야 this is alright
그러니 나와 drive drive drive with me tonight

그대여 드디어 날 부르나요
밝은 빛 사이 어둠이 덮어와도
도망칠 수 없단 걸 알아 그대로 담아둘게요
우리의 향기가 마주 볼 때 부끄럽지 않도록

더보기

하얀 꽃다발 들고서
빨갛게 우리를 칠할 때
다시 한번 그대의 품의 날 데려가 줘요
지금이 맞는 거라 해요 틀리면 안 돼요
I wish you never cry

I just wanna stay with you tonight
아무것도 안 보일 만큼 우리 가자
One two three 딱 삼초만 세면
없어질 거야 this is alright
그러니 나와 drive drive drive with me tonight

woo drive drive drive with me tonight
woo drive drive drive with me tonight"

Rosely (로즐리)-Drive with me 

힘든 날을 버리고서 너와 있고 싶어
모든 걸 내려두고 나랑 같이 떠나자

Lyrics by 커닝시티즌, 드라곤
Composed by 커닝시티즌, 드라곤
Arranged by 커닝시티즌, 드라곤

MIX & MASTER by 커닝시티즌, 드라곤"

 

Rosely (로즐리)-Drive with me [가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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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어느 서른의 이야기

하노가 디지털 싱글앨범 " 어느 서른의 이야기 "를 발표했다. 

하노-어느 서른의 이야기 바로듣기

하노-어느 서른의 이야기 가사

발 디딜 틈 없는 출근길 속에서 오늘을 살아가
줄 서 기다리는 아침의 카페인 내 정신을 깨워
어느새 눈 밑은 어둠이 짙어져 내 영혼은 
아직 집에 있는데
나는 이렇게 오늘을 살아 너도 나와 크게 다르진 않지

다 그래 다 어쩌면 지친 우리의 일상이고
다 모두 다 내 어릴 적 그리던 모습은 아냐

씻을 겨를도 없고 뭘 먹지도 못해 보채고 
우는 아이를 달래랴
잠도 못 자고 온전히 나를 갈아 내 새끼를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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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그래 다 어쩌면 지친 우리의 일상이고
다 모두 다 내 어릴 적 그리던 모습은 아냐

다 그래 다 어쩌면 나도 이렇게 자라났고
다 모두 다 내 어릴 적 부모의 모습이네 

다 그래 다 우리는 나이를 먹으며
다 모두 다 어른이 돼
난 아직 아닌데

하노-어느 서른의 이야기

"하노의 음악연재[音樂連載] 프로젝트. [Life]의 첫 번째 곡 [어느 서른의 이야기].” 서른. 어느 유명한 곡에서는 서른 즈음에 인생을 다 안 듯 하던데, 막상 서른을 훌쩍 넘은 나의 모습을 보면 나는 아직 어른이 되지 못했다.

 


탄탄한 커리어는커녕 아직 나만의 분야도 찾지 못했고 카페인으로 겨우 매일의 아침을 이어나가며, 인생의 선물과 같은 육아는 때론 너무 버겁기만 하다.어쩌면 내가 꿈꾸던 어른의 모습은 이게 아닐 텐데, 라는 고민을 하고 있는 이 세상 모든 어른에게 이 곡을 바친다.


-하루를 노래하는 하노는 매달 한 장의 싱글 앨범을 발매하는 음악연재[音樂連載] 프로젝트로 하노만의 음악 세계를 만들어간다.

Composed by 장재혁
Lyrics by 장재혁
Arranged by 장재혁

 

하노-어느 서른의 이야기 [가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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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idi (네이디)-숨겨

네이디 (Neidi)가 디지털 싱글앨범 " 숨겨 "  를 발표했다. 

Neidi (네이디)-숨겨 바로듣기

Neidi (네이디)-숨겨 가사

Baby why do lie 
넌 몰래 날 숨겨
없는듯이 숨겨
Keep it on the low 
I don't wanna know

Baby why do lie 
넌 몰래 날 숨겨
없는 듯이 숨겨
Keep it on the low 
I don't wanna know

Look at the mirror 꿈일까 하고 
너의 대화창을 다시 들여다봐
달콤한 세 글자에 흔들려
나 날 더 더 외면해 아물지도 않은 채

why don't you call my name 
이름도 숨겨
She's a friend of mine
넌 날 또 숨겨
If you're playin'me
don't let me know
i don't wanna know
don't let me know 

Baby why do lie 
넌 몰래 날 숨겨
없는듯이 숨겨
Keep it on the low 
I don't wanna know

Baby why do lie 
넌 몰래 날 숨겨
없는 듯이 숨겨
Keep it on the low 
I don't wanna know

가끔은 나도 널 안은 채 잠들고 싶어
네 품에 곤히 잠들어도 나 뜬눈 채로 잠을 새 
아무것도 난 못하고 이미 또 또 우리 무슨 사이
아무것도 난 더 못하고 이미 또 또 우리 무슨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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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을수록 더 도망가
잡힐수록 멀어져가
우리 무슨 사이

why don't you call my name 
이름도 숨겨
She's a friend of mine
넌 날 또 숨겨
If you're playin'me
don't let me know
i don't wanna know
don't let me know 

Baby why do lie 
넌 몰래 날 숨겨
없는듯이 숨겨
Keep it on the low 
I don't wanna know

Baby why do lie 
넌 몰래 날 숨겨
없는 듯이 숨겨
Keep it on the low 
I don't wanna know

Neidi (네이디)-숨겨

I’m not sure what we are.

01.숨겨
Lyrics by Neidi
Composed by Neidi, seo
Arranged by seo
Mixed by seo
Mastered by Ohad Nissim

02.숨겨(whyahyun Remix)
Lyrics by Neidi
Composed by Neidi, seo, whyahyun
Arranged by whyahyun
Mixed by whyahyun
Mastered by whyahyun

 

Neidi (네이디)-숨겨 [가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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