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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훈-들꽃

신예 김시훈이 두번째 디지털 싱글 " 들꽃 " 을 발표했다.

김시훈-들꽃 바로듣기

김시훈-들꽃 가사

나는 계절이 바뀌는 길 모퉁이에 
이름 없이 피어난 들꽃이라네 

따사로운 햇빛에 잎을 빛내고
가끔 내리는 단비에 인사를 하네

뿌리를 흔드는 거센 바람이 불면
두 눈 질끈 감고 버티어 내고
운명이 그리 주었으니까
꾹 참고 버티어 이겨 내리라

나를 곱다 바라보면 고운 그뿐
나를 잡초라 말해도 그저 그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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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퍼도 참아내며 기쁨에 감사하고 
내가 지킨 자리에 우뚝 서리라

어느 골목에 그늘진 길 모퉁이에
이름 없이 피어난 들꽃이라네

무심코 지나며 밟히겠지만
누구의 잘못도 아니겠지요

뿌리를 흔드는 거센 바람이 불면
두 눈 질끈 감고 버티어 내고
운명이 그리 주었으니까
꾹 참고 버티어 이겨 내리라

나를 곱다 바라보면 고운 그뿐
나를 잡초라 말해도 그저 그뿐

여여히 피어나서 잎이 마르고
생을 다할 때까지 꽃을 피우리

생을 다할 때까지 꽃을 피우리

김시훈-들꽃 

‘김시훈’ Digital Single [들꽃]
첫 싱글 발매 이후 방송, 행사, 버스킹 등 여러 무대에서 활발하게 활동하여 빠르게 팬 층을 확보하고 있는 '김 시훈'은 두번째 싱글로 잔잔한 발라드로 더욱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빠른 템포의 높게 지르는 첫번째 싱글과는 다르게 낮은 저음으로 차분하게 노래하여 듣는 이들로 하여금 큰 감동을 선사할 것입니다. 수필가 '로사'와 프로듀서 '김 영재'가 만나 탄생한 가사는 김 시훈의 현재 상황을 투영하는 느낌으로 힘들고 고된 환경의 많은 시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꿋꿋하게 살아가길 다짐하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힘든 세상을 살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역경에 굴하지 않는 강한 의지를 품을 수 있는 노래, 상처를 치유 받을 수 있는 노래가 되길 바랍니다.

Executive Producer 김영재
Lyrics by 로사, 김영재
Composed by 김영재
Arranged by 김영재

 

김시훈-들꽃 [가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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