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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해린-시간에게 베어

신예 전해린이 락발라드 첫 디지털 싱글 " 시간에게 베어 " 를 발표했다.

전해린-시간에게 베어 바로듣기

전해린-시간에게 베어 가사

난 아직 나를 몰랐나봐
이젠 알겠다 생각했는데
항상 이별하고 혼자 남는 것이
나는 어려운데

잘 지내란 짧은 인사에
멈춰버릴 마음이 었다면
이렇게 울고 아파할 일도
없었을 텐데

항상 서툰 이별일까

[Chorus]

시간에게 베어 갈라진우리
이젠 돌아 갈 수 없게 된걸까 
아직 이별을 하는게
조금 어색한가봐
아직은 내게 이별이 서툰가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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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se2]

한 마디라도 해줬다면
조금은 다르진 않았을까
나의 맘에 퍼저나간 
상처는 나를 향해

너도 나와 같을까

[Chorus]

시간에게 베어 갈라진 우리
이젠 돌아 갈 수 없게 된걸까 
아직 이별을 하는게
조금 어색한가봐
아직은 내게 이별이 서툰가봐

시간에게 베어 갈라진 우리
이젠 돌아 갈 수 없게 된걸까 
아직 이별을 하는게
조금 어색한가봐
아직은 내게 이별이 서툰가봐

아직은 내게 이별이 서툰가봐.
전해린 [시간에게 베어] 음악에 한계를 두지 않고자 하는 신인 아티스트 전해린이 선택한 첫 싱글의 장르는 `락발라드`다.
90년대와 2000년대를 지나온 사람들은 누구나 노래방에서 부르는 `자신만의 락발라드`가 있을 것이다.

 


애절한 가사와 호소력이 짙은 보컬로 대표되는 `락발라드`는 단순한 장르라기보다 한 시대의 상징과도 같다.새로움이 쏟아지고 있는 음악시장에서 익숙함에 도전하기란 쉬운 일은 아니었을 것이다. 다만 매 앨범마다 달라질 자신의 색깔을 표현하고자 그녀에게 가장 익숙한 장르를 그녀의 첫 앨범 장르로 선택했다.

피아노로 시작되는 노래는 한 사람의 작은 미련에서부터 시작된다. `미련`이라는 이름으로 시작된 노래는 `만약`이라는 후회의 모습으로 펼쳐진다. 생이 죽음으로 마무리되듯 사랑은 결국 이별로 마침표를 찍겠지만 아쉬움과 후회는 그 마침표를 변곡점으로 극대화가 되는 듯 보컬의 호소력도 점차 짙어진다.

누구나 품는 사랑이라는 감정은 이내 시간으로 인해 산화하다 곳곳에 피는 녹과 같이 상처가 피어난다. 이내 하나가 될 듯하던 사랑은 시간에게 베어져 둘로 갈라지게 된다. 그렇게 갈라진 둘은 만약이라는 후회만 곱씹게 되고, 매번 서툴게 이별하여 마음에 낸 상처에 아파한다.

전해린의 첫 싱글은 그렇게 서툰 이별에 상처를 입은 누군가의 마음을 대변하는 노래가 되길 바라본다. 또한 이렇게 시작된 그녀의 다음 행보도 기대해 본다.

track 01. 시간에게 베어

 

전해린-시간에게 베어 [가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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