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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담-Just be yourself

신예 담담이 디지털 싱글  " Just be yourself " 를 발표했다. 

담담-Just be yourself 바로듣기

담담-Just be yourself 가사

우울한 내 삶에
한마디씩 던져주는
행복하라는 그 말에도
나 힘이 나지 않아요
가끔은 그대들을 위해서
나 행복해져야 하는걸까 생각해요
그냥 우울해도 괜찮다
말해줬으면
나는 우울한 너라도 좋아
말해줬으면
Say just be yourself
나 눈을 감으면
그 날 그 곳에 던져져요

담담-Just be yourself 

가끔은 힘내라는 말에서 부담감을 느낄 때도 있다.
괜찮지 않지만 우울해 보여서는 안될 것 같은 느낌.

도저히 힘이 나지 않고 우울한 날 어쩌면 내가 듣고 싶었던 말은 '우울해도 괜찮아, 그런 네가 좋아, 그대로 있어도 돼'가 아니었을까. 그것을 깨닫고 언젠가 자연스럽게 듣기를 바라며 곡을 쓰게 되었다.

Just be yourself.
너의 있는 그대로가 좋다고.

Composed by 담담
Lyric by 담담
Arranged by 담담
Vocal by 담담

담담-Just be yourself [가사/듣기] 

담담-아버지의 꿈

담담이 디지털 싱글 " 아버지의 꿈 " 을 발표했다.

담담-아버지의 꿈 바로듣기

담담-아버지의 꿈 가사

새벽 한시 공허한 밤에 코 고는 소리 사이에
허어허어 울고 계시는 우리 꿈속의 아버지
따신 이불 사이에서 홀로 추운 곳으로 가
여기에 선 보이지 않는 눈물 버리고 오시네
사십 오십 육십 넘어가는 무심한 시계
시침 위로 쌓이는 먼지 더 빨리 흐르게 하네
나는 볼 수 없었던 아버지만의 꿈속에서
오늘도 흘리지 못한 눈물 버리고 오시네

담담-아버지의 꿈

이 곡은 실제 아버지를 보고 생각하며 쓰게 된 곡이다. 발매일인 11월 6일은 아버지가 생신인 날이기도 한 만큼 이 곡에 큰 의미가 담겨있다. 모두 잠든 아침에 홀로 분주하게 움직이는 사람. 모두 잠든 밤, 꿈속에서 몰래 울고 오는 사람.

세상의 모든 아버지들에게 응원이 되고 그런 아버지를 바라보는 자녀들에게도 공감이 되는 곡이 되었으면 한다. 이 곡 가사 중에 사십, 오십, 육십이라는 부분은 C Major 스케일의 4도, 5도, 6도 minor를 쓰는 재미있는 요소도 숨겨져있다.

가장을 표현한 묵직한 스트링과 아버지를 바라보는 따뜻한 마음을 표현한 피아노에 담담한 목소리까지 얹어진 [아버지의 꿈] 노래를 들어보자.

Composed by 담담
Lyric by 담담
Arranged by 담담
Vocal by 담담

담담-아버지의 꿈 [가사/듣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