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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지나도
쉽게 잊혀지지는 않았음 해서

어두운 밤 불이 꺼진 너의 방과
내 마음속 공허한 공간
우리가 보는 검은색은 
결코 다르지 않다고 

don’t forget I’m always right here
무언가를 바라지는 않아 난, 난
같은 마음 딱 하나 그거면 돼

네가 내 노래를 들어준다면
네가 내 마음을 알아준다면
그래
그래 난 그거면 된다고

네가 내 곁에 있어준다면
네가 날 보고 웃어준다면
그래
그래 난 그거면 된다고

How can’t I love you?
네 품은 늘 언제나 내 마음을 녹이고

언제나 내게 
똑같은 목소리로 나를
불러줘

시간이 더 흘러서 
우리 함께 못하는 그날이 와도 I’ll be okay

어디선가 들릴지도 모를
내 목소리를 넌 기억해 주면 돼

언제라도 우연히 
만나게 되면 그때는 미소를 지어줄래

언젠가 위로받고 싶던 날에
네가 날 찾았다면

네가 내 노래를 들어준다면
네가 내 마음을 알아준다면
그래
그래 난 그거면 된다고

네가 내 곁에 있어준다면
네가 날 보고 웃어준다면
그래
그래 난 그거면 된다고

네가 내 곁에 있어준다면
네가 날 보고 웃어준다면
그래
그래 난 그거면 된다고

and so I feel you
네가 날 안아주네
언제나 그랬듯 날 감싸주는 바람 
같아

여름의 바람은 달콤하지만
겨울의 바람은 따가울 거야
그렇게 매일 같을 순 없지만

절대 변하지 않을 마음이 될게
마치 사계절 같은 현상처럼
원래부터 늘 똑같은 것처럼

you’re one in a million
and it’s crazy that we met
참 믿기지 않을 만큼 특별해

가끔은 거칠기도, 때론 잔잔해져도
늘 네 곁에 머물러 있을게

and so I feel you
너란 바람이 불 때
여름밤에도 
시원히 스치는 네가 불 때

and so I feel you
네가 날 안아주네
언제나 그랬듯 날 감싸주는 바람 
같아

and so I feel you
너란 바람이 불 때
여름밤에도 
시원히 스치는 네가 불 때

and so I feel you
네가 날 안아주네
언제나 그랬듯 날 감싸주는 바람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