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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HSonG-장마철

EHSonG이 디지털 싱글 " 장마철 " 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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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HSonG-장마철 가사

난 문득 하늘을 보는 
쓸 데 없는 버릇이
어느 순간 갑자기 생겼어
뭔진 모르겠지만
너가 갑자기 생각이 나는
그때부터 그렇게 된 거 같아

너는 내가 보고 싶은
사람들 중에서 많이 보고파
근데 이제는 정말 너가 안보여

여름 밤 어느 날 네 생각이
나는 날은 이상히 비가 참 많이 왔어
그러다 계속 내리던
장마가 끝날 때 마냥
어느날 갑자기 넌 마음 속에 사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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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문득 멍을 때리는 
쓸 데 없는 버릇이
어느 순간 갑자기 생겼어
뭔진 알 것 같지만
너가 갑자기 나를 떠나간
그때부터 그렇게 된 거 같아

너의 친구들에게
들었던 네 소식은 다른 누구와
행복하게 정말 잘 살고 있단 걸

여름 밤 어느 날 네 생각이
나는 날은 이상히 비가 참 많이 왔어
그러다 계속 내리던
장마가 끝날 때 마냥
어느날 갑자기 넌 마음 속에 사라져

그래도 다시 여름날의
어느 날이 돌아 올 때즘
환히 웃던 너의 모습이 마냥 떠올라
마치 장마철같아 긴 시간이 흘러도 말야
시간이 흘러 어느날 갑자기
어딘가에서 널 다시 볼 수 있을지

여름 밤- 어느 날에 네 생각이
나는 날은 이상히 비가 참 많이 왔어
그러다 계속 내리던
장마가 끝날 때 마냥
어느날 갑자기 넌 마음에서 사라져

EHSonG-장마철
누구나 "그리움"이라는 것을 가지고 산다. 그리고 그것은 어떤 이에게는 한동안 세차게 내리다가 어느날 갑자기 사라진 듯 멈춰버린 장마철과도 같은 무언가이다.

 


EHSonG은 자신 안에 가지고 있는 "그리움"을 장마철과도 같은 무언가의 단어와 문장들로 담았다. 문제는 그 담아낸 단어와 문장들을 노래로 완성시킬 수 없는 자신의 현실이었다.

어느날, 이것을 노래로 완성시킬 분을 만났다. 그리고 녹음을 해나갔다. 처음엔 목소리가 제대로 안나올 정도였으나, 조금씩 조금씩 다듬어져가며 곡이 완성되었다.

그리고 다시금 장마가 오려 할 때 즈음. EHSonG은 "그리움"을 이야기한다. 다시는 오지 못할 "새로운 경험"을 들고 온 채로.

작곡 및 편곡 유재환 (UL)
작사 EHSonG (송의현)
프로듀서 유재환(UL)

 

EHSonG-장마철 [가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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