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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함 Project-찬비에 백화가 (Vocal. 나서영 & 이승기)

나서영과 이승기가 참여한 기억:함 Project의 앨범 타이틀곡 " 찬비에 백화가 " 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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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함 Project-찬비에 백화가 가사

차갑게 시린 겨울 세상 속에
죽지도 못한 내 사랑을
바람에 실어 보낸다

북천이 맑다커늘
우장 없이 길을 나니
홀로 선 끝도 모를 길 위로
찬비와 눈꽃 내리누나
오날은 찬비 맞았시니
얼어 잘까 하노라

잔인한 운명
눈물조차 어는 계절
그댈 사랑함이 죄라 불리어 (잔인한 운명)
몰아치는 눈보라 속 하늘 보며 우네 (찬비 내려)
찬비에 얼어 (찬비 아래 천년 걸어가면)
다시 볼까  (다시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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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천 설화 파묻혀
서러운 생 놓자 하나
새하얀 임의 향기가 (새하얀 옛 사랑 노래)
봄꽃 되어 나를 감싸니 (눈꽃이 그대 감싸니)

찬비에 어이 얼어 자리 (찬비에 어이 얼어 자리)
눈길, 백화 따라 걷노라 (눈길, 사랑 따라 내게로)

기억:함 Project-찬비에 백화가 (Vocal. 나서영 & 이승기)

[겨울 지나 봄]은 겨울과 봄의 사랑 노래를 담은 EP 앨범이다. 국악 크로스오버를 기반으로 각 계절의 정서를 담은 노래들을 수록했으며 배우, 정가 가객, 해금 연주자라는 다채로운 협업 아티스트 구성을 통해 보다 다양한 각도와 깊이로 앨범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겨울을 닮은 연가(戀歌) ‘찬비에 백화가’는 고가신조 ‘북천이 맑다커늘’을 재해석한 곡으로, 같은 시대를 살아가던 연인들이 운명에 의해 각자 다른 세상으로 헤어져 서로를 그리워한다는 내용의 슬픈 환상담(幻想談)을 담았다.

배주희

“북천 설화 파묻혀 서러운 생 놓자 하나, 새하얀 임의 향기가 봄꽃 되어 나를 감싸니.” 봄의 사랑을 담은 ‘연분홍 여린 잎이’는 벚꽃이 만발한 계절, 두근거림과 두려움이 공존하는 첫 번째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노래한다.

“연분홍 여린 잎이 환히 흩날릴 때 내 마음은 그대의 다정으로 무너져내려.”

01 찬비에 백화가 (Vocal. 나서영, 이승기)

02 찬비에 백화가 (해금. 이유한)

03 연분홍 여린 잎이 (가객. 구민지)

04 연분홍 여린 잎이 (Vocal. 나서영)

 

기억:함 Project-찬비에 백화가 (Vocal. 나서영 & 이승기) [가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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