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M ZIAN (임지안)-아무일 없던 것처럼 [MV/가사]

LIM ZIAN (임지안)-아무일 없던 것처럼

히든싱어 출신 임지안이 새로운 신곡 ‘아무일 없던 것처럼’을 발매하고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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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M ZIAN (임지안)-아무일 없던 것처럼 가사

더 아무 말 없이 

침묵만이 가득한 

공간 속에 

갇혀버린 우리 둘

떨리는 네 눈이 

모든 것을 말하고 있어 

숨겨봐도 나는 다 알아

애써 이 이별은 

시간이 필요하다는 말로 

정리가 되고

어쩌면 이게 답일지 몰라

그리운 마음도

단지 니가 아닌걸 

그때 내 마음은

너를 사랑하던 그 모습일 뿐이야

(물들어 버린)

그 추억만은 가지고 갈게

(이렇게 또 우린)

어쩌면 아무일 없던 것처럼

또 아무 말 없이

고요함이 가득한

시간 속에

갇혀버린 우리 둘

흔들리는 눈빛에

모든 것을 다 알고 있어 

애써봐도 숨기지 못해

너와의 이별을

그리운 마음도

단지 니가 아닌걸 

그때 내 마음은

너를 사랑하던 그 모습일 뿐이야

(물들어 버린)

그 추억만은 가지고 갈게

(이렇게 또 우린)

어쩌면 아무일 없던 것처럼

안녕 이 말로 우린

또 끝을 말하고

이렇게 우린

덤덤하게 인사를 하고

Goodbye 이렇게 우린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아무런 말들도

위로가 되질 않고

그때 그 기억은

매일 덤덤하게 조금씩 잊어볼게

(멈춰져 버린)

그 기억들은 버리고 갈게

(그렇게 또 우린)

어쩌면 아무일 없던 것처럼

LIM ZIAN (임지안)-아무일 없던 것처럼 

임지안이 일년 반만의 싱글 ‘아무일 없던 것처럼’이 공개되었다.

히든싱어6의 백지영 편에서 ‘방시혁 픽 백지영’이라는 닉네임으로 출연하여 빅히트엔터테인먼트 1호 연습생 출신이라는 사실과 애절한 보이스와 가창력으로 주목을 받았던 임지안은 그동안 유튜브를 통해 커버 영상, 브이로그 들을 선보여왔다.

새롭게 발매되는 신곡인 ‘아무일 없던 것처럼’은 밴드 솔루션스의 리더 권오경과 다비치, 엠씨더맥스, 유성은 등과 함께 작업해온 작곡가 최한솔이 공동 작업한 곡이다.

이별을 직감한 한 사람이 느끼는 마음을 솔직하고 담백하게 표현한 미디움템포의 발라드 곡으로, 슬프지만 덤덤한 감정선을 임지안 만의 감수성 짙은 목소리로 표현해 내었다.

LIM ZIAN (임지안)-아무일 없던 것처럼 [MV/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