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린-무의미 [가사/듣기]

김효린-무의미

가수 김효린이 디지털 싱글 " 무의미 " 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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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린-무의미 가사

아, 어느새 넘쳐 버릴 듯 
가득해진 마음아
언젠가는 이 밤을 모두
덮어 버릴 마음 말이야

아직도 무의미한 건
전하지 못한다는 것
또 멀리서 흐르는 맘 붙잡고
두려워져

나 여기서 뭘 할 수 있나

그 누구도 보채지 않는
나만 아는 마음아
언젠가는 눈물을 모두
쏟아버릴 마음 말이야

아직도 무의미한 건
전하지 못한다는 것
또 결국엔 흐르는 맘 못 참고
닦아버릴 거란 것

사랑이란 거
내겐 무의미한 것 같아
사랑이란 거
내겐 어려운 마음 같아

김효린-무의미
목 끝까지 차오른 진심을 끝내 전하지 못했다. 이제 와서 내가 할 수 있는 건, 흩어지고 무뎌진 감정을 잠시 더듬어 보는 것.

 

전하지 못한 마음이 유난히 아쉬워지는 날이면 희미한 진심이라도 외쳐본다. 사랑은 더 이상 무의미한 일이 아니라는 것을.

Produced by 김효린
Lyrics by 김효린
Composed by 김효린

 

김효린-무의미 [가사/듣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