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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민-Gone

박상민이 디지털 싱글 " Gone "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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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민-Gone 가사

가늠이 안 가 난 미련이
바람은 차갑다 여전히
이 풍경 씬에는 배경이
얼마나 아리고 아플지
잘 몰라 측은함 
네가 날 본 시야  
사랑이 실수란 네 말이 떠올라 가끔은 
우리가 모았던 아픔은
같이 간 공원이 보관할 거라고 생각해 
둘러봐 종일을 
넌 몰라 따스함 
내가 널 본 세상 
이제는 
아련한 만남과 얕은
추억들이 남아 버젓이 
네 집 앞에서 널 안았었다면 덜  
아팠을 텐데 한숨만 내쉬게 되네 
널 놓아 줄 수가 없네 여태껏  
나만 버려져 홀로 서 널 잡지 못한   
그 자리에서 멍하니 헤매대 oh  
떠나가 Gone  
망설인 순간에 널 보내고 
아무것도 못하는 내 마른 몸  
이대로 가면 넌 언제 돌아올지도   
모른 채로 기다려       
뒤돌아 본     
넌 참 아름다웠구나 한 번   
난 네 새벽에 배를 띄워    
이대로 가면 남겨 짐에 미안함만 늘어   
빈자리를 보며  
떠나가 Gone  
휩쓸린 파도가 넘친 뒤에
널 싣은 마음은 잠길 때 
힘겹게 일어선 하루는 향했던
방향에 무너지곤 해 매일
매정하게 외면했던 추억까지 다
널 찾지 못하게 번지곤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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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련했던 거리는 
널 떠올리게 만들어 남아  
다시 돌아가도 널 못 잡을게  
난 뻔했잖아 그 순간까지
떠나가 Gone  
망설인 순간에 널 보내고 
아무것도 못하는 내 마른 몸  
이대로 가면 넌 언제 돌아올지도   
모른 채로 기다려     
뒤돌아본
넌 참 아름다웠구나 한 번   
난 네 새벽에 배를 띄워    
이대로 가면 남겨짐에 미안함만 늘어   
빈자리를 보며

박상민-Gone 
작사 - 박상민
작곡 - 이동진,박상민
믹싱 - 안규태
아트워크 - 다솜

 

박상민-Gone [가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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