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인-새 공책 [가사/듣기]

송인-새 공책

송라이터 송인이 아홉 번째 싱글 앨범 " 새 공책 " 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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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새 공책 가사

구겨짐 하나 없이
깨끗한 비닐 안에
(뚜루뚜루뚜두)
감춰진 너의 모습
난 너로 인해 또
어떤 곡이 나올까 막 상상해
난 네가 좋아
하얀 종이 위에서
나의 작은 모험을
떠날 수 있게 해
말하지 못한
나의 이야기들도
네 앞에선 자꾸 꺼내놓게 돼
있잖아
우리 꼭 오래 보면 어떨까?
난 네가
너무 맘에 드는 걸
넌 나를
어떻게 생각할진 몰라도
그거 알아?
난 너에게만 늘
진심이었다는 거
피곤한 얼굴이어도
너를 볼 때면
웃음만 나오는 걸

널 보며 들려주는
나의 음악에
네 생각은 어떤지 궁금해
난 네가 좋아
나를 찾아줘서
네 앞에 설 때면
진짜 내가 되는 걸
너만이 아는
나의 이야기들은
누구에게도 말하지 말아 줘
있잖아
우리 꼭 오래 보면 어떨까?
난 네가
너무 맘에 드는 걸
넌 나를
어떻게 생각할진 몰라도
그거 알아?
난 너에게만 늘
진심이었다는 거
난 네가 좋아
난 네가 좋아
난 네가 좋아
난 네가 좋아
난 네가 좋아
난 네가 좋아
난 네가 좋아
난 네가 좋아
난 네가 좋아
난 네가 좋아
난 네가 좋아
난 네가 좋아

송인-새 공책

송라이터 송인의 아홉 번째 싱글 앨범 [새 공책]
여러분 그런 거 있잖아요. 어떤 사람 앞에만 가면 진심으로 이야기하게 되고 숨김없이 온전한 내 모습을 보이게 되는 그런 거, 저에게 있어서는 바로 "새 공책"이 그런 존재인데요!

 

제 머릿속에서 떠오르는 가사와 멜로디를 하얀 종이 위에 하나둘씩 그려 나갈 때 저는 지겨운 제 방 안에서 작은 모험을 떠나는 것만 같아요. 늘 내가 나일 수 있게 해주던 음악과 수많은 공책들, 이번에는 또 어떤 곡들이 나올까 막 상상되네요!

아! 그 대상이 꼭 사람이 아니어도 돼요 저처럼요
동물 혹은 식물 아니면 어떤 장소 또 어떤 물건
이것도 아니라면... 또 다른 무언가도 좋아요!


항상 내가 나일 수 있게 해주는
♥나만의 특별한 무언가에게♥

여러분들도 바로 지금!
마음을 담아 고백해 보는 건 어떠세요?

"있잖아 우리 꼭 오래 보면 어떨까?"라고요

 

송인-새 공책 [가사/듣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