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1_KEY (하이키)-SEOUL (Such a Beautiful City) [MV/가사]

H1_KEY (하이키)-SEOUL (Such a Beautiful City)

H1-KEY (하이키)가 EP 2nd Mini Album [Seoul Dreaming] 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 SEOUL (Such a Beautiful City)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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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1_KEY (하이키)-SEOUL 가사

Someone’s laughing
while someone’s crying
이 도시에서 난 웃고 있을 거야

이루게 될지
부서지게 될지
걱정할 시간에 더 달릴 거야

절대 잠들지 않는 이 서울 
자꾸 꿈을 뺏어

지키고 싶은 희망을
자꾸 재우고 있어

But you won’t wake me up
흔들어 봤자 소용없어

이 꿈이 끝날 때까지
난 깨지 못해 워어어 

Such a beautiful city
모든 게 반짝여 홀릴 듯이
난 그 불빛을 따라 춤을 추네 
(꿈을 꾸네)
 
소리 가득한 거리 
모두가 바라봐 줄 때까지
난 또 끊임없이 노랠 부르네
 
우우우우우
Yeah that’s what I wanna be 

우우우우우
Yeah it’s where I wanna be

절대 지치지 않는 이 서울
나를 지치게 해

이겨 낼 거란 기대를 
자꾸 져버리게 해

But you won’t wake me up
흔들어 봤자 소용없어

이 꿈이 끝날 때까지 
난 깨지 못해 워어어

Such a beautiful city
모든 게 반짝여 홀릴 듯이
난 그 불빛을 따라 춤을 추네 
(꿈을 꾸네)

소리 가득한 거리
모두가 바라봐 줄 때까지
난 또 끊임없이 노랠 부르네

Oh I’ll never stop dancing
(I’ll never stop dancing)

I’ll never stop singing
(I’ll never stop singing)

I’ll never stop dreaming
(Dreaming)

우우우

Until the city hears me
(The city hears me)

Until the city sees me
(The city sees me)

Until the city needs me

Just watch me 우우우우우

Such a beautiful city
난 그 불빛을 따라 춤을 추네 
(꿈을 꾸네)
 
소리 가득한 거리
모두가 바라봐 줄 때까지
난 또 끊임없이 노랠 부르네

우우우우우

H1_KEY (하이키)-SEOUL (Such a Beautiful City)

하이키 내면의 건강함 그 두 번째 이야기 [Seoul Dreaming] 슬프지만 아름답고, 위태롭지만 찬란한 우리들의 꿈에 관한 이야기 우리의 불빛은 절대 꺼지지 않는다. 이 앨범은 서울에서 꿈을 꾸는 이들에 관한 이야기다.

 

마법 같은 일은 존재하지 않는 현실이지만, 우리는 그 안에서도 마법 같은 꿈을 꾼다. 현실에서 눈을 뜬 채 꾸는 이 꿈은 마냥 환상적이지도 마냥 달콤하지도 않다. 오히려 이 꿈은 무척이나 위태롭고 치열하다. 그래서 더욱 아름답고 찬란하다.

이 앨범의 배경은 서울이지만 이것은 전 세계 모든 도시의 이야기다. 또 이것은 하이키의 꿈에 관한 이야기이자, 우리 모두의 꿈에 관한 이야기다. 도시의 밤을 밝히는 꺼지지 않는 불빛들은 제각각 누군가의 꿈을 향한 희망과 연결되어 있다.

 

 

리얼리즘에 입각한 시각적 선명함과 유기적 완결성. H1-KEY 2nd Mini Album [Seoul Dreaming] [Seoul Dreaming]은 ‘내면의 건강함 그 두 번째 이야기’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지난 첫 번째 미니앨범 [Rose Blossom]에 이어서 다시 한번 내면의 건강함에 초점을 맞춘다. 

이번에 하이키는 건강함의 근원으로 ‘꿈을 꾼다(Dreaming)’는 행위에 주목하며, ‘서울(SEOUL)’과 ‘꿈을 꾼다(Dreaming)’는 두가지 핵심 키워드 아래 결이 맞는 음악들을 앨범에 수록하였다. 하이키가 실제로 살아가는 ‘서울’이란 공간은 시각적 선명함을 제시하며, 자신들의 이야기를 담은 ‘꿈을 꾼다’는 내러티브는 현실적인 울림을 준다.

앨범의 포문을 여는 ‘Intro : Seoul Dreaming’은 서울의 현장음으로 시작된다. 거리의 소음, 사람들의 대화소리, 자동차 경적소리와 같은 도심의 소리들이 에너지 넘치는 킥(Kick) 드럼과 일렉 기타 사운드와 맞물려 열정과 낭만이 가득한 서울의 분위기를 고스란히 전달한다. 후반부 전철 소리와 함께 신스 패드 사운드가 교차되며 2번 트랙이자 앨범의 타이틀 곡인 ‘SEOUL (Such a Beautiful City)’로 넘어간다.

음악이 선사하는 ‘SEOUL (Such a Beautiful City)‘의 시간은 어느덧 낮에서 밤으로 흐른다. 희망과 절망, 기쁨과 슬픔이 끊임없이 교차하는 기회의 도시 서울. 하이키는 이곳에서 위태롭지만 아름다운 꿈을 꾼다. 모두가 바라봐 줄 때까지 포기하지 않고 노래를 부르고 꿈을 꾸겠다고 다짐한다. 70~80년대의 훵크(Funk) 리듬을 기반으로 둔 화려한 신스팝 사운드는 레트로하면서도 세련된 악곡을 선사한다. 전주부터 등장하는 신디사이저 사운드가 가슴을 설레게 하며, 브릿지부터 울려 퍼지는 웅장한 스트링 사운드는 클라이맥스를 선사한다.

‘SEOUL’에서 보여준 도심 야경의 잔상은 자연스레 ‘불빛을 꺼뜨리지 마’의 시각적 배경으로 연결된다. 도시의 밤을 밝히는 꺼지지 않는 불빛들은 제각각 누군가의 꿈을 향한 희망과 연결되어 있다. 매일 바라던 내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는 오늘. 시간이 지나면 오늘은 빛나줘서 고맙다 기억될 것이다. 뉴잭스윙의 그루브와 밴드 사운드의 강렬함, 현악기의 아름다움, 멜로디의 강한 흡입력이 한데 뭉쳐 괜찮다는 위로와 가슴 뜨거운 뭉클함을 동시에 전달한다.

현실은 빛과 그림자가 동시에 존재한다. 행복과 환희에는 고통과 인내가 따르고 누구나 어느 순간 한계에 직면한다. 하이키는 ‘Low-key Scared But H1-KEY Ready’를 통해 빛뿐만 아니라 아픔, 초조함, 두려움 같은 그 모든 것을 사랑하겠다고 노래한다. 그림자를 끌어안을 때 실패는 자양분이 되고 우리는 보다 강하고 건강해진다. 인트로부터 등장하는 웅장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베이스 사운드가 심장을 두근거리게 하며, 아련하고 세련된 보컬 탑라인은 강한 흡입력을 지닌다.

‘Magical Dream‘은 눈을 감고 꾸는 꿈과 눈을 뜨고 꾸는 꿈이 하나가 되는 소망을 담았다. ‘온 세상 사람들이 힘이 들 때 우리의 멜로디에 몸을 기대 위안을 얻는 꿈’. 하이키는 ‘Magical Dream‘을 통해 그런 마법 같은 꿈을 현실로 데려오겠다고 다짐한다. 어린시절 동화 속 주인공을 닮고 싶었던 꿈은 이제 더 많은 사람들과 음악으로 행복을 나누는 꿈으로 발전되었다. 라틴 리듬의 어쿠스틱 기타와 브라스 사운드가 경쾌한 박수 소리, 드럼과 어우러져 감미롭고 행복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앨범은 이와 같이 신곡 5곡과 더블 타이틀곡의 Instrumental까지 총 7곡으로 구성되어 있다. “꿈을 꾼다는 것은 마냥 환상적이고 달콤한 일인가?” 하이키는 본 앨범을 통해 그 답을 말한다. 꿈을 지킨다는 것은 언제나 위태롭고 치열하며 때론 나를 좌절하게 한다. 하지만 현실을 마주하고 의지를 꺾지 않을 때 결국 꿈은 나를 지켜주고, 위로하며, 살게 한다. 불어대는 바람에 때론 꺼질 것 같은 순간이 오기도 하지만, 계속 꿈꾸는 한 우리의 불빛은 절대 꺼지지 않는다.

Epilogue : Dreaming

“꿈을 꾼다는 건 내 안의 불빛이 켜지게 하는 스위치를 가진 거라고 생각해” (서이)

“꿈은 판타지를 현실로 만들어주는 마법과 현실의 경계선이지 않을까?” (리이나)

“공기가 없으면 살아갈 수 없는 나무처럼 나에게 꿈이 없다면 숨 쉴 수 없을 정도로 소중한 꿈” (휘서)

“힘들어도 내 손안에 꼭 쥐고 놓치지 않고 싶은, 이게 아니면 정말 안되는 그런 거” (옐)

01. Intro : Seoul Dreaming

02. SEOUL (Such a Beautiful City)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이자,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를 탄생시킨 믿고 듣는 조합 영케이(Young K), 홍지상의 합작 곡. 희망과 절망, 기쁨과 슬픔이 끊임없이 교차하는 기회의 도시 서울. 하이키는 이곳에서 위태롭지만 아름다운 꿈을 꾼다. 70~80년대의 훵크(Funk) 리듬을 기반으로 둔 화려한 신스팝 사운드는 레트로하면서도 세련된 악곡을 선사한다. 전주부터 등장하는 신디사이저 사운드가 가슴을 설레게 하며, 브릿지부터 울려 퍼지는 웅장한 스트링 사운드는 클라이맥스를 선사한다.

03. 불빛을 꺼뜨리지 마 (Time to Shine)

04. Low-key Scared But H1-KEY Ready

05. Magical Dream

 

H1_KEY (하이키)-SEOUL (Such a Beautiful City) [MV/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