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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use (파우제)-이 계절을 지나치지 말아요

파우제(Pause)가 두번째 싱글 " 이 계절을 지나치지 말아요 " 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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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use (파우제)-이 계절을 지나치지 말아요 가사

겨울을 보낸 가지에
푸른 잎이 난 걸
알고 있나요 그대 

꽃 향기 흩날리는
파란 하늘 하얀 구름을
그대는 본 적 있나요 음 그대

이토록 찬란한 그 햇살 아래
그토록 눈부신 노을 뒤에 머물던 날은
언제였는지

이 계절을 지나치지 말아줘요.
나와 좀 더 걸어요 내게로 와요
오늘의 아름다움 잊지 말아줘요 우리
소중한 오늘 기억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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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랑이는 바람에 그대 맘 설렌다면
지나간 시간에 저버린 날들에
그대의 계절을 잃지 말아줘요
괜찮아요 괜찮아 내게로 와 쉬어요

이토록 찬란한 그 햇살 아래
그토록 눈부신 노을 뒤에 머물던 날은
언제였는지

이 계절을 지나치지 말아줘요
나와 좀 더 걸어요 내게로 와요
오늘의 아름다움 잊지 말아줘요 우리
소중한 오늘 기억해줘요

살랑이는 바람에 그대 맘 설렌다면
지나간 시간에 저버린 날들에
그대의 계절을 잃지 말아줘요
괜찮아요 괜찮아 
괜찮아요 괜찮아
내게로 와 쉬어요

Pause (파우제)-이 계절을 지나치지 말아요

파우제(Pause)의 두번째 싱글 [이 계절을 지나치지 말아요] 발 아래 떨어진 붉은 동백꽃의 향기가 잊힐 때쯤, 머리 위 하얀 벚꽃 구름이 슬슬 드리울 때쯤 친구와 청계천을 걸었다.

 


친구는 ‘어떻게 하면 하루하루를 잘 살 수 있겠냐’고 물었다. 나는 그저 지금을, 이 계절을 오롯이 느끼며 살면 좋겠다고, 특히나 유난히 짧게 스쳐 지나가는 봄과 가을은 놓치지 않고 만났으면 한다고 대답했다.

살다 보면 하늘이 언제 얼마나 높아지는지, 대추 한 알이 어떻게 굵어지는지 잊어버릴 때가 있다. 이 노래가 천천히 그대에게 갔으면 좋겠다. 매일 찾아오지만 아무도 찾아내지 않는 노을을 기억해 내는 힘을 주길 바란다.

괜찮아요, 잠시 쉬어가도
그대는 여전히 아름다운 오늘의 그대이니까.
_작사가 김은지

일상 속 한 점의 쉼표가 되어주는 파우제(Pause)의 두번째 곡 [이 계절을 지나치지 말아요].
스치듯 지나가는 아름다운 계절 속에서 분주함은 잠시 내려놓고, 우리에게 주어진 아름다운 시절을 온전히 누리기를. 그리고 감사하는 우리가 되기를. 그렇게 들어주기를.

 

Pause (파우제)-이 계절을 지나치지 말아요 [가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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