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이-진달래 [가사/듣기]

유연이-진달래

유연이가 디지털 싱글앨범 " 진달래 " 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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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이-진달래 가사

눈이 부시네 저기 난만히 묏등마다
그날 쓰러져간 젊은 같은 꽃사태가
맺혔던 한이 터지듯 여울여울 붉었네

그렇듯 너희는 지고 욕처럼 남은 목숨
지친 가슴위엔 하늘이 무거운데
연연히 꿈도 설워라
물이 드는 이 산하

그렇듯 너희는 지고 욕처럼 남은 목숨
지친 가슴위엔 하늘이 무거운데
연연히 꿈도 설워라
물이 드는 이 산하

유연이-진달래

'노래를 찾는 사람들’ 유연이 [ 진달래 ]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것이 있습니다. 그 중 하나는 바로 ‘어머니의 마음’입니다. 지금도 여전히 전쟁, 테러, 억압 등 다양한 이유로 자식을 잃는 어머니들이 있습니다.

 

70년대 대학가에서 많이 불려졌던 노래 ‘진달래’는 이러한 어머니들의 마음을 담은 노래입니다. 더 이상 자식을 잃는 아픔을 겪지 않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이 담겨 있습니다.

이 노래를 부르면서, 어느덧 저는 청년을 둔 엄마가 되었습니다. 아들을 향한 사랑과 걱정이 더욱 커졌습니다. 그래서 더욱 진심을 다해 노래를 불렀습니다. 이 노래가 모든 어머니들의 마음을 위로하는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랍니다.

Executive Producer by 유연이, 안젤라김
Vocal Director by 이혜원
Lyrics by 이영도

 

유연이-진달래 [가사/듣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