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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란운-청산 (靑山)

적란운이 EP [란 (亂)] 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 청산 (靑山) " 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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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란운-청산 (靑山) 가사

마음 두고 떠나간 그리운 자리에
더는 빛이 보이지 않는 것 같아
꿈을 품는 마음조차
마음먹는 시간조차 그곳에 두고 왔는걸

언제가 피어나는 계절들의 
꽃잎을 헤아릴 수는 없을까요
언제가 또 기다리는 나날 속에 
바라보고 있어요

하염없이 그려본 미련한 하늘에
가지 못한 채 서성거리다
잠시 두고 왔다 떠나가는 파도처럼
저 멀리 날아가거라

저 잃어버린 시간 찾아서
이어간 마음이
자고 다시 눈을 뜨면
달이 지고 해가 뜨면
그곳에 나를 달아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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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피어나는 계절들의

언제가 피어나는 계절들의 
꽃잎을 헤아릴 수는 없을까요
언제가 또 기다리는 나날 속에 
바라보고 있어요

적란운-청산 (靑山)

작기만 했던, 어쩌면 아직도 그러할
구름들이 모여 쏟아내는 비를
당신이 맞아 주었으면

01. 동화(同化)

02. 베시두즈

03. 신기루

04. 청산
작사, 작곡 김준경
편곡 김준경, 홍재혁, 김승준, 고남일
Synth Arranged by 김승준

05. 달의 방향

 

적란운-청산 (靑山) [가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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