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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예섬-여름이었다

가수 강예섬이 디지털 싱글앨범 타이틀곡 " 여름이었다 "를 발매하고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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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예섬-여름이었다 가사

느리게 걸어도 돼
조금 느리게 걷자, 우리
저 달이 달려와
우릴 찾아내도
넌 내 품일 테니

우린 그렇게 걸어도 돼
여름은 아직 저 멀리고 또
아마 우리도

우린 길어질 대로 길어진 노을선을 보며
우린 깊어질 대로 깊어진 마음을 주네

난 저 멀리 저무는 태양의 끝에 가서라도
널 내 품에 안을게
넌 그저 내게 마음을 줘
넌 그저 내게 미소 지어줘
넌 그저 내가 좋다고 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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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해줘
기다릴게
여기
여기

이 밤은 짧아 그러니 서둘러
저 달보다 빠른 태양이 달려오잖아

길어진 노을선을 따라서
깊어진 마음을 주네

난 저 멀리 저무는 태양의 끝에 가서라도
널 내 품에 안을게
넌 그저 내게 마음을 줘
넌 그저 내게 미소 지어줘
넌 그저 내가 좋다고 해줘
말해줘

어쩌면 기회일지 몰라
아쉬움에 남겨 놓은 낮의 조각들 말이야
너도 그럴지 몰라
나의 손을 잡아줘
나를 보며 웃어줘

난 저 멀리 저무는 태양의 끝에 가서라도
널 내 품에 안을게

기다려줘 기다려줘 기다려줘 여기
기다릴게 기다릴게 기다릴게

강예섬-여름이었다 

어느 여름으로부터 꾹꾹 눌러쓴 편지.
조금 늦게 보내보아요.
나의 여름이 당신의 계절에 닿길 바라며...

 


01. 그 날의 날씨
강예섬의 담담한 보컬과 잔잔한 기타 선율이 어우러진 ‘그 날의 날씨’는 날씨에 의한 신체적 반응을 감정과 연결하여 쓴 흥미로운 소재의 가사가 돋보이는 곡이다. 날씨 핑계를 대며 어딘가 안쓰러운 가사와는 달리 달달한 멜로디가 상반되어 곡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02. 여름이었다
시원한 어쿠스틱 기타와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아련한 신스사운드가 돋보이는 이번 곡 ‘여름이었다’는 강예섬이 생각하는 여름을 가사와 멜로디에 담아 지나간 여름을 추억하기에 충분하다.

03. 그러다 말았지만
경쾌하지만 어딘가 쓸쓸해져 오는 일렉 기타 사운드가 돋보이는 이 곡은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를 위한 헌정곡으로 영화 속 여주인공 “다림”의 입장에서 쓰여진 가사가 특징이다.
지나간 사랑을 호소하는 강예섬의 짙은 보컬과 일렉기타가 어우러져 기존과 다른 새로운 편곡으로 청중들에게 다가갈 것이다.

이 음반은 충남음악창작소의 지원을 받아 제작한 음반입니다.

 

강예섬-여름이었다 [MV/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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