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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o (데꼬)-어제의 너에게 (Vocal. 김대우)

김대우가 참여한 데꼬 (Deco)의 디지털 싱글 " 어제의 너에게 " 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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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o (데꼬)-어제의 너에게 가사

햇살 조용한 날 비가 지나간 
날 홀로 앉아 하늘을 바라보면
하얀 너의 얼굴이 구름 위에 앉아 
환한 미소 짓다 바람에 흩어져

내 곁 빈자리 떨어진 꽃잎 마른 빗물자욱 
소리 없이 너의 자릴 또 채우면
함께 수놓던 추억들은 
더 이상 이어지지 않을 이별임을 깨달아

이제는 슬픈 쉼터로 남겨진 너의 모습이 
이따금씩 찾아와 나를 앉히면
난 가슴에 조용히 담긴 그 시간 속 
나에겐 전부였던 너를 꺼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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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감싸듯 스치는 바람 젖은 
눈물자욱 소리 없이 풍경들에 맺히면
남은 추억 속 향기마저 떠나고 
멈춰진 시간이 흘러가기 시작해

이제는 슬픈 쉼터로 남겨진 너의 모습이
 이따금씩 찾아와 나를 앉히면
난 가슴에 조용히 담긴 그 시간 속 
나에겐 전부였던 너를 꺼내본다

다가와 짙어졌던 너의 향기와 멀어져 
희미해진 너의 미소가
그렇게 웃으며 작별 인사해 워우워 
  
어제가 될 바람이 되어 버린 오랜 
외로움에 쉼이었던 나의 사랑
이젠 흘러가 빛이 되어 부디 안녕하길 
내일은 부디 따스하게 안녕
내일은 부디 따스하게 안녕

Deco (데꼬)-어제의 너에게 (Vocal. 김대우)

데꼬(Deco)의 두 번째 싱글앨범 곡. 떠난 연인이 약속을 기억하고 돌아오길 바라는 마음을 노래한 첫 번째 싱글앨범 곡(비오는 날에)의 후속 내용으로, 떠난 연인은 아무리 기다려도 돌아오지 않을 것이라는 깨달음에

 


'지난 날 어느 시간 속에서는 우리라는 이름으로 함께였다.'는 사실만이라도 기억하길 바라며 홀로 해 오던 그 동안의 슬픈 이별과 외로운 기다림의 과정과도 작별을 하고 이제는 추억이 되어 버린 연인의 안녕을 비는 마음을 노래한 곡.

Special thanks to 김가령, 김윤진, 김지혜

Lyrics 김종기
Composed 한명진
Arranged 하헌제
Vocal 김대우

 

Deco (데꼬)-어제의 너에게 (Vocal. 김대우) [가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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