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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하람-Light

신예 유하람이 첫 디지털 싱글 " Light " 를 발매하고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유하람-Light 바로듣기

유하람-Light 가사


불이 꺼져 이제
쇼는 끝나
막이 네리네
그럼 난
어둠으로 퇴장하지
그러나
조명은 내 눈에 더 선명히 드러나
현실에 두 발 대고 있을 때도 똑같아
한 길을 걸어
빛을 따라
그러니…

식은 땀을 흘려 흰 조명에 눈 부실 땐
온종일 심호흡 해도 내가 편히 숨을 쉬기엔
부족해 하늘을 뒤에 진 듯 무거워
그만큼 위대해지고 있어 아트라스 그처럼

턱에서 떨어져 튀기는 내 땀방을들 또
온통 머리에 쏠리는 피 뜨거운 감각을 느껴
내 존재 말곤 이 순간엔 그 아무것도
느껴지지도 않아 비슷할 걸 관중들도

손 흔드는 사람 눈에 담기는 나
객석에 소리 치며 내 자신을 봐
살아있음을 느껴 여긴 내 자리니까
이 시간을 불태워 흩날리는 밤

더 치열하게 달려
더는 뒤 없는 것처럼
더는 못 달리도록
전부를 여기 걸어
겁내는 건 없어
그래 정면으로 걸어
뭐든 부딪히는 것은 모두 뚫어버리기라도 할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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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이 꺼져 이제
쇼는 끝나
막이 네리네
그럼 난
어둠으로 퇴장하지
그러나
조명은 내 눈에 더 선명히 드러나
현실에 두 발 대고 있을 때도 똑같아
한 길을 걸어
빛을 따라
그러니…

Light! 가장 낮은 곳까지 비춰
Light! 가장 낮은 곳까지 비춰
Light! 가장 낮은 곳까지 비춰
Light! 가장 낮은 곳까지 비춰

그 빛만을 따라 걸어
희망이란 이름으로
내 전부를 여기 걸고
내딛어 앞으로

등 맞대고 노래 부르던 날 기억해
이젠 연락하기도 어색한 널 비롯해
모두가 꾸던 꿈 잊지 않기로 해
다시 발을 내딛어 거인 돈키호테

때론 돌아봐도 돌아가진 않아
또 한 번의 시작 다만 잊지 않아
두 눈 뜨고 이 다음 막 다음 장 다음 단
다음 칸 다음 한 획으로 가

땀에 젖도록 뛰어
뜨겁다면 여기로
조명을 손에 쥐어
Over and over again

땀에 젖도록 뛰어
뜨겁다면 여기로
조명을 손에 쥐어
Over and over again

불이 꺼져 이제
쇼는 끝나
막이 네리네
그럼 난
어둠으로 퇴장하지
그러나
조명은 내 눈에 더 선명히 드러나
현실에 두 발 대고 있을 때도 똑같아
한 길을 걸어
빛을 따라
그러니…

Light! 가장 낮은 곳까지 비춰
Light! 가장 낮은 곳까지 비춰
Light! 가장 낮은 곳까지 비춰
Light! 가장 낮은 곳까지 비춰

그 빛만을 따라 걸어
희망이란 이름으로
내 전부를 여기 걸고
내딛어 앞으로

유하람-Light

“너무 오래 기다렸어”. 종합격투기, 대중음악, E스포츠 등 각지에서 인터뷰어로 활동했던 유하람이 첫 싱글 ‘Light’를 발매한다. 스포트라이트를 비춰주는 역할로 꼬박 10년을 살아온 그가 이제는 그 빛 속으로 뛰어들어 자신이 주인공으로 서겠다는 선언이다.

 


‘Light’는 본디 유하람이 21살부터 기성곡 MR에 가사를 붙여 불러온 노래로, 무대에 대한 열망과 초심을 담고 있다. 처음 시작했던 마음 그대로 다시 출발한다는 의미에서 이 곡을 재구성, 여전한 의지와 그 사이 떠나간 동료들에 대한 그리움을 덧그렸다.

자기 서사를 시작한 이야기꾼 유하람을 지금 확인하라.

Performed by 유하람
Produced by 정현
Photo by 강하랑

 

유하람-Light [MV/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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