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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성월-섬의 편지

황성월이 EP [우연의 노래들] 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 섬의 편지 " 를 공개했다.

황성월-섬의 편지 바로듣기

황성월-섬의 편지 가사

3월에 작은 섬 거기는
하늘이 엎질러 놓은 구름과
심술 가득한 고양이
정 많은 국수 아저씨

비로소 사랑은 애월이었고
그립던 추억은 성산에 있었어
바다는 하늘과 같았고
낭만과 함께 취했어

무엇이 아쉬웠을까
못다 한 얘기가 많아
산을 마시며 웃었고
그 기분을 글로 남겨뒀어

비로소 질문은 하도리였고
대답은 언제나 나에게 있었어
바람은 항상 같이 있었고
답답할 때는 불어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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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문장에는 마침표를 찍을게
네가 떠나도 기억하게

황성월-섬의 편지 

‘우연의 노래들’
살면서 운명이 된 우연의 시간들과 사람들

Producing : 황성월
Composed,Lyrics : 황성월
Arranged by 황성월
Acoustic guitar : 황성월
Viola : 강문수

 

황성월-섬의 편지 [가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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