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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ro (미로)-야행

미로 (miro)가 여섯번째 디지털 싱글앨범  " 야행 " 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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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ro (미로)-야행 가사

밤 하늘 빛나는 별은 왜 너무도 가깝게 보여
난 손을 뻗으면서 뒷걸음치지, 아직도

많고도 많은 시선들 멀게만 느껴져
새겨진 슬픔의 이유를 하나도 모르겠어

저 끝까지 갈게 넓고 넓은 세상으로, 달려가
온 세상이 날 기억하지 않는다고 해도, 
난 숨을 쉬어
우-아-아아, 우-아-아아, 우-아-아아, 
나나나 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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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을 할 수가 없을 때면, 
말이 필요 없는 곳으로 데려가
차라리 바보처럼 살아가고 싶어, 
생각을 멈추고서

행여나 느껴질 행복을 위해 눈을 떠
미웠던 어린 시절아 이제 몰래 지나가줘

저 끝까지 갈게 넓고 넓은 세상으로, 달려가
온 세상이 날 기억하지 않는다고 해도, 
난 숨을 쉬어
우-아-아아, 우-아-아아, 우-아-아아, 
나나나나나

랄랄랄랄라, 랄랄랄랄랄라
랄랄랄랄라, 랄랄랄랄랄라
랄랄랄랄라, 랄랄랄랄랄라
랄랄랄랄라, 랄랄랄랄랄라

저 끝까지 갈게 넓고 넓은 세상으로, 달려가
온 세상이 널 기억하지 않는다고 해도, 
넌 숨을 쉬어
우-아-아아, 우-아-아아, 우-아-아아, 
나나나나나나

miro (미로)-야행 

우리는 있잖아, 슬픔은 아주 잠깐 동안만 즐기는 걸로 하자.
부정의 감정 또한 완벽히 나쁘다고 할 수는 없겠지만,
어둠은 너를 완성시키지 않아.
곧 맞이하게 될 빛을 더 밝게 느껴지게 할 뿐이야.
사람은 태양 아래에서 살아가야 하는걸.

 


너의 밤은 내가 함께 보낼 거야.
내가 너를 완전히 이해한다고 할 수 없겠지만,
난 그냥 너의 옆에서 달리고 싶어.
나의 동행에는 이유가 존재하지 않을 거야,
너의 존재가 내 동행의 이유일 테니까.

혹여나 내가 잠시 사라진다고 해도 괜찮아.
네가 나의 역할 또한 잘 해낼 수 있을 거니까.
이 야행은 그때가 되어서야 비로소 끝이 나.

그러니 어서, 이 어두운 밤의 시간에서 달려보자.

어둠의 시간에 멈춰있는 너에게 보내는 편지.

composed by 미로 (miro)
lyrics by 미로 (miro)
arranged by 미로 (miro)
guitar by 이새, 미로 (miro)
bass by 이명철
mixed by 미로 (miro)
mastered by 성지훈JFS Mastering

 

miro (미로)-야행 [가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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