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주-18번 달 (THE MOON) [가사/듣기]

정현주-18번 달 (THE MOON)

신예 정현주가 첫 디지털 싱글앨범  " 18번 달 (THE MOON) " 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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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주-18번 달 가사

어두운 달 아래
길을 걸어가다 보면
오늘도 달빛이 우리를 향해
비추고있어

우리 같이  작게 속삭여
그럼 다 들을 거야

보고싶을땐 달에게 얘기해줘
닿을거야 다 달에겐 말야
그럼 언제든 달이 내게 전해주겠지
내 답도 네게 닿을거야 
같이 있는 것처럼 

이따금 어느날 
올려다 봐도 항상 있을거야  
구름 뒤에서도 변함없이
빛 나고있어

언제든 난 여기에있어 
빛을 내며 서있어  

보고싶을땐 달에게 얘기해줘
닿을거야 다 달에겐 말야
그럼 언제든 달이 내게 전해주겠지
내 답도 네게 닿을거야 
함께 있는 것처럼 

달이 뜨는 이시간 나에겐 네가 
가장 빛나게 떠있어 
하루 끝에 늘 있는 달처럼 
나 빛을 내며 있을께 

달에게 얘기해줘
닿을거야 온전히
너의 목소리 나의 목소리
나를 향해 떠있고
너를 향해 떠있어
언제까지나 함께라 약속해 달빛아래서

정현주-18번 달 (THE MOON)

달을 참 좋아한다. 그 중에서도 밤 하늘의 달을 좋아한다. 모양도 다양해 참 예쁘지만 밤에 뜨는 달을 볼때면 어떠한 하루를 보냈던 그 끝에서 나를 항상 묵묵히 든든하게 지켜봐 주는 기분을 들게 한다.

 

또, 캄캄한 밤 하늘 속 달빛은 나를 위로 한다는 듯 따숩게 느껴지게 한다. 노래를 들으면 애인 혹은 친구, 등 다양한 소중한 사람들이 떠오를수 있는데 이 곡은 팬을 생각하며 쓴 곡 이다.

하루의 끝엔 밤이 오고 그 밤엔 항상 달이 뜬다. 늘 언제나 어디에서나 응원해주고 생각해주며 나에게 힘이 되어주는 팬에게 나 또한 묵묵히 언제나 떠있는 달 같은 사람이 되어 주고 싶다.

매 순간 마주할 수는 없지만 어느 곳에서나 함께 있겠다는 마음을 담았다.
잔잔하게 스며들어 꼭 닿기를

Produced by 최은화
Composed by 최은화 차현영
Arranged by 최은화 차현영
Lyrics by 정현주 최은화
Vocal by 정현주

 

정현주-18번 달 (THE MOON) [가사/듣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