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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경-후애 (厚愛)

소프라노 김홍경이 새 아트팝 디지털 싱글 " 후애(厚愛) "  를 발매하고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김홍경-후애 (厚愛) 바로듣기

김홍경-후애 가사

꽃잎 위에 저문 별들 하얗게 하얗게 내려앉네 내려앉네
지금은 그저 아름다워도 좋을 시간
아름다움은 다시 태어나는 단꿈 같은 것

매일 마지막 춤을 추는 그 겨울에 햇살 같은 것
그 겨울에 햇살 같은 것

매일 마지막 춤을 추는 그 겨울에 햇살 같은 것
그 겨울에 햇살 같은 것

하루씩만 살아야지
어제까지만 슬퍼야지 아득한 마음 너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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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잊어버리진 말라고 내 봄날의 저녁 창가
그대는 느린 눈으로 느린 눈으로 오시네

김홍경-후애 (厚愛)

소프라노 김홍경의 아련하고 따스한 음색을 담은 새 아트팝 싱글 후애(厚愛)

 


깊은 사랑을 뜻하는 후애(厚愛)는 <빛의 아이>에 이은 소프라노 김홍경의 두 번째 아트팝 싱글 앨범으로 그녀의 순수하고 따뜻한 감성이 돋보이는 곡이다. 창작 한국 가곡이지만, 발라드나 드라마 OST와 같은 편안한 분위기를 연상시키며, 심플한 피아노 반주에 팝적인 요소를 가미한 곡이다.

<후애(厚愛)_ 4월의 눈>
“깊이 사랑하다”라는 의미를 지닌 <후애(厚愛)>의 원제는 조현정 시인의<사월의 눈>이다.
조현정 시인의 따뜻한 시어, 박태웅 작곡가의 순수한 음악, 소프라노 김홍경의 섬세한 보컬이 어우러져 애틋하고 쓸쓸한 감성이 담담하지만 유려하게 표현되었다.
특히, 이번 앨범에서는 깊이 사랑한다는 시어와 순수한 음악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키워드로 “첫사랑”을 떠올렸다고 한다.
성숙하게 사랑한다는 뜻으로 해석되어질 수도 있지만, 어쩌면 순수하게 가장 깊이 사랑할 수 있는 순간은 아련하고 애틋했던 “첫사랑” 아니었을까?

 

김홍경-후애 (厚愛) [MV/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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