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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푸 (Pipuh)-어쩔 수 없어

Pipuh (피푸)가 디지털 싱글앨범 " 어쩔 수 없어 " 을 발표했다.

Pipuh-어쩔 수 없어 바로듣기

Pipuh-어쩔 수 없어 가사

흐려지고 있었는데
좀 나아지나 싶었는데
멀쩡한 척 연기도 늘고
약도 줄이고 있었는데

바보같은 놈 어떻게든 살아보려고
일에 미치면 좀이라도 나아질까해서
흐려지고 있었는데
좀 나아지나 싶었는데

어젯밤 골목길에서 널 봤어
머린 멈춰 나 자빠질뻔 했어
추억은 눈치없이 왜 한순간에 다 돌아오는지

지나치는 날 모른척 하며
애써 내 눈을 피하던
그 장면이 서글퍼
어쩌다 이렇게 됐을까

Merry Christmas
눈치없이 추억이 내려와
하얗게 번진 이야기 속
우리는 어디쯤일까

Merry Christmas oh baby
다신 널 볼 수 없겠지만
널 그리는 못난 마음까진
어떻게 할 수 없어서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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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 떠나보낸 단칸방에서
그 영원같던 겨울에서

세상을 주고싶었지 해주고 싶은 게 많았지
컴컴한 미래와 텅빈 지갑으론 
널 지킬 수 없어 벌었지 돈에 미친놈처럼

일을 했지 밤낮으로 칠판을 지우고 접실 닦어
넌 왜 맨날 바쁘냐고 나보다 일이 먼저냐고
이젠 다 해 줄 수 있는데
그럼 뭐해 너가 없는데

우리 서롤 질리게 했던 사소한 작은 다툼까지도
날이 추움 내 주머니에 손을 넣었던 그 습관까지도
그리워진 밤 내게 진심인 사람 하나 없는 
겨울밤 아래에서
이 뻔해빠진 노랠 불러 
오늘 같은 날엔 어쩔 수 없다니까

Merry Christmas
눈치없이 추억이 내려와
하얗게 번진 이야기 속
우리는 어디쯤일까

Merry Christmas oh baby
다신 널 볼 수 없겠지만
널 그리는 못난 마음까진
어떻게 할 수 없어서 미안해

피푸 (Pipuh)-어쩔 수 없어
오늘 같은 날엔 어쩔 수 없다니까

Lyrics by Pipuh
Produced by Pipuh, ST4NDARD
Arranged by ST4NDARD
Mixed by Pipuh
Mastered by @vylun_kdk
Photography by @imjimmin
Artwork by @5dplata

 

피푸 (Pipuh)-어쩔 수 없어  [가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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