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ANG (클랑)-나는 너니까 (환상연가 OST) [가사/듣기]

KLANG (클랑)-나는 너니까 (환상연가 OST)

클랑 (KLANG)가 참여한 드라마 ' 환상연가 OST ' 수록곡 " 나는 너니까 " 를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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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ANG (클랑)-나는 너니까 가사

짙은 어둠이 날 삼키면
슬픈 눈빛에 물들어
깊이 베어버린 내 가슴은
너의 온기로 가득 채워져

쉽게 지울 수 없는 그리움
왠지 날 닮은 그 눈빛
머물지 못할 내 사랑도
희미한 달빛 같아
우린 

Cause I was always you
And you were always me
어디서든 널 보고 듣고 느껴
네가 머무는 곳 잠시만이라도
어디로든 날 데려가 줘
Please take me

Ah 지친 나를 잡아줘 흔들리지 않게
Ah 부디 나를 안아줘 편히 쉴 수 있게
Cause I was you

애써 눈물을 감추려고
환히 웃어 보이려 하지만
다시 차오르는 슬픔에
어느새 또 눈물이 흘러 Ah

Woo 넌 언제나
어두운 세상 끝 어느 결을
비추는 한 모금 햇살 같아
Woo 나 이대로
영원히 너의 곁에서
With you

Cause I was always you
And you were always me
어디서든 널 보고 듣고 느껴
네가 머무는 곳 잠시만이라도
어디로든 날 데려가 줘
Please save me

Oh ah ah 지친 나를 잡아줘 흔들리지 않게
Oh ah ah 부디 나를 안아줘 오 제발
Cause I was always you woo
이제 다신 울지 않아도 돼
Cause you were always me woo
너로 인해 나 살아가니까

KLANG (클랑)-나는 너니까 (환상연가 OST) 

태자 사조 현(박지훈)과 연월(홍예지)의 운명적인 만남과 파란만장한 서사를 펼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KBS 2TV 월화드라마 ‘환상연가’의 세 번째 OST가 공개되었다.

 

세 번째 OST ‘나는 너니까’는 잔잔한 피아노 선율과 속삭이는 듯한 보이스가 잘 어우러진 팝 발라드 곡으로, 도입부의 차분한 분위기가 곡의 후반으로 갈수록 점점 선명해지며 애틋한 감정을 그려낸다.

'각자의 길을 돌고 돌아 헤메이다 서로가 다시 만나면 결국 내가 너였고 네가 나와 같지 않았을까' 라는 공감을 주제로,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사랑은 소용돌이 치는 감정의 골을 지나 때로는 상처가, 또 때로는 치유가 되는 과정을 반복하며 성숙해 나간다는 의미를 담고있다.

더하여 읇조리는 듯 휘몰아치는 클랑(KLANG)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가 극중 인물들의 복잡 미묘한 감정의 기복을 한층 더 깊이있게 표현하였다.

Composed by CHAEIPAPA, Lovely E
Lyrics by Lovely E, 박아름
Arragned by CHAEIPAPA

 

KLANG (클랑)-나는 너니까 (환상연가 OST) [가사/듣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