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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튼-침로

신예 여튼이 첫 디지털 싱글 " 침로 " 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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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튼-침로 가사

빈병에 실어져 보낸 어린 내 감정들
끝없이 떠다닌 기억을 넘어서 갈래

아무도 찾지않는 곳에서 홀로 미쳐 춤추며
철부지 아이처럼
하나둘 잊혀지고 촉감은 무뎌지고
고독은 익숙해져가고

꿈속엔 과거를 살며 도망친 지난날
의미도 불투명해 더 이상 잠기고 싶지 않기에

아무도 찾지않는 곳에서 홀로 미쳐 춤추며
철부지 아이처럼
하나둘 잊혀지고 촉감은 무뎌지고
고독은 익숙해져가고

잔잔한 바람 몰려온 비구름
너울에 휘날리고 역풍에 휩쓸려간
지나온날들 한켠에 태우고 
저 희미한 빛을 찾아 떠나는 나의 항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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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길 모퉁이엔 거친 파도만이 존재한다
이 파도는 깊고, 차갑고, 쓰라리고, 날카로웠다
깊고 깊었던 심연속에서
우리는 아무것도 알 수 없었다
수 많은 잔재들, 이젠 돌이킬 수 없는
과거의 이야기들이 나를 스쳐간다
길을 찾고있는 우리는
일렁이는 물결을 보며 알 수 있었다
나의 끝이 없는 인생 속엔
짙은 불씨 하나가 피어오른것을

잔잔한 바람 몰려온 비구름
너울에 휘날리고 역풍에 휩쓸려간
지나온날들 한켠에 태우고 
저 희미한 빛을 찾아 떠나는 나의 항해

여튼-침로 

상처받고 좌절한 모든 청춘들의 새로운 출발에 찬사와 응원을 보내며
2024/01/23 여튼

Lyrics by 이설기, 이진규 
Composed by 이설기, 이진규, 강은성 
Arranged by 여튼
Vocal 이현빈

 

여튼-침로 [가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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