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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세탁소-일렁이는 말들

듀엣 스웨덴세탁소가 EP [푸른동경]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 일렁이는 말들 " 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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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세탁소-일렁이는 말들 가사

간절한 내 기억은 너의 목소릴 닮아
손 닿지 않는 마음까지 달래주고는 해
그럼에도 나는 뒤따라오는 불안에
숨을 죽이고선 다시 너를 찾아

사랑이라 할 게 그저 함께 있겠다고
일렁이는 네 말들에 커다란 숨을 내쉬고
못 견딘 날들에 비틀거리는
내 손을 잡고 춤을 춰준 너와
영원히 살래

그럼에도 나의 불안은 잠들지 않아
눈을 꼭 감고서 다시 너를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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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라 할 게 그저 함께 있겠다고
일렁이는 네 말들에 커다란 숨을 내쉬고
못 견딘 날들에 비틀거리는
내 손을 잡고 춤을 춰준 너와
영원히 살래

우리가 서로에게 건네온 말들이 하얗게 부서져 
반짝이는 이 바다에서
내 모든 낭만을 닮은 너와 영원히 살래

스웨덴세탁소-일렁이는 말들

푸른 빛깔은 차가운 느낌을 주기도 하지만 불이 가장 뜨거울 때의 색 또한 파란색이다.

 


무언가를 향하는 간절한 마음 또한 이 색깔처럼 나를 가장 뜨겁게도 만들고 가장 차가운 곳까지 가라앉히고는 하니까. 내 마음 안의 푸른 말들을 다 꺼내어놓으면 적당할 만큼만, 그냥 그만큼만 좋아할 수 있을까요.

1. 푸른동경

2. 일렁이는 말들
그대의 따뜻한 한마디가 내 마음 안을 일렁이고 그 작은 일렁임은 큰 파도가 되어 내 삶의 지표를 바꿔주고는 해요.
비틀거림조차 춤이 되는 그대와 나만의 세상에서 우리, 영원까지 함께 있자.

Lyrics by 최인영
Composed by 최인영
Arranged by 왕세윤

Piano by 최인영
Chorus by 최인영

3. 얼굴

4. 어떻게 하나요

5. 밤

 

스웨덴세탁소-일렁이는 말들 [가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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