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최서영-그때에 내 말로 이별까지 올 줄 몰랐어

최서영이 디지털 싱글 " 그때에 내 말로 이별까지 올 줄 몰랐어 " 를 발표했다.

최서영-그때에 내 말로 이별까지 올 줄 몰랐어 바로듣기

최서영-그때에 내 말로 이별까지 올 줄 몰랐어 가사

오늘은 웃으며 그렇게 애써 하루를 보냈어
내 친구는 내 마음 그렇게 웃음 사이에 숨기래
다 그래? 나는 아니야
내 맘은 아직 아이야
내말은 그게 아니라 사실
나 너에게 미안한 말이 있어
그때에 내 말로 이별까지 올줄 몰랐어
있잖아 보낼게 
널 보낼때 
못다준 내맘 보내줄 니맘옆에 - 나
잠시만 있다 잊을게
앞으로 웃으며 그렇게 애써 하루를 보낼때
나 너없는 내 마음 어떻게 다시 채울 수 있을까

더보기

생각이 많은 밤이야
이게 마지막 말이야
그러길 바란 맘이야 근데
나 너에게 미안한 말이 있어
그때에 내 말로 이별까지 올줄 몰랐어
있잖아 보낼게 
널 보낼때 
못다준 내맘 보내줄 니맘옆에 - 나
잠시만 있다 잊을게
나 지 금 니가보여 꿈일까
잠시만 내말을 기다려줘 
나 너에게 전해줄 말이 있어
그때는 못했던 말이 자꾸만 떠올라
내마음 보낼게 
널 보낼때 
못다한 내말 들어줄 니맘속에 
나 참 많이 미안했다고

최서영-그때에 내 말로 이별까지 올 줄 몰랐어

마치 드라마의 대사 같은 곡의 제목 "그때에 내 말로 이별까지 올 줄 몰랐어"는 이별을 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말일 것이다.

 


사랑을 시작할 때면 우린 대부분 사소한 말에 엄청난 의미를 부여하며 설레고 감동받는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이별의 복선이 되는 말도 그러하다. 사소하기 그지없는 말로 일어난 오해의 감정이 ‘우리‘ 에서 ’나와 너‘라는 명확한 선을 긋게 하고, 그 선을 넘어서지 못하면 결국 이별을 맞이하게 된다.

이 곡의 부제이자 영어 제목을 ”butterfly effect_나비효과“로 지은 이유도 나비의 작은 날갯짓이 날씨 변화를 일으키듯, 미세한 변화나 작은 말이 추후 예상하지 못한 엄청난 결과로 이어진다는 의미를 강조하고 싶어서이다.

이 곡의 화자는 밝고 명랑한 사운드에 숨어서 자신의 사랑에게 실수한 부분을 넘기며 무마하려고 한다.
그러나 곡이 진행됨에 따라 그때 나의 말이 실수였음을 인정하고 너에게 고백한다.

”그때에 내 말로 이별까지 올 줄 몰랐어“

사실 저 말만큼 솔직한 사과가 있을까?
누구나 미래를 명확하게 알고 말을 하긴 어렵다. 다만 지나고 보니 그 당시의 나의 말이 어떤 결과로 마무리되었는지 알게 될 뿐이다.

이 곡을 듣는 모든 이들이 그저 솔직하게 고백하고 마음이 가벼워지길

Producer & Creative Director: 김요한
Composed by 정지민, 김요한
Lyrics by 김요한
Arranged by 정지민

 

최서영-그때에 내 말로 이별까지 올 줄 몰랐어 [가사/듣기]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개흙

스포츠, 뉴스, 음악, 등 연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