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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 (마지연)-한번만 사랑해 보고 싶다

마지연 (마지)가 디지털 싱글앨범  " 한번만 사랑해 보고 싶다 " 를 발표했다. 

마지 (마지연)-한번만 사랑해 보고 싶다 바로듣기

마지 (마지연)-한번만 사랑해 보고 싶다 가사

계속 안된다 할 걸
바쁜사람인 척 그렇게 핑계라도 대볼 걸
나는 요즘 하루종일 네 생각만 해

계속 모른 척 할 걸
눈치 없는 척 끝까지 친구로 대해 볼 걸
그날 후로 매일밤을 후회했어 너도 그랬겠지

널 좋아하는 일은 일기장 같아서
혼자만 볼게 들키지 않게 덮어둘게
바보같아서 나도 내가 화가 나
넌 어때 좀 괜찮아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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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어 하면 안돼 울어서도 안돼
꾹 참아야 해
누가 볼까봐 숨겨둬야 해
근데 너는 봤지 그 단락 말야
한번만 사랑해 보고 싶다

사실 알고 있었어
감추고 싶었을거야 나도 그랬으니까
그래 우린 단 한번도 친구인 적 없었어

널 좋아하는 일은 일기장 같아서
혼자만 볼게 들키지 않게 덮어둘게
바보같아서 나도 내가 화가 나
넌 어때 좀 괜찮아졌니

보고싶어 하면 안돼 울어서도 안돼
꾹 참아야 해
누가 볼까봐 숨겨둬야 해
근데 너는 봤지 그 단락 말야
한번만 사랑해 보고 싶다

우리 다음생에 다시 만나면
내가 먼저 알아 봐 줄게
그땐 친구로 말고
그냥 우리 제발 우리
한번만 사랑해 보자

보고싶어 하면 안돼 울어서도 안돼
꾹 참아야 해
누가 볼까 봐 숨겨둬야 해
근데 나도 봤어 이 노래 말야
거기서 듣고있는 거 알아

마지 (마지연)-한번만 사랑해 보고 싶다 

‘한번만 사랑해 보고 싶다’는 친구를 가장한 남녀의 감춰야 하는 속 마음을 ‘일기장’에 비유했다. 서로에게 마저도 감히 꺼낼 수 없었던 말.

 


매일매일 가슴속에서 써내려 가지만 누구에게 보여 줄 수도, 들킬 수도 없는 답답한 마음을 마지연(마지)의 감성으로 담아냈다. 끝까지 친구인 척, 모른 척 그렇게 지냈다면 더 좋았을까. 그랬다면 우린 이별이란 아픔 없이 지금도 계속 볼 수 있었을까

나는 아직도 일기장을 열었던 그날이 너무 후회스럽다.

Produced by 마지연
Composed by 마지연
Lyrics by 마지연
Arranged by 마지연

 

마지 (마지연)-한번만 사랑해 보고 싶다 [가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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