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youra (유라)-101 (Home Home)

가수 유라 (youra)가 디지털 싱글앨범 " 101 (Home Home) " 을 발표했다.

youra (유라)-101 (Home Home) 바로듣기

youra (유라)-101 가사

내 침대방은 벙어리 어린 양들의 우리 속이야
지폐 몇 장 물고기처럼 떼로 술렁인다
작은 호숫가에 꽃 한 송이만 움푹 퍼내려서
봄이 왔음에도 듬성한 유빙 위를 걷고 또 걷는다 

팔목에 머리끈처럼 아 
아 그 요긴한 줄이 손목을 뒷목들을
조여오는 일이 가득해
알 수 없는 압박과 충동을 인식하는 건지
잠시 시선을 흐르는 데로 흐르는 데로

아름다운 건 불확실하게 해
가지지 못할 것은 돋아나네
내가 나이지 못했던 이유는 
빈 구멍을 메우고 

더보기

조랑말 몇 마리 가볍게 고개를 끄덕이네
주인의 냉랭한 한숨은 그저 입김일 뿐이야
작은 호숫가에 꽃 한 송이만 움푹 퍼내려서
생생하고 맑은 시냇물 같은 머릿결을
손가락 사이로

아름다운 건 불확실하게 해
가지지 못할 것은 돋아나네
내가 나이지 못했던 이유는 
빈 구멍을 메우고

youra (유라)-101 (Home Home)

Lyrics by 유라 (youra)
Composed by 유라 (youra), 송남현 (Song Namhyun)
Arranged by 유라 (youra), 송남현 (Song Namhyun)

Vocal 유라 (youra)
Chorus 유라 (youra)
Synths 유라 (youra)
Percussion 유라 (youra)
Guitars 송남현 (Song Namhyun)
Double Bass 송남현 (Song Namhyun)
Drums 전일준
Midi Programming by 유라 (youra), 송남현 (Song Namhyun)

 

youra (유라)-101 (Home Home) [가사/듣기]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개흙

스포츠, 뉴스, 음악, 등 연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