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영-나에게 [가사/듣기]

재영-나에게

싱어송라이터 재영이 두 번째 싱글 앨범 " 나에게 " 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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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영-나에게 가사

나 스스로가 괜찮다 말해
그림자 뒤에 가려진 나는 Huh
지우려 애를 써봐도
아무리 눈을 감아도
잡힐 듯했던 나의 두 손이
점점 멀어져간다

한없이 날 위로한 내가
바보 같아 보이고 초라해 보인다고
끝없이 내게 안기고 싶던 난
미안할 뿐인 거야 그저 그럴 뿐이야

새벽 공기를 맡으며 생각에 잠겨
어두워진 방 한 켠이 시리도록(시리도록) Um
어지러진 내 마음도
더럽혀진 내 눈물도
언제쯤이면 마를 날이 올까
점점 짙어져가는데

한없이 날 위로한 내가
바보 같아 보이고 초라해 보인다고
알면서도 외면하려 했던 난
그냥 미웠던 거야 그저 그랬던 거야

재영-나에게 

싱어송라이터 재영의 두 번째 싱글 앨범 [나에게]가 발매되었다. [나에게]는 어두운 내면의 이중성을 외면하려 했던 자신의 모습을 솔직하게 풀어낸 곡이다.

 

스스로의 나약함, 스스로의 합리화 나를 위해 나를 위로해야만 했었던 과거들, 부끄러운 줄 알면서도 눈을 감고 피해 왔던 나에게 안쓰럽다고 미안하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남긴 곡이다. 아웃트로에 등장하는 모든 악기가 그녀를 향한 응원을 보낸다.

Lyrics by 재영
Composed by 재영
Arranged by 재영, 혜림

 

재영-나에게 [가사/듣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