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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름-내 마음은 말야

가수 다름이 첫 EP 앨범 [Diary] 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 내 마음은 말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다름-내 마음은 말야 바로듣기

다름-내 마음은 말야 가사

문득 눈이 떠지고 
고갤 돌려보면 
너의 잠든 모습 
마냥 보고 있어
새삼 벅차오르는 맘 
넌 알까 하염없이 바라보며 
네게 또 되뇌이는 말
곁에 있어주어 고맙다고 
곁을 내어주어
그 잔잔한 미소 앞에서 
난 마음이 놓여 
우리 둘만의 공간에서 
그저 뜨겁지 않게
따뜻하게 늘 감싸준 너에게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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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이 많아지는 밤
잠이 오지 않을 때
자연스레 팔베개를 빌려
새삼 가득해지는 맘 
넌 알까 하염없이 바라보며 
혼자서 되뇌이는 말 
곁에 있어주어 고맙다고 
곁을 내어주어
그 잔잔한 미소 앞에서 
난 마음이 놓여 
우리 둘만의 공간에서 
그저 뜨겁지 않게
따뜻하게 늘 감싸준 너에게 기대

그대 옆에서 그대 품 안에서
그대 숨소리 마냥 들으면서
오늘 하루 고단했던 일 
다 씻어내고서 
이 마음을 천천히 얘기해 줄게

다름-내 마음은 말야

'다름' 첫 EP 앨범 [Diary] 무슨 말로 시작해야 할까요. 이 앨범을 내기까지 얼마나 다양한 감정을 느꼈는지 몰라요. 치졸한 마음 못지않게 감사하고 벅찬 마음도 많았고, 생전 처음 느껴보는 감정이 오래갈 때도 있었죠. 아직 채워야 할 게 많은 사람이라 모든 게 멀게 느껴지고, 종종 서러움으로 가득하기도 했어요.

 


저는 늘 궁금한 게 많고 표출하고 싶은 게 많아요. 찰나의 낯선 순간에도 미시감을 느끼면 헤어 나오기 어려워하거든요. 음악을 하고 있어서 행복하고 음악을 하고 있어서 불행해요. 그런데 분명한 건, 제 자신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은 아직 음악밖에 없다는 거예요.

한없이 어른인 것 같다가도 한없이 철없는 저를 보며 아직도 풀어야 할 이야기가 많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여러분은 어떠세요. 제 음악을 보면 공감이 되나요? 낯선 마음이 드나요? 사실 어느 쪽이든 상관없어요. 제 이야기에 귀 기울여줘서 그저 고맙다는 말씀 전하고 싶어요.

언제나 진심을 담아 사랑을 담아 들려드릴게요.
앞으로 오래 봐요 우리.

Track 01. [내 마음은 말야]
요란스럽진 않아도 굵직한 이 마음을 어떻게 전하면 좋을까 늘 고민했었는데 이 노랫말에 작게나마 담아봤어요. 서툰 표현도 늘 예쁘게 봐줘서 고마워요!

Track 02. [Still miss you]

Track 03. [갖고 싶잖아]

Track 04. [주말 커플]

Track 05. [당신의 하루]

 

다름-내 마음은 말야 [가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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