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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 Young Lee (이지영)-작은방

싱어송라이터 이지영이 두 번째 싱글 앨범 " 작은방 " 을 발표했다.

Ji Young Lee (이지영)-작은방 바로듣기

Ji Young Lee (이지영)-작은방 가사

해는 저물어
거리엔 어둠이 내려앉아
하나둘씩 켜지는 거리에 불빛들

좁은 골목길
쓸쓸하고 외로운 내 마음들은
차가운 이 거리 위에 남겨 둘래

갑자기 내리기 시작한 소나기
비를 피하려 애써도
더 많이 젖을 뿐이야

끝없이 걷고 또 걸어도 행복했어.
음악에 발걸음을 맞춰 집으로 돌아가던 그 길
슬픔은 저 빗속에 흘려보내

갑자기 내리기 시작한 소나기
비를 피하려 애써봐도
더 많이 젖을 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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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이 걷고 또 걸어도 행복했어.
음악에 발걸음을 맞춰 집으로 돌아가던 그 길
슬픔은 저기 저 빗속에 흘려보내

내 마음속 가득히 깊이 
남은 슬픔을 흘려보내

Ji Young Lee (이지영)-작은방 

한국적 색채로 풀어낸 Southern Rock의 매력, 이지영의 두 번째 싱글 앨범 〈작은방〉 싱어송라이터 이지영이 3년만에 발매한 새 앨범 〈작은방〉은 대한민국 음악 시장에서 찾아보기 힘든 서던 록(Southern Rock)이라는 장르를 선보인다.

 


리듬 앤 블루스, 컨트리, 재즈 등에 대중 음악적 요소가 융합된 서던 록은 리스너에게 익숙한 듯 새로운 다채로운 음악적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재즈 기타리스트 공정훈 등 음악씬에서 실력으로 인정받은 아티스트들이 연주에 참여하여 대중성과 예술성의 경계를 넘나드는 풍부한 사운드를 선사한다.

“늘 마음속 한가운데 그 누구에게나 있다는 방. 채워지지 않는 작은방이 있어 … 오래전 그날 넌 나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던 건 아니었을까”

시각적이면서 서정적인 가사와 어우러지는 기타 리프는 현재와 과거를 오가는 듯 아련하고도 담담하게 심연의 외로움을 자극한다. 〈작은방〉 앨범에 수록된 2곡을 통해, 그 동안 하드록에서부터 일렉트로닉까지의 폭넓은 음악적 도전과 실험을 거듭해온 싱어송라이터 이지영의 더욱 성숙해진 깊이를 확인 할 수 있다.

사운드와 가사를 포함한 곳곳의 요소에서 '현대성 속에서 과거로의 회귀'를 채택한 듯한 이 앨범은 단순한 음악적 즐거움을 넘어, 대한민국 음악씬에 새로운 장르적 가능성을 제시하는 작품으로 자리 잡을 것이다.

 

Ji Young Lee (이지영)-작은방 [가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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