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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lena (밀레나)-No Jam

밀레나 (Milena)가 EP [Foggy] 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 No Jam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Milena (밀레나)-No Jam 바로듣기

Milena (밀레나)-No Jam 가사

Over days and over nights
I‘ve been stuck in my house 
Keep on throwing myself for this 
To make you love me (need me)

Made a jam taste like my heart 
I was trying to be so nice 
Go help yourself
All you did was taking it for granted 

No jam in my bottle 
No jam in my bottle
I got no jam in my bottle 
Nothing for me

No jam in my bottle 
No jam in my bottle
I got no jam in my bottle 
Nothing left for me

So Love me
Love me 
I got no jam in my bottle 
Nothing for me 

So Love me
Love me 
I got no jam in my bottle 
Nothing left for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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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ry moment we shared 
left a scar, never a memory 
Crystalized 
with all the things you’ve said 

But I’d rather say   
“I just wanna be with you baby 
We can talk it over maybe”

Drownin’ in your 
Sugarcoated games 
All over again 

No jam in my bottle 
No jam in my bottle
I got no jam in my bottle 
Nothing for me

No jam in my bottle 
No jam in my bottle
I got no jam in my bottle 
Nothing left for me

So Love me
Love me 
I got no jam in my bottle 
Nothing for me 

So Love me
Love me 
I got no jam in my bottle 
Nothing left for me

Milena (밀레나)-No Jam

조금은 어두운 하루가 있다. 불안. 공허함. 걱정. 질투. 외로움. 결핍. 그리움. 그냥 포기해 버릴까 싶은 날들을 노래로 만들고 난 후 이 앨범에 포기(foggy)라는 제목을 붙였다.

 


‘포기하고 싶은 마음은 진짜가 아니라 그냥 우중충한 날씨 탓이야.’ 어쩐지 나에게 이 앨범은 가끔은 남 탓도 하고, 너 자신을 좀 더 다독여주면 좋겠다고 말해주는 든든하고 따듯한 친구 같은 느낌이다. 그 어느 때보다 애정이 가고 애틋하다.

이 앨범을 들으며 보내는 시간이 따듯하고 즐거웠으면 좋겠다. 필요하다면 어떤 작은 위로도 만났으면 좋겠다. 나만 이런가 싶을 만큼 마음이 무겁다면, 그 무거운 마음을 알아주는 듯한 느낌을 받았으면 더 바랄 것이 없겠다. 그게 [Foggy]를 만든 이유이자 원동력임으로.

끝으로 오랜 시간 내 그늘을 오롯이 담은 이 앨범을 내 음악을 사랑해 주는 이들에게 바치고 싶다. 그들에게 받은 사랑이 여태껏 나를 포기하지 않게 만들어 주었기에.

2. No Jam

3. Foggy

4. Oh Rosy

5. Worry doll

6. HML (hugged myself last night)

7. Older than you

 

Milena (밀레나)-No Jam [가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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