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했던 감정으로 내 하루를 자연스레 채워준 그대 차마 못 지웠나 봐 눈을 감아도 너만 보여 난, please save my heart 혼자라는 게 익숙해지지 않아 의미 없는 하루를 또 세어보다 지쳐 잠들어버린 밤 지울 수 없는 미련한 내 첫사랑은 오직 너인데 가져봤다고 하기엔 너무나도 짧아요 다시 우리 그때로 돌아가면 달라 질 까요 내 첫사랑의 끝이 아니길 바래 보며 오늘 하루도 그리워해요 미련한 내 맘을 왜 몰라 주 나요
이별이라는 게 이렇게 힘든 가봐 그리운 뒷모습까지 지우지 못 한 채 그리워하는 밤 so i'll be waiting 처음만난 그때처럼 시간이 멈춘 것 같아 저문 내 첫사랑은 오직 너인데 가져봤다고 하기엔 너무나도 짧아요 다시 우리 그때로 돌아가면 달라 질 까요 내 첫사랑의 끝이 아니길 바래 보며 오늘 하루도 그리워해요 미련한 내 맘을 왜 몰라 주 나요 처음과 끝인 그대
한음-첫사랑
봄날 햇살 따라 걷던 길의 끝에서 맑은 눈빛에 반하고 웃음에 놀랐던 기억이 있습니다 같이 걷던 그 길, 손에 물든 꽃, 서로의 손을 맞잡고 걷던 세상이 멈춘 듯한 시간 어느새 세상은 뜨거운 여름으로 변했고 걷잡을 수 없이 뛰는 마음을 쫓아갔더니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차가운 계절에 멈춰 있는 나를 봤습니다
처음이라 그랬을까요 너무 많이 사랑한 것에 비해 너무 아픈 마음을 붙들고 있는 그날의 눈물이 기억납니다 그리움에도 간격이 필요한 걸까요 속 빠진 조개껍데기 처럼 기억 속을 헤엄쳐 다니며 태양이 창백해지고 단숨에 세상이 무너졌던 끝내 매듭짓지 못했던 나의 첫사랑 미안해 그때의 순수했던 너에게도 서툴렀던 나에게도
Artist say... 사랑을 해본 모든이들에게 한번은 있었을 설렘 또 그 사랑이 눈녹듯 사라지고 난 후의 절망적인 감정 데뷔곡 ’첫사랑‘은 10대의 끝자락에서 짧고 아팠던 기억을, 어쩌면 마냥 즐거웠던 우리를, 그때의 너를 또 그때의 행복했던 나를, 소중한사람과의 추억을 그리워하며 마냥 속상했던 결말을 후회하고 ‘처음과 끝인 그대’ 라는 문장으로 정의할 수 있는 ‘첫사랑’ 이라는 단순하고도 가슴시린 단어를 회상하며 부른 곡입니다,
조프 (JOPH)가 EP [남겨진 것들에게]를 발매하고 VVON (본)과 DANA (다나)가 참여한 타이틀곡 " Boyhood " 를 공개했다.
JOPH (조프)-Boyhood (Feat. VVON & DANA)바로듣기
JOPH (조프)-Boyhood 가사
I liked to dream when I was younger 기억 속 깊이 놓아뒀던 하얀 꿈들에 또 어느새 여러 색들로 물들어 모른 채 또 지나갔지만 Now that's okay I'll keep it right as I grow up 어렸을 땐 가만히 있어도 웃음이 참 가득했는데 커진 다음엔 아는 모든 것이 날 괴롭혀 I don’t need nobody who can hurts me inside 지치고 치일 때는 쉬고 싶어도 마음처럼 되진 않겠지만 It was dream 커져버린 나의 멀리 피하고 싶은 날엔 꺼내볼게 내 어렸을 적에 밝았던 기억들 It was dream 무거워진 나의 빛나던 boyhood
I want to relieve your pain Cause I know how painful it is As if it's wet from the rain Body slowly sinks down 흩어진 기억들이 뾰족한 모습을 한 채 다시 매섭게 날아오는 걸 It’s hard to be honest Cause it turns into a weakness 허망을 희망으로 교환하러 가 I don’t need nobody who can hurts me inside 지치고 치일 때는 쉬고 싶어도 마음처럼 되진 않겠지만 It was dream 커져버린 나의 멀리 피하고 싶은 날엔 꺼내볼게 내 어렸을 적에 밝았던 기억들 It was dream 무거워진 나의 빛나던 boyhood
JOPH (조프)-Boyhood (Feat. VVON & DANA)
‘조프 (JOPH), 정규 1집 [남겨진 것들에게]’ 삶과 죽음의 사이에 공존하는 것들에게 당신은 무엇을 위해 살아가고 있는가.
혼란스러운 마음을 애써 회피하며 무뎌짐이 익숙한 채로 살아가고 있는가. 삶과 죽음의 사이의 혼란, 그리고 그 혼란의 무뎌짐.
처량한 그 속을 벗어나 아름다운 꽃을 피워 자신의 삶을 펼쳐 나아가기를.
다시, 삶과 죽음의 사이에 공존하는 아름다운 것들에게 이제 당신은 어떤 삶을 펼쳐 나아갈 것인가.
사라져가던 나를 잡아줘 너의 온기와 숨을 내게 줘 여기 있는 나와 걸어줘 꺼지지 않게 날 지켜줘
오직 너만이 나를 뛰게 해 바로 그 순간에 난 눈을 떠 여기 있는 내게 보여줘 내가 너를 부를 수 있게
oh, you take my breath away
어지러운 시선과 마주했을 때 내게 유일한 존재로 다가온 너
꿈에서나 본 너를 꼭 끌어안고서 사라지지 못하게 너의 이름을 불러
사라져가던 나를 잡아줘 너의 온기와 숨을 내게 줘 여기 있는 나와 걸어줘 꺼지지 않게 날 지켜줘
오직 너만이 나를 뛰게 해 바로 그 순간에 난 눈을 떠 여기 있는 내게 보여줘 내가 너를 부를 수 있게
oh, you take my breath away
정승환-숨 (닥터 차정숙 OST)
JTBC 토일드라마 ‘닥터 차정숙’ OST Part.3. JTBC 토일드라마 ‘닥터 차정숙’의 세 번째 OST, 정승환이 참여한 ‘숨’이 공개됐다. 실력파 보컬리스트이자 독보적인 감성으로 리스너들을 감동시켜온 ‘감성 발라더’ 정승환이 참여했다. 정승환 특유의 감정선으로 참여하는 OST에 몰입감을 더하며 드라마의 완성도를 높였다.
‘닥터 차정숙’ OST Part.3 ‘숨’은 끝없는 선택의 연속과 그 선택을 붙잡는 무거운 책임감들로 가득한 어른이 사는 현실 앞에서 미처 자라지 못한 마음속 아이에게 용기를 불어넣어 주는 곡으로, 스스로에게 숨을 불어 넣으며 새로운 걸음을 내딛는 주인공의 의지를 따뜻하게 담아냈다.
몽환적으로 잔잔히 시작한 피아노 선율이 점차 풍성한 스케일로 다이내믹해지며, 정승환의 감미로운 보컬과 어우러져 내면의 아이를 위로한다.
‘닥터 차정숙’은 20년차 가정주부에서 1년 차 레지던트가 된 차정숙의 찢어진 인생 봉합기를 그린다. 가족이 전부였던 평범한 주부에서 ‘왕년’에 잘나가던 닥터 차정숙으로 각성한 ‘정숙’치 못한 스캔들이 유쾌한 웃음과 현실적인 공감을 선사한다.
차라리 나를 놔두고서 다른 좋은 사람 만나 아무 걱정 없이 잘 살아주길 누구보다 아름다운 너이기에 모질게 보냈어 바보 같은 선택을 했지만 어쩔 수 없었어
그대야 내가 놔 버린 사랑아 그대야 난 아프겠지만 나를 잊고 살아간대도 다른 사랑이라도 부디 행복하길 바라
내가 정말 미웠을 거야 나를 믿고 지켜 준 넌데 살다 보니 사랑만으로 할 수 있는 게 참 없더라 지금도 난 후회하진 않아
남들 다 가는 멋진 곳도 한번 데리고 못 가고 기념일도 초라하게 보내고 애써 웃으며 넘기는 그런 날이 날 작아지게 해 너라도 잘 살기를 바라는 내 마음인 거야
그대야 내가 놔 버린 사랑아 그대야 난 아프겠지만 나를 잊고 살아간대도 다른 사랑이라도 부디 행복하길 바라
어느 날 언젠가는 네 소식 들으면 그땐 웃을 수 있을까
잊을 수 없는 사랑아 그대야 이젠 넌 없지만 나를 떠난 후에도 다른 사랑 한 대도 그대 행복하길 바라 나 같은 남자는 잊어
김한결-그대야
장엄한 분위기의 오케스트라의 연주가 곡의 시작을 알리듯 분위기를 사로잡은 뒤 김한결의 보컬이 바로 시작 되며 귀를 사로 잡는다. 이번 싱글 앨범 ‘그대야’는 아무것도 가진게 없던 시절에 어쩔 수 없이 떠나 보냈던 연인에 대한 한 남자의 아픈 이별의 이야기를 담아내었다.
마이너적인 코드 진행을 사용하여 슬픈 감정을 더욱 진하게 나타냈고 국내 최고의 현악 스트링 팀 '융스트링'과 기타리스트 '정수완', 드러머 '신석철'의 연주로 곡의 다이나믹을 더해주었고 '김한결'의 데뷔 곡 부터 지금까지의 대다수 곡에 작사, 작곡으로 오랜 호흡을 맞춰 온 '한경수' 작곡가가 프로듀싱을 맡아 김한결만의 섬세함과 무게감이 있으면서도 애절한 발라드가 탄생 되었다.
'아빠 어디가'에서 국민조카로 거듭났던 윤후가 3번째 이야기로 돌아왔다. 예쁜 하늘, 맛있는 음식, 좋은 것을 볼 때 좋아하는 사람과 공유하고 싶은 설레는 마음을 솔직하게 풀어낸 가사와 그에 어울리는 달콤한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
날이 갈수록 성숙해져만 가는 윤후의 감성 가득한 곡이 봄이 오며 만개한 꽃들처럼 듣는 이의 마을을 간지럽힌다. 자이언티, 샘 김 등 국내 최고의 프로듀서들과 작업한데 이어 이번 앨범에는 포맨으로 활동 중인 아티스트이자 프로듀서인 요셉이 작곡과 작사에 참여하였고, 실용음악 입시 트렌드를 바꾼 R&B 기타 연주의 교본이라고도 불리는 엄청난 실력의 기타리스트 김성현(Kay brown) 님의 작곡과 편곡으로 곡의 완성도를 높여주었다.
잔잔한 멜로디에 어울리는 윤후의 달콤한 보이스, 좋아하는 사람을 자동으로 떠오르게 하는 설렘 가득한 가사가 많은 사람들의 마음에 와닿아 나도 모르게 자꾸만 흥얼거리는 노래가 될 거라 감히 예상해 본다.
Executive Produced by Wild Move Produced by 윤요셉 Composed by 윤요셉,김성현(Kay Brown) Lyrics written by 윤요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