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20'에 해당되는 글 30건

이더 (E the)-SEE

가수 E the (이더)가 디지털 싱글앨범  " SEE " 를 발표했다.

E the (이더)-SEE 바로듣기

E the (이더)-SEE 가사

Baby I know that you love me too
말하지 않아도 알아
이대로 있어줘 두눈을 맞춰
어디라도 상관없어 난
멀리에 있어도 
눈을 감으면 내게로 네가 또 밀려와

Dream after dream 깨지 않는 
이 꿈속에
함께 영원히 머무를 수 있다면
I would dive into you 
밀려드는 감정들에 
흠뻑 젖어도 
I’m willing to down down down

I see you
You see me
I see you
You see me
네 두 눈에 뜬 저 달도 마치 내겐 눈부신 태양인걸

시간이 멈췄음해
너와 나 아무도 없는 이곳에서
Dive into the sea
이 파도에 흘러가

E the (이더)-SEE 
이더의 새로운 R&B 음원 "SEE"는 깊은 감정과 솔직한 이야기를 담아내고 있다.

이 곡은 항상 당신을 보고 있다는 의미를 함께 담고 있으며, 빠져드는 감정을 바다에 잠기는 상황에 빗대어 표현한 음악이다. "SEE"는 수면 위에 떠다니는 듯한 부드러운 멜로디로 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사랑의 감정을 전달한다.

Lyrics by 이더
Composed by 이더, gran chef
Arranged by gran chef, 김승재

Executive producer 김빌리
Produced by 김승재, 이더
Guitar by 김승재

E the (이더)-SEE [가사/듣기] 

BenchWeLeo (벤치위레오)-Cold Brew

밴드 벤치위레오(BenchWeLeo)가 디지털 싱글앨범 " Cold Brew " 를 발매하고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BenchWeLeo (벤치위레오)-Cold Brew 바로듣기

BenchWeLeo (벤치위레오)-Cold Brew 가사

차가운 시린 공기 사이 곱게 갈린
무거운 마음 한 가운데를 가로질러
뜨거운 날들이여 안녕 방울 방울지는

따가운 상처 속에 돋아 오는 날의
가벼운 말들 울창하게 솟은 나의
무거운 날들이여 안녕

Cold Brew, 차가운 듯 차갑지 않게 난
True Brew, 시간들이 흘러 내려오네
Golden Brew, 지친 기다림의 저 끝에서
짙게 깊어 가는 너와 나
Cold Brew, 차가운 듯 차갑지 않게 난
True Brew, 시간들이 흘러 내려오네
Golden Brew, 지친 기다림의 저 끝에서
깊게 짙어 가는 너와 나

BenchWeLeo (벤치위레오)-Cold Brew

꾸준히 음악씬에서 입지를 다져가고 있는 벤치위레오(BenchWeLeo)의 9번째 Digital Single [Cold Brew] 어느 순간 뜨거운 것들은, 견딜 수 없을 만큼 깊은 곳으로 가라앉았다.

우리의 날들은 얼어붙었고, 차갑게 부유하는 것들만이 남았다. 그러나 시간들이 흘러 내려오면서, 그 부유물들을 적셔 가면서. 차가운 듯 차갑지 않은 것이 내려왔다. 새로이. 짙고 깊게, 깊고 짙게.

밴드 벤치위레오(BenchWeLeo) 로칼하이레코즈를 통해 그들의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줄 Digital Single [Cold Brew]를 발매했다. Digital Single [Cold Brew]는 벤치위레오(BenchWeLeo)만의 색깔 있는 음악성과 감성이 돋보이는 발랄하고 쾌활한 멜로디와 시적인 가사가 조화를 이루는 팝 락 장르의 곡으로 차갑게 식어가는 것들을 향한 위로를 담아내었다.

차가운 따뜻함을 담아낸 벤치위레오(BenchWeLeo)의 Digital Single [Cold Brew]를 함께 들어보며 벤치위레오(BenchWeLeo)의 앞으로의 행보를 기대해 보자.

Executive Producer NO(Y)B
Produced by JMG Publishing

Lyrics by Lee Jun Haeng
Composed by Lee Jun Haeng, Lee Dong Gun, Kim Seul Ung, Guillaume Desbos
Arranged by Jon S Kim

BenchWeLeo (벤치위레오)-Cold Brew [MV/가사]

서온-초점

가수 서온이 디지털 싱글 " 초점 " 을 발매하고 라이브영상을 공개했다

서온-초점 바로듣기

서온-초점 가사

네가 없는 밤에 난
건반 앞에 앉아 또
노래를 부르네 
불안한 마음에 

내가 없는 맘은 늘
알아채기 쉬워 난
노래를 부르네 
괜히 더 바라는 마음에

산책을 해볼까 일기를 더 써볼까
책방에 가볼까 친구를 만나볼까
너에게 맞춰진 초점을 거두고파
난 딴청을 피고 있네

난 애써 너에게 맞춰진 초점을 흐리고
난 애써 너에게 멈춰진 시선을 거두려 해
난 애써 너에게 가려진 내 모습을 찾고
난 애써 너에게 가고픈 마음을 누르려 해

서온-초점

사랑하는 사람에게 초점을 맞추면 좀처럼 다른 쪽에는 시선을 두기 어려워요.

그 사람은 자주 제 곁에 있지만 늘 그럴 수는 없으니, 그런 상황에서 제가 불안한 마음을 달래기 위해 하는 것들을 노래했어요. 산책을 간다든지, 일기를 쓴다든지, 이렇게 노래를 만든다든지-

Produced by 서온
Composed & Lyrics by 서온
Arranged by 서온

Vocal by 서온
Piano by 서온
Synth by 서온

서온-초점 [LIVE/듣기]

스마일게이트알피지 & 보라미유-다시, 겨울방학 (Feat. 보라미유)(로스트아크 OST)

스마일게이트알피지와 보라미유가 참여한 게임 ' 로스트아크 OST ' 수록곡 " 겨울방학 " 을 발매했다. 

스마일게이트알피지 & 보라미유-다시, 겨울방학 (Feat. 보라미유)(로스트아크 OST)바로듣기

스마일게이트알피지 & 보라미유-다시, 겨울방학 가사

어른이 되어도 변치 않아요
시간이 지나도 이 마음 간직할게요

우리 함께 써 내려갈 소중한 추억을
언제까지나 이렇게 모두 함께 만들어요

그래 다시 만난 여름 우린 여기까지 왔어
함께 기뻐하며 웃던 시간들을 잊지 못할 거야

하지만 다가오는 새로운 겨울
하얗게 헤엄치는 법을 배워볼래?

더보기

계절이 다섯 번째 돌아온
오래된 우리 여전히 서툴지만

너와 함께 만들어 갈 거야

하얀 눈이 와 눈이 와 함박 눈이 와
우리의 새로운 시작을 축복하면서

거리에 쌓여가는 저 하얀 눈처럼
첫눈을 닮은 너에게 내 맘을 전해줄 거야

별이 사라진 밤을 슬퍼하지 마
구름 너머 반짝이며 널 보고 있어

어두운 밤 불빛이 하나씩 켜져갈 거야
우리도 너를 믿어

고마워요. 그리고 꼭 전하고 싶은 말

너를 좋아해 사랑해 말하고 싶어
매서운 바람 불어도 두 손을 모아서
따듯한 입김 불면서 속삭여줄게
네가 없는 이 세상은 아무 의미 없으니까

어른이 되어도(어른이 되어도)
변치 않을게(변치 않아요)

시간이 지나도(시간이 지나도) 
이 마음 꼭 간직할게(이 마음 간직할게요)

우리 함께 써 내려갈(우리 함께 써 내려갈)
소중한 추억을(소중한 추억을)

언제까지나 이렇게(언제까지나 이렇게)
모두 함께 만들어가(모두 함께 만들어요)

우리가 함께 만들어가

모두를 사랑할게요

스마일게이트알피지 & 보라미유-다시, 겨울방학 (Feat. 보라미유)(로스트아크 OST) 모험가 분들께 선사하는 로스트아크 OST 4번째 앨범.

 

보컬 버전의 10곡으로 구성되었으며 '다시, 겨울방학', '다시, 여름방학'의 경우 모험가 분들께 전하고자 하는 소중한 메세지를 가사로 담은 곡이다.

1. 다시, 겨울방학 (feat. 보라미유)
- 작사: 금강선
- 작곡: 조현준
- 보컬: 보라미유

2. 다시, 여름방학 (feat. 보라미유)

3. 카멘 종말의 시(時) (feat. 김민성)

4. 몽환의 아스탤지어 (유저피셜 찬미버전, feat. 김선덕)

5. 별빛 등대의 섬 (feat. 제이드)

6. 아리안오브 (feat. 유다연)

7. 로아룬 (feat. 김민성, 김선덕)

8. 늑대의 노래 (feat. 이상익)

9. Dreaming Your Melody (feat. 박성유, 박지윤)

10. 기억 저편의 자장가 (feat. 온영삼)

 

스마일게이트알피지 & 보라미유-다시, 겨울방학 (Feat. 보라미유)(로스트아크 OST) [가사/듣기] 

 

 

aib (아입)-바래 (Feat. iru)

이루 (iru)가 참여한 신예 aib (아입)의 첫 디지털 싱글 " 바래 " 를 발표했다. 

aib (아입)-바래 (Feat. iru) 바로듣기

aib (아입)-바래 가사

아직도 널 생각 중이야
보고 싶은 건 아닌데
그럴싸한 말이 없어
토할 것 같아 나갈래

겨우 나간 길목에서
전부 너로 보인 거고
웃고 있는 널 보고
그냥 안심했고

여린 네가 힘들까 봐 그게 항상 걱정이야
안쓰럽게 그래
다들 너나 잘하라고 그래
그래 맞아 네 생각도 그래?
그렇담 그것도 다행이야

still think about you
i dont really get my own
이 밤을 또 붙잡고 또

still think about you
i dont really get my own
이 밤을 또 붙잡고 또

만나길 바래
새로운 추억으로 서로를 덮어가면 돼

만나길 바래
새로운 추억으로 서로를 덮어가면 돼

aib (아입)-바래 (Feat. iru) 
'만나길 바래'

Produced by aib (아입)
Lyrics by iru
Composed by aib (아입), iru
Arranged by aib (아입), SOQI
Drum, Bass by aib (아입), SOQI
Keyboards, Guitar, Synth by SOQI

Mixed & Mastered by aib (아입) @ aib Studio

aib (아입)-바래 (Feat. iru) [가사/듣기] 

Repeat (리피트)-길을 잃은 사람들에게

리피트 (Repeat)가 디지털 싱글앨범 타이틀곡 " 길을 잃은 사람들에게 " 를 발매하고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Repeat (리피트)-길을 잃은 사람들에게 바로듣기

Repeat (리피트)-길을 잃은 사람들에게 가사

삶은 바다처럼 흘러
우린 세월 속에 묻혀
삶은 매일 다른 모습
쉼 없이 움직여 늘

파도처럼 거칠고도 잔잔한
삶은 한순간 험난한
시련을 주지만 곧 위로에
평온해지기에 괜찮아

굴곡 있는 인생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셈
닫힌 꿈에도 포기하지 마
봐 이 절망 속에 핀 희망

길을 잃은 것 같을 때
새로운 의지를 가질 때
행운의 여신도 네 편 돼
마법이 펼쳐지네

01. Repeat (리피트)-길을 잃은 사람들에게 
바다처럼 흐르는 삶 속에서
우린 매일 다른 모습으로
쉼 없이 움직이고 있어
그렇게 세월 속에 묻혀가고 있어

삶은 거친 파도처럼 한순간
험난한 시련을 주지만 괜찮아
곧 잔잔한 파도가 위로의 바람
몰고 와 평화로워질 테니까

길을 잃은 것 같은 느낌이 들 때
좌절하지 마
절망 속에 핀 희망을 봐

절대 포기하지 마

모든 건 다 마음먹기에 달려있어
방법을 찾고 길을 만들어
심장이 말해왔던 꿈의 길을 믿고
그 길을 향해 날아가는 거야
새 의지의 날개 펴고 날아
잠시 어둠이 감춘 내 길에 빛이
스며들 거야

나 자신을 믿고
나 자신을 찾아야 해
나 자신을 사랑해야 해
내게 주어진 삶은 오직 한번뿐이기에

글 / 리피트

작사 : 리피트 (Repeat), 피노
작곡 : 피노, 리피트 (Repeat)
편곡 : 피노

02. 비상 의지의 날개로 날아 (MoTivaTioN)

Repeat (리피트)-길을 잃은 사람들에게 [MV/가사]

이동윤-결말이 정해진 영화처럼 (궁궐의 맹수 OST)

이동윤 이 참여한 웹툰 ' 궁궐의 맹수 OST ' 수록곡 " 결말이 정해진 영화처럼 " 을 발매했다.

이동윤-결말이 정해진 영화처럼 (궁궐의 맹수 OST) 바로듣기

이동윤-결말이 정해진 영화처럼 가사

조금씩 어색해져만 가
사랑이 끝나가나 봐
사소한 일로 다투는 일들이 많아지고
연락 한번 하기 쉽지가 않아

결말이 정해진 영화처럼
결국 우리의 사랑도 끝이 나겠지
영원하자는 약속 이제 더 이상 못 지킬 것 같아
이젠 날 잊고 좋은 사람 만나길 바라

조금씩 무덤덤해져 가
너와 나 사랑하는 거
같이 있어도 아무 말도 없이 그냥 있어
이럴 거면 우리 헤어지자

이동윤-결말이 정해진 영화처럼 (궁궐의 맹수 OST) 

결말이 정해진 영화처럼 결국 우리의 사랑도 끝이 나겠지... 웹툰 ‘궁궐의 맹수’ OST ‘이동윤’의 ‘결말이 정해진 영화처럼 ’ 론칭!

웹툰 ‘궁궐의 맹수’는 자신의 능력이 비범함을 알고 있었으나 자신이 왕이 되지 못할 것을 알고 있던 공주에 일어나는 일들을 탄탄한 스토리와 감각적인 그림으로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

이번 타이틀곡 ‘결말이 정해진 영화처럼’은 수많은 곡을 프로듀싱한 작곡가 필승불패W, 황병희, 이한의 곡으로 감미로운 멜로디와 슬픈 가사 그리고 호소력 짙은 ‘이동윤’의 보이스가 담긴 팝 발라드이다.

〈결말이 정해진 영화처럼〉
Lyrics by : 필승불패W, 황병희
Composed by 필승불패W, 황병희, 이한
Arranged by 이한

이동윤-결말이 정해진 영화처럼 (궁궐의 맹수 OST) [가사/듣기] 

mim (밈)-널 사랑한다 (버려진 왕녀는 반역한다 OST)

가수 밈 (mim)이 참여한 웹툰 ' 버려진 왕녀는 반역한다 OST ' 수록곡 " 널 사랑한다 "를 발매했다.

mim (밈)-널 사랑한다 (버려진 왕녀는 반역한다 OST)바로듣기

mim (밈)-널 사랑한다 가사

널 보내고 참 많이도 울었어
믿어지지가 않아서
그리움 속에 매일 나는 지쳐가
이렇게 또 난 무너져

널 사랑한다 널 사랑한다
내가 이런 나를 두고 가지 마
이 세상에 나 너를 만나서
아주 많이도 내가 행복했었다

날 울리는 내 기억 속 니모습
해맑게 웃고 있는데 
웃는 날 보며 행복해했던 니가
이렇게 갈 줄 몰랐어 

mim (밈)-널 사랑한다 (버려진 왕녀는 반역한다 OST)

그리움 속에 매일 나는 지쳐가 이렇게 또 난 무너져... 화제의 웹툰 ‘버려진 왕녀는 반역한다’ OST ‘밈(mim)’의 ‘널 사랑한다’ 론칭!

"붉은 눈을 가진 여자는 저주를 몰고 온다." 무역 강국 샤나의 소문난 아름다운 왕녀 '로웨나'그녀는 어느날 갑자기 일어난 화재사건으로 눈동자 색이 붉은 색으로 변하게 된다. 예전부터 대륙에 내려오던 전설중 '붉은 눈을 가진 여자는 저주를 몰고 온다.' 로웨나는 이 전설로 인해 하루 아침에 버림받는 신세가 되고 말면서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담은 웹툰 ‘버려진 왕녀는 반역한다’가 OST를 발표한다.

타이틀곡 ‘널 사랑한다’는 작사가 박찬종과 작곡가 필승불패W, 육상희, 이한이 의기투합하여 만든 곡으로 이별의 아픔과 그리움을 담은 팝 발라드이다. 특히 아름다운 보이스의 보컬리스트 ‘밈(mim)’가 가창자로 참여하여 더욱더 깊은 감동을 안겨준다.

Lyrics by 필승불패W, 육상희, 박찬종
Composed by 필승불패W, 육상희, 이한
Arranged by 이한

mim (밈)-널 사랑한다 (버려진 왕녀는 반역한다 OST) [가사/듣기]

Shyloh (샤일로)-Fallen Angel (Feat. Marcus H.)

Marcus H.가 참여한 신예 Shyloh (샤일로)의 네번째 디지털 싱글 " Fallen Angel " 을 발표했다.

Shyloh (샤일로)-Fallen Angel (Feat. Marcus H.)바로듣기

Shyloh (샤일로)-Fallen Angel 가사

Waking up in the dark 
Realizing that the night is coming 
Even when I look around 
Doesn’t matter cause I can’t see nothing 
Got me falling down 
And I’m torn apart 
Stuck in an endless realm 
Broken soul and a broken heart 

I wander through the never-ending maze 
Repeating all my steps I had to take 
I’ll do anything for a little Grace 
But I’mma do it my way 

Fallen angel 
In this empty space 
In the lost and found 
I think I found my way 
Fallen angel 
Breaking through the gray 
Through the dead of night 
Into a better day 
Fallen angel 
In this empty space 
In the lost and found 
I think I found my way 
Fallen angel 
Breaking through the gray 
Through the dead of night 
Into a better day 

So much weight on my heart 
That is clear it’s a constant struggle 
Each step is overgrown 
Impossible to keep it subtle 
In the silent void 
With my deepest fears 
I’ll rise from beneath my wings 
As a glimmer of hope appears 

Shyloh (샤일로)-Fallen Angel (Feat. Marcus H.) 

Everyone faces their own battles, often captured by feelings of emptiness and the struggle to find a way out. I hope this invites you to think, relate, and find comfort in the journey from tough times to a brighter tomorrow. There is always light.

Produced by Shyloh
Lyrics by Shyloh
Composed by Shyloh, Marcus H.
Arranged by Shyloh

Shyloh (샤일로)-Fallen Angel (Feat. Marcus H.) [가사/듣기] 

여름눈-남쪽 바람이 불면 (album Ver.)

혼성그룹 여름눈이 정규 1집 [여름,달] 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 남쪽 바람이 불면 (album Ver.) " 을 공개했다.

여름눈-남쪽 바람이 불면 (album Ver.)바로듣기

여름눈-남쪽 바람이 불면 가사

남쪽 바람이 부는 날이면
떠오르고 마는 마음이 하나
잘 지내나요 나는 건강해요
바람을 핑계로 안부를 건네요

웃어 줄 수 있었어 그때는 정말 
괜찮을 줄 알았어 자신 있었는데
생각보다 그렇지 않더라
이별이 처음도 아니었는데

하지만 모두 말하듯 널 생각하지
않는 날이 오더라 괜찮아지더라
그러다 가끔 오늘같이
부드럽게 등을 쓰다듬는

남쪽 바람이 부는 날이면
떠오르고 마는 마음이 하나
잘 지내나요 나는 건강해요
바람을 핑계로 안부를 건네요

여름눈-남쪽 바람이 불면 (album Ver.) 

여름눈 정규 1집 [여름,달] 이별의 상처를 마주하고 나아가는 두 사람의 이야기. 여름눈의 첫 번째 정규 앨범은 한 편의 로드무비를 연상시킨다. 이별로 시작되는 이들의 이야기는 열두 개의 트랙을 통해 여름과 달의 관계를 중심으로 서로의 상처를 보듬어 주며 자아의 성장을 향해 함께 나아간다.

앨범은 여름의 이별로 이야기가 시작된다. (1번 트랙 ‘이별발자국’) 여름은 이별을 마주하는 시간을 보낸다. (2번 트랙 ‘남쪽 바람이 불면’) 달은 인도에 다녀온 여름을 서울의 어느 한 카페에서 만나 그녀의 이야기를 듣는다. (3번 트랙 ‘여름눈’) 달은 여름에게 현재 자신의 연애에 대해 말한다.

(4번, 5번, 트랙 ‘키스는 성북동 언덕에서’와 ‘내 남자친구는’) 달은 지금의 관계와 감정이 가능한 오래 지속될 수 있기를 바란다. (6번 트랙 ‘SUNBED’) 얼마의 시간이 지나고 달에게도 이별의 시간이 찾아왔다. 달은 스스로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7번 트랙 ‘밤의 우편물’) 여름이 달의 소식을 듣고 그녀를 생각한다. (8번 트랙 ‘달아 달아’) 달이 잠 못 이루는 밤, 여름은 달에게 전화를 건다. (9번 트랙 ‘달을 위한 자장가’) 여름은 달을 데리고 깊은 밤을 가로질러 강릉으로 향한다. (10번 트랙 ‘강릉으로 가자’) 깊어지는 새벽, 강릉의 바닷가에서 여름과 달은 더 이상 부르지 못하는 이름들에게 기도를 노래한다. (11번 트랙 ‘따뜻한 마음’) 각자의 슬픔의 색이 바래졌을 즈음, 여름과 달은 다가올 새로운 봄을 기대하며 이야기는 마무리된다.

여름과 달은 친구, 애인, 지인, 동료들의 이야기로부터 탄생된 가상의 인물들이다. 서울이란 대도시의 삶에서 그녀들이 겪은 공통된 경험에 집중하여 이야기를 만들었다. 앨범을 들은 이들이 누구를 떠올리게 될지. 또 여름과 달 중 어느 인물에게 이입이 될지 궁금하다.

“저는 ‘여름’에게 저 자신이 가장 많이 투영되어 있는 거 같아요. 힘든 시간들을 혼자서 인내하고 나아가는 모습과 상처받은 사람에게 마음이 쓰이는 모습 같은 것들이요. 잠꾸리와 인물에 대해 수많은 대화를 나누다가 알게 되었어요. 여름이 참 나와 닮았구나, 하고. 그런 여름이 대견스럽기도 하면서도 왠지 안쓰러워질 때쯤, 눈물이 터졌지 뭐예요. 우리가 만든 음악에 제가 먼저 위로받은 순간을 경험했어요.” - 밤

“여름과 달이 되어보면서 어떤 시절을 마음속에 접어둘 수 있게 된 거 같아요. 상처를 마주하고 나아가는 이 이야기에서 두 사람의 관계가 가장 매력적이었어요. 둘은 비슷한 슬픔을 짐작하고 있다고 느껴졌어요. 그것만으로 지금 덜 외로워지는 거 같아요.” - 잠꾸리

이 앨범을 듣는 이들이 '그래도 살아가겠지’란 체념의 시간보다, 지나간 이름들에게 기꺼이 안녕을 바랄 수 있는 단단한 순간들을 살아가길 바라며.

여름눈-남쪽 바람이 불면 (album Ver.) [가사/듣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