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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송-aka (난 빨개진 너를 보고 싶어)

싱어송라이터 은송이 세 번째 EP, [aka]를 발매하고 동명 타이틀곡 " aka (난 빨개진 너를 보고 싶어) " 를 공개했다.

은송-aka (난 빨개진 너를 보고 싶어)바로듣기

은송-aka 가사

항상 좋은 모습만 
보여주고 싶던 넌
달이 되었고, 
내게 맞춘 웃음만 열어둬
그게 날 위해 
빚은 얼굴이니까
그래. 나도 네가 좋은 너를 좋아하니까

근데 나는 있잖아, 
그게 걱정되기도 해
그리고 참을 수 없이 
궁금하기도 해
난 좋아하는 건 
끝까지 알고 싶어서
네가 닫아 놓은 문을 
열어 보고 싶어져

허락해 주면 안 될까?
폐를 끼치면 안 될까?
욕심부리고 떼쓰고 싶어
그러게 해줘
좋아해
좋아해서

난 빨개진 너를 보고 싶어
좀 덜 정제된 네 모습은 어떨까 싶어
어떤 실수를 보여줄까 싶어
고이 숨겨둔 널 꺼내 펼쳐 보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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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처럼 쉽게 보여주지 않는
틈을 비집는 걸 내게 허락해 줘
You know that 
I do really really like you
네 마음속 응어리가 되게 해 줘

항상 좋은 모습만 
보여주고 싶던 널
헤집고 싶어, 
사적으로 가는 문을 열어줘
엉망으로 네 속을 뒤집어놓고 
잔뜩 분탕질 치게, 차마 잊지 못하게.

허락해 주면 안 될까?
폐를 끼치면 안 될까?
욕심부리고 떼쓰고 싶어
그러게 해줘
좋아해

난 빨개진 너를 보고 싶어
좀 덜 정제된 네 모습은 어떨까 싶어
어떤 실수를 보여줄까 싶어
고이 숨겨둔 널 꺼내 펼쳐 보고 싶어 

좀처럼 쉽게 보여주지 않는
틈을 비집는 걸 내게 허락해 줘
You know that 
I do really really like you
네 마음속 응어리가 되게 해 줘

내가 네게 감동하게
내가 네게 실망하게
내가 네게 푹 빠지게
내가 네게 닳지 않게

은송-aka (난 빨개진 너를 보고 싶어)

싱어송라이터 은송의 세 번째 EP, [aka]. 세 번째 앨범 [aka]는 ‘빨강’입니다. 열정적인, 뜨거운, 그리고 어찌 보면 광적인 사랑으로 칠해진 빨간색의 노래들을 담았습니다.

 


결국, 모든 건 사랑으로 덮어지고, 마음은 언제든 다시 일어나서 언제 그랬냐는 듯 타오를 수 있어요. 열렬히 부서지는 모든 것을 응원합니다.

“어느새 타오른, 사랑.”

1. 사랑해 줘

2. 시발 (始發)

3. aka (난 빨개진 너를 보고 싶어)
내가 모르는 너를 속속들이 알고 싶어.
진짜 솔직한 너는 어떤 모습일까, 달의 뒷면은 어떤 얼굴일까.

4. 새우 (SaeWoo)

5. Beautiful devil

6. 넌 나를 뭐 하는 걸까

7. If you really love me

 

은송-aka (난 빨개진 너를 보고 싶어) [가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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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송-Blue

싱어송라이터 은송이 두 번째 EP, [BLUE] 를 발매하고 동명 타이틀곡 " Blue " 를 공개했다.

은송-Blue 바로듣기

은송-Blue 가사

He was ‘blue’
Who I truly love since the first look
deja vu
every move that 
he made was like see-through 
I couldn't help falling in love with you
Like I was meant to fall in love with you
oh

I would loved to be yours
But you’re too good to be true
I could never be someone 
who deserves your love
You’re so good to be true
You’re so blue to me too
And I know I know I know that

It was ‘blue’
Who I truly love since the first look
deja vu
every move that
he made was like see through
And I have no choice but to love you
The only name that makes me sad 
but happy too
His name was ‘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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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was you 
Who changed me this easily and quickly
I didn’t even need Cupid and his arrows 
You taught me, you filled me, 
you made me, you showed me 
A whole new world, only for someone in love
oh

I would loved to be yours
But you’re too good to be true
I could never be someone 
who deserves your love
You’re so good to be true
You’re so blue to me too
And I know I know I know that

It was ‘blue’
Who I truly love since the first look
deja vu
every moves that he made was see through
And I have no choice but to love you
The only name that makes me sad 
but happy too
His name was ‘blue’

은송-Blue

싱어송라이터 은송의 두 번째 EP, [BLUE]. 두 번째 앨범 [BLUE]에는 찬란하고 먹먹한, 숨 막히고 무거운, 축축하고 차가운, 터질 듯이 어두운 네 가지 파란색의 노래를 담았습니다. 이 파란 노래들이 듣는 분들의 마음에는 위로로 닿기를 바랍니다. 
“나를 사랑하는 법, 우울.”

 


1. Blue
바라볼 수밖에 없는 ‘파랑’을 향해 쓴 노래입니다.
그는 너무 빛나고 그럴수록 나는 파래져 가요. 그럼에도 사랑할 수밖에 없었던 그 이름, 그게 ‘Blue’였어요.

2. Dancing in the dark
이 춤을 추고 나면 이제 널 잊을 거야.

3. underwater
내 눈물에 잠겨서 어떻게 될까 봐 무서울 땐, 살기 위해 치던 발버둥을 멈추고 오히려 끝의 끝까지 울어요.
그러면 물이 점점 차오르면서 몸이 떠오르기 시작하더라고요. 그때 나가면 돼요.

4. トンネル(난 또 끝이 없는 어둠에)
두려움이란 숨으로 가득 차, 당장이라도 펑 하고 터질 것 같을 때,
이번에도 꼭 없을 것만 같이 느껴지는 ‘끝’은 언제나 있었다는 사실을 새겨놓은 터널 안을 묵묵히 걷습니다.
어둠이 시작되던 순간을 기억하니까요. 빛을 기다리면서요.

 

은송-Blue [가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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