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효은-엄마가 해준 이야기 [가사/듣기]

방효은-엄마가 해준 이야기

방효은이 디지털 싱글 " 엄마가 해준 이야기 " 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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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효은-엄마가 해준 이야기 가사

널 처음 본 순간 이 세상 누구보다도
행복한 사람이 된 것 같았지 
내게 와줘서 너무 고마워

널 만난 그 순간 이 세상 무엇보다도
빛나는 보석 같던 너의 얼굴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내 딸아 엄마의 딸이 돼줘서
엄마는 정말 행복했단다

내 딸아 엄마의 딸이 돼줘서 
엄마는 정말 행복했단다

엄마의 딸일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어요
이제 편히 쉬어요

방효은-엄마가 해준 이야기

나는 언제까지나 엄마가 내 곁에 있을 수 없다는 걸 알았다.
나중에 엄마가 내 곁에 없을 때 힘들 때 보고 싶을 때 그리울 때
듣기 위해 곡을 쓰게 되었고 엄마가 딸에게 해준 이야기로
마지막에 엄마의 목소리도 담아보았다.
이 곡을 쓰는 내내 나는 엄마 생각에 눈물이 멈추지 않았다.

 

지금은 늘 내 곁에 엄마가 있는게 당연한데
내 곁에 없는 엄마의 빈자리는 너무나도 커서 그 어떤 것도
채울 수가 없을 것 같다.

시간은 돌아오지 않는다.
후회하지 말고 엄마에게
사랑한다고 한번 더 말해주세요.

"내 딸아 엄마의 딸이 돼줘서 엄마는 정말 행복했단다"
나도 "엄마의 딸일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어요"

항상 미안하고 고맙고 사랑해요, 우리 엄마

 

방효은-엄마가 해준 이야기 [가사/듣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