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BA (세바)-수천 번 사랑한다 말해도 [가사/듣기]

SEBA (세바)-수천 번 사랑한다 말해도

신인 가수 ‘세바 (SEBA)’가 새 앨범 " 수천 번 사랑한다 말해도 " 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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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BA (세바)-수천 번 사랑한다 말해도 가사

수천 번 사랑한다 말해도
단 한 번의 헤어지자는 말 앞에선
아무 의미 없는 것 같아
니가 나에게 줬던 말
참 소중하고 예쁘던 말들은
진심이었다고 말해줄래

처음엔 잘 몰랐던 내 못난 모습들이
널 점점 내게서 멀어지게 한 걸까

난 여전히 어쩜 전보다
널 더 많이 사랑하고 있어서
우리 이별이 실감 나지 않나 봐

수천 번 사랑한다 말해도
단 한 번의 헤어지자는 말 앞에선
아무 의미 없는 것 같아
니가 나에게 줬던 말 
참 소중하고 예쁘던 말들은
진심이었다고 말해줄래

차가운 밤공기가 내 마음을 닮은듯해
가만히 있다가도 울컥해지는 오늘

좋아하던 술도 안 마셔
혹시나 니가 전화한다면
잘 지낸다고 얘기하고 싶어서
수천 번 사랑한다 말해도
단 한 번의 헤어지자는 말 앞에선
아무 의미 없는 것 같아
니가 나에게 줬던 말
참 소중하고 예쁘던 말들은 
진심이었다고 

말해줘 이제 와 돌이킬 수 없다고
떠나간 맘은 돌아오지 않는다고
소용없단 걸 알면서도 이 노랠 불러
니가 선물했던 작은 열쇠고리조차
버릴 수 없어서 방 한켠
너와 내 사진 옆에 놓여있어

SEBA (세바)-수천 번 사랑한다 말해도

‘세바 (SEBA)’의 첫 싱글 앨범 [수천 번 사랑한다 말해도] 감성적이고 호소력 짙은 목소리를 가진 신인 가수 ‘세바 (SEBA)’의 새 앨범 [수천 번 사랑한다 말해도]가 발매되었다.

 

[수천 번 사랑한다 말해도]는 누구나가 공감할 만한 가사와 세바의 섬세하고 감성적인 보이스가 어우러진 발라드 곡이다. 2023년 2월, 대중들 앞에 처음으로 목소리를 들려주게 되는 세바 (SEBA)는 ‘언제, 어디서, 누가 듣던지 그들의 일상에 잘 스며드는 음악을 하고 싶다.’ 고 그의 음악적 소신을 얘기했다. 세바 (SEBA)는 그런 소신을 바탕으로 여러 좋은 음악으로 대중과 소통하며 꾸준히 활동할 계획이다.

〈누군가를 좋아할 수 있는 건 행운이고, 내가 좋아하는 누군가가 나를 좋아해 주는 건 기적이란 말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매일이 새로워지고 둘은 운명이라 믿게 해주는 이런 기적 같은 사랑도 한 사람의 일방적인 "헤어지자"라는 말 한마디면 사라져 버리고 맙니다. 이 곡을 통해 마음으로는 아직 이별을 맞이하지 못하는 남겨진 이의 허탈한 마음을 노래했습니다〉 -세바 (SEBA)-

작곡 - 배영근
작사 - 배영근, 봄날
편곡 - 박에녹, 강신혁

 

SEBA (세바)-수천 번 사랑한다 말해도 [가사/듣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