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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아-청주공항

한상아가 4번째 싱글 [비밀의 화원]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 청주공항 " 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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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아-청주공항 가사

말없이 텅 빈 활주로만 바라보다가
차갑게 돌아서서 떠나고 말았던€
다시 눈 감아도 생생하게 떠오는€
그댈 오늘도 난 기다립니다.

비바람이 불어도
하얀 눈이 쌓여도
지워지지 않는 그날의 표정

그대가 훌쩍 떠나버린 활주로 위엔
어느새 피고 지는 동안 계절이 흐르고
그대가 다시 오기만을 기다립니다.
그때 그 청주공항 이곳에서€

우리가 함께 행복했던 그 모습처럼
언젠가 환하게 미소 지을 수 있다면
머나먼 곳으로 떠나간 그대만을
하염없이 나는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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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바람이 불어도
하얀 눈이 쌓여도
지워지지 않는 그날의 표정

그대가 훌쩍 떠나버린 활주로 위엔
어느새 피고 지는 동안 계절이 흐르고
그대가 다시 오기만을 기다립니다.
그때 그 청주공항 이곳에서

그대가 훌쩍 떠나버린 활주로 위엔
어느새 피고 지는 동안 계절이 흐르고
그대가 다시 오기만을 기다립니다.
그때 그 청주공항 이곳에서
그때 그 청주공항 이곳에서

한상아-청주공항

한상아, [비밀의 화원] 당신에게는 혼자만의 비밀의 화원이 있나요? 힘들 때 숨겨 줄 나무가 있고 남몰래 키워낼 꿈이 있는 마음속 화원. 프란시스 버넷의 소설 '비밀의 화원'처럼, 한때 불행이고 폐허인 사랑도 믿고 지키면 새로운 생명을 일으킵니다.

 


한상아의 4번째 싱글 [비밀의 화원]은 고통스러운 사랑의 토로인 '청주공항'과, 그 후의 담대한 사랑을 담은 '소금꽃' 2곡을 실었습니다. 사랑을 잃은 '청주공항'의 그녀는 죽은 듯 차가웠지만 오랜 눈물 후 단단해진 '소금꽃'의 그녀는 다음 계절 더 큰 사랑으로 만개합니다.

꽃으로 치면 ‘청주공항’은 비탄의 붉은 장미, ‘소금꽃’은 열매의 붉음을 옅게 품은 하얀 사과꽃입니다. [비밀의 화원]은 이렇듯 져도 다시 피는 사랑이라는 꽃과 계절과 풍경을 이야기합니다. 아티스트 한상아는 자신의 화원에서 트로트 기반의 '모든 음악'을 길러왔습니다.

트로트라는 장르만으로 설명할 수 없는 특별하고 자유로운 세계관을 [비밀의 화원]에서는 전작보다 더 풍성하게 키웠습니다. 이제 이곳에 들어갈 비밀 열쇠를 청중께 건넵니다. 노래가 당신의 화원을 더 충만하게 하길 바라며.

- 잭팟뮤직컴퍼니 작가팀

1. 청주공항
[비밀의 화원] 더블 타이틀 중 선발주자. 80년대 말의 추억을 소환하는 레트로 디스코 팝을 강렬한 리듬과 시원시원한 사운드로 표현했다.

청주공항은 한상아의 고향에 있는, 의외로 잘 알려지지 않은 국제공항이다. 제주나 가까운 나라를 여행할 때 청주국제공항을 이용했던 추억에서 곡의 아이디어가 탄생됐다고 한다.

하루에도 수백 번 만남과 이별이 반복되는 공간. 떠나도 다시 제자리로 돌아오고 마는 미련의 감정을 비행 기장 캐릭터로 설정하여 이야기를 풀었다.

한상아는 곡 분위기에 맞는 카랑하고 탄력 있는 목소리 질감을 위해 특별 보컬 레슨을 병행하며 녹음에 임했다고.

복면가왕, 미스터트롯, 팬텀싱어 등 국내 최고 세션의 브라스, 드럼, 기타, 베이스 협연으로 완성도를 높였다.

2. 소금꽃

 

한상아-청주공항 [가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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