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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nCHbox (런치박스)-잊으라 하네 (Feat. 한나)

한나가 참여한 lunCHbox (런치박스)의 디지털 싱글 " 잊으라 하네 " 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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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nCHbox (런치박스)-잊으라 하네 가사

신이 나 달려가는 꼬마 아이 웃음처럼
뜨거웠던 그 여름 그늘 아래 남아있어

나지막 피어오른 가을 꽃잎 길을 따라
멀어지는 그 향기 아쉬워
한가득 품고 있어

흩어지는 노을빛 
그날의 우리를 닮아서 아파요
내 맘
우리 다시 볼 수 없으니

어제 같은 안녕 여기 남아 있어
아무렇지 않은 척 시간이 지나도
계절이 가도 영영 이대로 간직하고 살겠죠

아 아아아 아 아아

시린 밤 찬 바람이 소리 없이 두고 떠난
하얗던 빛 아득히 사라져 어느새 봄
잊으라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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짙어져 가는 밤빛
잠들지 못하는 마음을 어떡하죠
난 하지 못한 말이 있는데
 
어제 같은 안녕 여기 남아 있어
아무렇지 않은 척 시간이 지나도
계절이 가도 영영 이대로 간직하고 살겠죠

보고 싶다 말해 가끔 힘든 날엔
그러면 또 괜찮아 걱정은 말아요
그래도 우린 영영 그때로 돌아갈 순 없겠죠

아 아아아 아 아아
아 아아아 아 아아

lunCHbox (런치박스)-잊으라 하네 (Feat. 한나) 
'그리움에 대하여' 잊혀진다는 건 거짓말일지도 모른다. 기억이 있는 한, 우리는 그저 품고 살아갈테니. 다만. 너무 오래도록 아프지 않기를.

 


소소한 우리 주변 이야기를 담은 감성음원프로젝트 런치박스(lunCHbox)가 신인뮤지션 안익현, 이동헌과의 공동작업, 감성보컬 한나의 참여로 새롭게 돌아왔습니다. 특히 안익현, 이동헌은 2023 창의인재동반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재원으로, 이 앨범을 통해 신선하면서도 풋풋한 음악적 역량을 보여 줍니다.

 

lunCHbox (런치박스)-잊으라 하네 (Feat. 한나) [가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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