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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초희-시계추 / 10시 50분

가수 문초희가 디지털 싱글앨범 타이틀곡 " 시계추 " 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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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초희-시계추 가사

맘처럼 되지않는 비탈진 세상
인생이란 큰 산앞에서
나 비틀거리고 쓰러진대도
가련다 나는 가련다
땀인지 눈물인지 모를
안개자욱 세월 막아도
딸깍딸깍 긴 목에 단
인생걸고 세월을 낚는
시계추가 나 되어 가고가고 또가리
꿈 사랑 모두 싣고서
겨울바람 몰아쳐도 봄오기만 꿈꾸는
이모든 세상 여느 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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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인지 눈물인지 모를
안개자욱 세월 막아도
딸깍딸깍 긴 목에 단
인생걸고 세월을 낚는
시계추가 나 되어 가고가고 또가리
꿈 사랑 모두 싣고서
겨울바람 몰아쳐도 봄오기만 꿈꾸는
이모든 세상 여느 꽃처럼
겨울바람 몰아쳐도 봄오기만 꿈꾸는
이모든 세상 여느 꽃처럼

문초희-시계추 / 10시 50분

완성된 가수 문초희의 작품하나가 또 나왔다. 들을때마다 새로운 가수 문초희의 신보!! 분명히 발매가 안된 미발표곡을 모니터 하고 앨범 소개글을 써고 있는데 어딘가 모르게 자주 듣던 노래인거 같아 매번 편하게 모니터 하고 머릿속에서 나오는 생각대로 써내려간다.

 


어린시절 먹기싫고 냄새도 맡기 싫었지만 한약방을 갔다오면 뭔가 몸이 건강해 진것같고, 본인의 차가 카센터에 가서 점검만 받았는데도 차가 조용함을 느낀적이 한번은 있었을 것이다. 가수 문초희의 노래가 그렇다.

우리들은 처음 듣는 신곡인데도 불구 어딘가 자주 듣던 생각이 들어 뭔가 거부감이 없이 듣게 되는 가수로서는 치명적인(?) 능력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물론 표절을 해서 그런 것은 아니니 걱정은 안하셔도 된다. ㅎㅎ^^

이번에도 신곡 소개글의 의뢰를 받고 두곡을 가수 문초희의 목소리로 듣는 순간 “좋다.”, “이번에도 노래가 또 발전했네... 대체 언제까지 발전하는거야?”라는 생각이 저절로 들정도로 이번 신곡도 계속 듣기에 거부감이 없는 곡들이다.

〈10시 50분〉은 중장년층이 어린시절을 회상할수 있는 분위기의 곡으로 차분한 흥겨움을 주기에 충분한 곡이다. 가수 문초희만의 꺾임, 보이스로 촌스럽게 마무리 될뻔한 곡이 고급진 그릇에 담겨진 음식같이 품위를 격상시켜준 느낌이다.

〈시계추〉는 발매후 몇 년 뒤가 될지는 정확히 가늠하기는 어렵지만 대중들의 관심이 어느 적정선까지만 올라온다면 충분히 명곡으로 분류가 될만한 곡으로 생각이 된다. 물론 곡의 완성도도 높지만 가창을 통한 해석이 탁월해 훗날 많은 이들의 입에서 입으로 불려지는 노래가 되기에 충분한 곡으로 보인다.

언제나 이런 글에서 필자가 말하듯 노래는 글을 읽고 느끼는 것이 아니라 노래를 귀로 듣고 가슴으로 느껴야 하는 것이기에 지금 바로 가수 문초희의 신곡을 모니터 해보길 바란다. 필자 또한 소개글을 쓰기 위해 수십번, 수백번을 들었지만 지금 또 듣고 싶어 플레이를 한다.

박태석(前 월간 Trot-Korea 매거진 발행인 겸 편집장)

01 10시50분

02 시계추

 

문초희-시계추 / 10시 50분 [가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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