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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민 (SEUngmin)-애몽 (愛夢)

SEUngmin (승민)이 세 번째 디지털 싱글앨범  " 애몽(愛夢) " 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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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Ungmin-애몽 가사

난 어제도 널 바랬고
눈 뜨면 널 기억하고
그리고 너가 없는 하루 또 잘 보냈어
어제는 나 꿈을 꿨어
그 꿈엔 너가 있었어
아직 잘 이해는 안 되지만
참 예뻤어
무지개가 보이던 날
반짝이며 다가온 너
조심스레 밀려오던 파도 같아
먹구름이 보이던 날
투덜거리며 떠나던 널
어찌 그리 나는 잡고 싶던지 
나는 너의 바다야
너는 나의 밤이고
더 이해할 수 없는 밤만 늘어가고 있어
나는 너의 바다야
너는 나의 밤이고
한편에 담긴 너
자 꿈에서 만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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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도록 널 그리고
한 컷의 널 찍어보고
밤이 오면 찾아오던 너는 
참 예뻤어
아직 모르겠지만
이게 끝은 아니야
저 해가 저 무던 때에
난 다시 돌아올 거야
반복된 시간이 끝없이
날 녹이고
이제 봐요
나는 너의 바다야
너는 나의 밤이고
더 이해할 수 없는 밤만 늘어가고 있어
나는 너의 바다야
너는 나의 밤이고
한편에 담긴 너
자 꿈에서 만나자

승민 (SEUngmin)-애몽 (愛夢)
안녕하세요 SEUngmin 입니다. 12월 7일 저의 세 번째 싱글인 ‘애몽(愛夢)’ 을 발매하게 되었습니다. 아마 저와 가까우신 분들이라면 이미 이 곡을 알고 계실 수도 있으실 거라 생각합니다. 그만큼 이 곡은 저의 곡들 중에서 저를 가장 잘 대변하는 곡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곡은 제가 20살이되고 처음 맞이한 가을 즈음에 완성한 지금까지도 저의 자작곡 중 제가 가장 아끼는 곡입니다. 너무나도 애정 하는 곡이기 때문에 항상 더 좋은 시기를 기다려야 한다는 생각이 있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이 곡에 대한 욕심만 많아져서 더 늦기 전에 발매를 해야겠다 라는 결심을 했습니다.

이 곡을 통해 너무 좋은 사람들과 가까워졌고 너무 좋은 말씀들을 많이 받았고 그만큼 이 곡에 깃든 저의 경험과 생각, 이야기들은 저에게 너무 소중합니다. 그러니 이 곡을 편안한 게 감상해주신다면 저는 더할 나위 없이 만족 스러울 것 같습니다. 그럼 평안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작곡 - SEUngmin
작사 - SEUngmin
편곡 - SEUngmin

승민 (SEUngmin)-애몽 (愛夢) [가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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