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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솔욥-파랑새

신예 이솔욥이 첫 디지털 싱글 " 파랑새 " 를 발표했다. 

이솔욥-파랑새 바로듣기

이솔욥-파랑새 가사

하늘은 먹구름으로 가득 꼈어
이젠 파란 하늘은 못 볼 것 같아

까만 길 위에
새까만 웅덩이
또 하나 

웅덩이 안에 새까만 작은 새
흙탕물에 날아가지도 못하고
발버둥 치면은 발버둥 칠수록
더욱더 깊숙이 빠지고

나는 웅덩이에 뛰어들었어
빠질 것 같았던 그 깊은 웅덩이
나에겐 깊지 않았어
조심스럽게 다가가
작은 새를 안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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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만 새 빗물에
파란 새되었고 
그치지 않을 것 
같던 비는 그치고
내 품 안의 파란새
멀리 날아올랐어

날아간 파란
새를 따라
하늘은 파아랗게 물이 들고
   
빗물이 그치고
구름 걷히고
못 볼 것만 같던 파란 하늘 위엔
무지개가 떠 있어

이솔욥-파랑새
가사에 나오는 '먹구름','깊은 웅덩이','까만 새'는 두려움과 불가능함을 나타내보았고
'파란 하늘'과 '나에겐 깊지 않던 웅덩이' 그리고 '파란 새'는 희망을 표현해 보았습니다.

 


깊어 보이는 저 웅덩이에 뛰어들지 않았더라면
그 웅덩이를 깊게만 생각했을 거예요
그 웅덩이에 뛰어들어 파란 새를 구하지 않았더라면
아마 검은 새로 기억에 남은 채 지나쳤을 것이고
빗물에 씻겨 본래 색을 되찾은 파란 새를 품에서 날려
하늘을 바라보지 않았더라면 파란 하늘을 보지 못했을 것이고
비가 내리지 않았다면 예쁜 무지개를 보지 못했을 거예요

무엇이든 다 이유가 있을 거라 생각해요
못 볼 것 같던 파란 하늘을 언젠가는 볼 수 있듯이
언젠가는 다 지나가고 분명 좋은 일이 있을 거예요

Lyrics by 이솔욥, 이진서
Composed by 이진서, 이솔욥, 쿤요
Arranged by 낚시꾼, NOHS

 

이솔욥-파랑새 [가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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