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유진-연꽃 [가사/듣기]

전유진-연꽃

전유진이 미니앨범 〈FIRST YUJIN〉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 연꽃 " 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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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유진-연꽃 가사

꽃은 한 자리에 피어나 움직이지 못해요.
가끔씩 당신이 너무 멀리 가시면 따라가지 못 해요.
피었다가 지는 꽃도 지긋이 바라 보는 게 사랑아닌가.
시 시 때때로 변하는 
그 마음 잡지 못한 게 내 잘못인가요.
너무나 힘든 사랑이었어 나를 잊고 살아요.
시들은 연꽃처럼 
시들은 연꽃처럼.
꽃은 한 색깔로 피어나 바꿀 수도 없어요.
가끔씩 당신이 다른 색을 말하면 가슴만 무너져요.

피었다가 지는 꽃도 지긋이 바라 보는게 사랑 아닌가.
시시때때로 변하는 
그 마음 잡지 못한 게 내 잘못인가요.
너무나 힘든 사랑 이었어 나를 잊고 살아요.
시들은 연꽃처럼 
시들은 연꽃처럼

전유진-연꽃

"마음을 치유하는 노래로 보답드리겠습니다" 〈FIRST YUJIN〉은 과거 한 경연 대회의 탈락 후에도 항상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는 팬분들께 착한 어른으로 성장해서 보답 드린다는 메세지와 함께 전유진 가수가 팬분들의 사랑을 마음에 담아 오랜 기간 준비한 첫 신곡 앨범이다.

 

2023년 트로트계에 신곡 활동이 기대되는 가수를 서너명 꼽으라면 전유진을 제외하는 관계자는 드물 것이다. 이미 두터운 층을 이루고 있는 그녀의 팬들도 몇년째 오매불망 기다려온 곡이다.

어느 작곡가와 작업을 하는지 업계에서도 큰 관심사로 지켜보고 있는 가운데 이미 매체를 통해 알려진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 "불티", "저녁놀", "내사랑 울보", "종이학", "애심" 등등... [가수 이지연]의 '바람아 멈추어다오'를 작곡, 당대 수많은 곡들을 히트시키며 드라마, 영화계에까지도 섭렵!! 한 시대를 풍미했던 만능 엔터테이너이자 싱어송라이터 [전영록] 가수와 [이태선] 편곡의 콤비!!

그리고 [전영록]가수 외 베일을 벗은 작곡자는 가수 [영탁]이 불러 화제가 된 [강진]의 "막걸리 한잔", [진성] "붓", [영탁] "한량가", [장민호] "회초리" 등 트롯계의 수많은 명곡을 쏟아내고 있는 [류선우] 작곡, [장승연] 편곡의 콤비이다.

전영록 곡 〈Memories〉, 〈애련〉
류선우 곡 〈연꽃〉, 〈매미〉

뭔가 어울릴듯 말듯한 분위기의 궁금증을 자아내는 두 분의 유명한 작곡가들의 사이에 발라드에서 락까지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는 천부적 재능을 가진 "감성트롯", "트롯신동"이란 수식어가 따라 다니는 [전유진]의 깊은 "감성"과 "팔색조" 같은 "매력"으로 풀어나가는 모습들을 앨범에 그려냈다.

1. Memories (메모리즈)

2. 연꽃
얼후의 아름다운 선율에 동양적인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연꽃"은 이미 전유진이 비슷한 장르의 커버곡들로 큰 사랑을 받았기에 오래 전부터 불러온 익숙한 본인의 곡 같은 느낌이다.
전유진의 깊은 감성에서 시작된 소리가 모여 그림을 그리듯 회자되는 모습과 감미로우면서도 호소력 짙은 애절함, 묵직한 중저음의 전유진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곡이다.

3. 애련

4. 매미

 

전유진-연꽃 [가사/듣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