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제리케이-갈색 푸들 (Feat. SAZA)

제리케이가 다섯 번째 정규앨범 [Home]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 갈색 푸들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제리케이-갈색 푸들 바로듣기

제리케이-갈색 푸들 가사

우리 강아지는 갈색 푸들 걸어가 망원동을

까만색 하네스

회색의 리드 줄 연두색 똥츄달구

동그랗게 부푼 꼬리 흔들며 woof and woof

급하지 않아 느긋하게 나와

But 언제 그랬냐는 듯 앞머리 

사이에 안테나 장착

우리 집 앞 10미터 밖까진 다 우리 땅

히익 지나만 가도 쳐다만 봐도 으르렁 컁컁컁

잘 안 보이는 한쪽 눈으로 경계하며

바닥에 냄새 맡어

제리케이-갈색 푸들 (Feat. SAZA)

일상으로 돌아온 따뜻한 마음, 제리케이의 다섯 번째 정규앨범 [Home]



세상을 떠난 신해철의 노래 중에는 “일상으로의 초대”라는 곡이 있다. 여기서는 이 노래를 듣는 ‘너’라는 청자가 존재한다. 곡은 이 노래를 듣는 너에게 ‘나’의 하루하루를 이야기하며, 한 사람이 다른 사람과 만날 때 단순히 두 사람의 관계뿐만 아니라 두 사람이 만들어 놓은 세계가 만난다는 걸 자연스럽게 전달한다.

제리케이의 다섯 번째 정규 앨범 [Home] 또한 일상으로 당신을 초대한다. 다른 점이 있다면, 앨범을 듣는 이에게 직접 초대를 권하진 않는다. 앨범 안에는 음악을 들어줄 당신 대신 제리케이라는 인물의 반려견과 와이프라는 다양한 ‘너’가 존재하지만, 자신의 세계와 일상을 공개하며 길고도 험난했던 여정을 지나 집으로 돌아온 그의 모습을 보여준다. 앨범은 이렇게 소소한 이야기를 전달하며 자신의 편안함을, 평화로운 언어로 일상을 회복하는 모습을 은은하게 들려주는 작품이다.


긴 시간 제리케이의 언어는 끊임없이 변해왔다. 동어 반복을 이만큼이나 피했던 음악가가 있을까 싶을 정도로 그는 긴 시간 다양한 온도를 전달했다. 그런 의미에서 그는 참 부지런하고 대단한 음악가다. 강한 어조로 사람들에게 메시지를 전달해왔던 시간이 있었다면, 이후 한동안은 사랑에 관한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쓰기도 했다. 그 후에는 소수자를 지지하는 목소리를 내왔고, 이제는 그 긴 시간을 지나 마침내 집에 도착했다. 다소 어색하게 느껴질 수도 있겠지만, 이미 선공개한 “하품”과 “너랑 노는 게 난 제일 재밌어”를 통해 제리케이는 자신의 변화를 예고해왔다.


실제로 이번 앨범은 제리케이의 앨범 중 가장 듣기 편하며, 아마 어떤 장르 음악을 좋아하건 플레이리스트에 하나씩 담을 수 있을 정도다. 때로는 강아지와 놀고, 때로는 아내와 함께 하고, 때로는 누워 있는(?) 그의 하루를 상상할 수 있다. 장르로서의 결도 달라졌다. 좀 더 팝 음악, 인디 음악에 가까운 느낌으로 때로는 얼터너티브 하게, 때로는 예쁘게 풀어냈다. 어렵지 않게 들을 수 있고, 그래서 더 공감을 얻을 것 같다.


제리케이의 다섯 번째 정규 앨범에는 아내인 루와 반려견 사자뿐만 아니라 다른 의외의 사람들이 참여하기도 했으니 천천히 감상해보자. 이번 겨울을 좀 더 따뜻하게 맞이할 수 있는 좋은 도움이 될 것이다.


블럭(포크라노스)


제리케이-갈색 푸들 (Feat. SAZA) [MV/가사]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개흙

스포츠, 뉴스, 음악, 등 연예

,
반응형

Night People (나이트 피플)-슬픔의 코스

나이트 피플 (Night People)이 데뷔 EP [Flash Light]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 슬픔의 코스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Night People (나이트 피플)-슬픔의 코스 바로듣기

Night People (나이트 피플)-슬픔의 코스 가사

비가 내리는 밤거릴 걷고있어

내 마음 비추는 불빛 속으로

 

깊은 한모금 타는 아쉬움에  

여기저기서 들리는 니 목소리


눈감아 떠올려

미소 짓는 너의 모습

내밀면 닿을듯

Kiss Me Baby Kiss Me Baby

Night People (나이트 피플)-슬픔의 코스

1980년대식 낭만적 일렉트로닉 그루브를 추구하는 레트로 신스 팝 타임머신, 나이트 피플 (Night People)의 데뷔 EP "Flash Light"



1980년대에 가장 크게 세계 주류 팝 시장에서 크게 유행했던 신스 팝(Synth Pop)은 당시로서는 일면 ‘실험적’이면서도 동시에 ‘상업적’인 장르였다.

다양한 소리들을 컴퓨터에 담아 재생해낼 수 있는 악기인 ‘신시사이저’의 발달이라는 하드웨어적 발전이 가져온 이 새로운 음악 장르는 단순한 팝과 록의 경계에서 벗어나 음악계에 ‘새로운 물결(New Wave)’가 밀려오던 시기를 대표한 사운드가 되었다. 기존에 듣지 못한 ‘새로운 소리’라는 신선함과 인간이 현악기-타악기로 만드는 리듬 그루브를 기계가 담은 소리의 샘플이 대신하는 ‘댄스뮤직’의 실용성을 겸비하며 세계의 디스코텍-클럽을 점거해버린 것이다.


그러나 1990년대 보다 강렬하고 중독적인 테크노 / 일렉트로니카의 시대 이후 잠시 ‘촌스러운 구식 사운드’로 취급 받았던 신스 팝은 2000년대 중반 이후 소위 ‘레트로’의 이름으로 점차 주류 댄스 팝과 일렉트로닉 씬에서 다시금 그 가치를 재확인하고 있다. 1980년대에 이런 음악을 들었던 세대에게는 익숙함과 추억을, 그리고 현재의 젊은 세대에게는 (마치 현재 일본 시티 팝 사운드에 열광하는 2030세대가 느끼는 감정과 마찬가지로) 낭만과 풍요가 있었던 그 과거에 대한 향수를 즐기는 ‘힙한’ 기분을 채우기에 가장 적합한 장르가 이런 레트로 신스 팝이 아닌가 생각한다.


그 점에서 이제 새롭게 대중에게 자신을 알리고자 출사표를 던진 레트로 신스 팝 듀오 나이트 피플(Night People)은 이런 현재 대중의 감성을 충족시키기에 가장 적합한 사운드를 들고서 우리의 심장 박동을 끌어올리고 있다. 한국에서 가장 뛰어난 런치 패드 연주자 중 한 명이며 유튜브에서 ‘패드 종결자’ 채널을 통해 자신의 탁월한 재능을 뽐내고 있는 뮤지션 패드종결자 (Pad Terminator)과 밴드 다운헬 (Downhell)과 오르부아 미쉘 (Au Revoir Michelle)의 보컬을 거쳐 현재 솔로 활동 중인 보컬리스트 마크(Mark Choi)가 이 듀오의 주인공들이다. 3년 전 프로젝트성 기획으로 홍대 상상마당에서 첫 번째 라이브를 보여주었던 이들은 그 후 한 팀으로서 음원을 발표해달라는 제의를 받았다. 그리고 이후 2년 간의 작업 속에서 그들의 음악적 지향점을 보다 확고하게 다듬은 작품들을 완성해나갔다.


4곡을 담아 공개되는 이번 EP "Flash Light"는 2021년 상반기에 공개될 그들의 첫 정규 앨범의 발표에 앞서 음악 팬들에게 그들이 지향하는 레트로 신스 팝의 매력을 확실하게 각인시키게 될 작품이다. 일단 미디움 템포 신스 팝의 흥겨운 그루브를 담은 첫 트랙 ‘슬픔의 코스’에서 들려오는 수려한 신시사이저 멜로디와 간주에서 흐르는 매끈한 기타 선율부터 1980년대의 추억을 강하게 자극한다. 부드럽고 로맨틱하지만 동시에 드라이빙감 좋은 전자음의 향연 속에서 이펙팅 보컬이 전하는 복고적 감성과 간주를 꽉 채우는 신시사이저 건반 연주가 매력적인 ‘Love is In Color’, 그리고 BPM이 전혀 빠르지 않더라도 잔잔한 그루브를 형성하는데 무리가 없음을 보여주며 신시사이저가 구축하는 팝 사운드의 낭만을 제대로 구현한 ‘Slowly’ 등은 이들이 결코 뻔한 레트로 코인에 탑승한 것이 아닌, 그들만의 확실한 색깔을 갖고 있음을 보여준다. 마지막으로 클래식 디스코와 애시드 팝 리듬감에 기반해 완성된 댄스 트랙인 ‘R&Disco’의 경쾌한 클럽형 리듬감에 빠져들면서 우리는 나이트 피플이 전하는 1980년대 레트로 신스 팝 시간 여행의 낭만적 순간을 서서히 마무리하게 된다.


나이트 피플의 이번 데뷔작은 중독성 있는 리듬과 전자음의 향연 속에서 희망과 풍요, 낭만을 꿈꾸며 성장했던 지난 20세기 후반을 직접 경험한 세대에겐 그 아련한 향수를, 그리고 현재의 청춘들에게는 고전적이지만 힙하고 세련된 댄스 그루브로 충분한 만족감을 줄 수 있는 작품이 될 것이다. 자, 모두들 ‘Back to the Future!’를 외칠 준비 되셨죠?


글/ 김성환 (Music Journalist, [Locomotion] Editor)


Night People (나이트 피플)-슬픔의 코스 [MV/가사]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개흙

스포츠, 뉴스, 음악, 등 연예

,
반응형

ODD_CAT (오드캣), 김제훈-겨울처럼

오드캣(ODD-CAT)와 김제훈이 세 번째 컬래버레이션 싱글 앨범 " 겨울처럼 "을 발매하고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ODD_CAT (오드캣), 김제훈-겨울처럼 바로듣기

ODD_CAT (오드캣), 김제훈-겨울처럼 가사

절대 읽고 싶지 않은 책처럼

그저 한켠에 치웠으면 됐잖아

저물어버린 하루 끝처럼

후회 따위 없이 지우면 됐잖아


겨울처럼 차가운 날만 남았어

바보같이 또 서럽게 울고만 있어

흰 눈처럼 홀연히 내리는 추억에

자꾸 눈물이 흘러

ODD_CAT (오드캣), 김제훈-겨울처럼

TikTok, 디어유버블 등의 플랫폼에서 여러 셀럽들의 추천을 통해 화제가 되고 있는 오드캣(ODD-CAT) X 김제훈, 작곡가 코랑이의 세 번째 컬래버레이션 싱글 앨범 〈겨울처럼〉을 공개한다.



이번 앨범은 '겨울'이란 테마를 가지고 이별 후 남녀의 심정을 각각 독백 형식으로 풀어보았다. 한층 깊어진 오드캣, 김제훈의 보이스와 섬세한 감성으로 다듬어 나간 〈겨울처럼〉은 작곡가 코랑이의 겨울이 생각나는 편곡과 담담한 듯 던지는 멜로디, 차분한 Piano 반주를 시작으로 후반으로 갈수록 점점 연인에 대한 그리움을 절정으로 이끌어내며 애절한 마음을 더욱 자극한다.


완연한 겨울의 서정적인 슬픔과 김제훈, 오드캣만의 감성적인 목소리가 자연스레 녹아들어간 이번 앨범 〈겨울처럼〉이 그리움을 찾는 이들에게 작은 위로와 공감이 되길 바란다.


ODD_CAT (오드캣), 김제훈-겨울처럼 [MV/가사]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개흙

스포츠, 뉴스, 음악, 등 연예

,
반응형

Sonacvill (소낙빌)-환상

소낙빌-환상 바로듣기

소낙빌-환상 가사

어젯밤 나의 꿈속에 

멋진 궁전을 기억해 

너의 머리는 꼭 사자 갈기처럼 부스스했지


색깔은 모두 흑백에 

네가 낀 반지 색깔은 

초록색인지도 주황색인지도 알 수 없었지 


oh oh 모두 good bye

나는 또 꿈을 꾸러 갈래 good night

나의 꿈속에선 넌 마치 

하얀 사자처럼 평온한 듯 보여 


내 환상 속의 꿈 안에 살아줘 

버릴 것들은 진작에 버렸어 

모든 동물들은 행복하게 살아

네가 말했잖아 이런 걸 원한다고 


어젯밤 나의 꿈속에 

멋진 궁전을 기억해 

너의 머리는 꼭 사자 갈기처럼 부스스했지

Sonacvill (소낙빌)-환상

내 환상 속 꿈 안에 살아줘


produced by 권소장

lyrics by 김낙원

composed by 소낙빌(김낙원x권소장)

sung by 김낙원

arranged by 권소장


소낙빌-환상 [가사/듣기]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개흙

스포츠, 뉴스, 음악, 등 연예

,
반응형

이민규-Love U Christmas

이민규가 크리스마스 송 " Love U Christmas "를 발매하고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이민규-Love U Christmas 바로듣기

이민규-Love U Christmas 가사

I love Christmas time 

이렇게 눈이 내리면 

온 세상은 only white Christmas


I love Christmas time 

하나둘 불빛들 켜지면 

온 세상은 only warm Christmas


Christmas (I Love U) 

Christmas (I Love U)

이 모든 순간이 너무 아름다워 

천천히 걷고 싶은 밤 조용한 하늘 위엔 

빛나는 별빛들 새하얀 눈꽃들 

Oh Christmas

이민규-Love U Christmas

부드러운 목소리의 싱어송라이터 이민규. 크리스마스 노래 Love U Christmas 발매


시간이 멈춘 듯 천천히 흐르는 특별한 크리스 이브의 밤을 피아노, 기타, 드럼의 차분한 연주에 맞춰 노래한 이민규의 목소리가 더욱 차분하게 전달되는 곡이며 유행을 타지 않을 크리스마스 시즌 송으로 세대를 초월하여 로맨틱하고 따뜻하게 오랫동안 사랑받을 곡이다.


이민규-Love U Christmas [MV/가사]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개흙

스포츠, 뉴스, 음악, 등 연예

,
반응형

3YE (하은)-첫눈 오는 날 (Be There) (Feat. 딘딘)

3YE (써드아이)의 메인보컬 “하은”과 “딘딘”의 듀엣 곡 " 첫눈 오는 날 " 을 발매하고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3YE (하은)-첫눈 오는 날 (Be There) (Feat. 딘딘)바로듣기

3YE (하은)-첫눈 오는 날 가사

캔디처럼 달콤하대

한겨울 같이 얼었던 사일 녹일 만큼

말로 설명할 순 없는

애매모호한 우리 둘 난 달라지고 싶은데 


차가운 Cotton Candy 이 밤 가득히 내린 

이런 순간 솔직히 난 너랑 함께라서 좋아 

Oh 첫눈 오는 날 yeah 

3YE (하은)-첫눈 오는 날 (Be There) (Feat. 딘딘) 하은(3YE) [WINTER SPECIAL] 앨범 소개

3YE의 멤버 하은, 디지털 싱글 [Winter Special] 발매, 3YE (써드아이)의 메인보컬 “하은”과 “딘딘”의 듀엣 곡



추워지는 겨울, 따뜻하고 수줍은 고백으로 모두의 마음을 포근하게 해줄 사랑노래“첫눈 오는 날 (Be there) (feat.딘딘)” 이번 곡은 따듯한 톤의 EP와 R&B 그루브의 드럼, 베이스, 신디사이저가 잘 어우러져 듣는 이에게 매력을 한층 더 느끼게 만든다.

수줍은 첫 사랑에 대한 고백이 생각나는 써드아이 ‘하은’의 보이스, ‘딘딘’의 유쾌하지만 진지한 사랑이 담긴 랩은 듣는 이에게 따스한 겨울을 선물한다.


봄의 햇살처럼 우리의 추위를 녹여줄 이 곡은, 이전의 ‘3YE (써드아이)’의 “Like This Summer”와 ‘Crush’의 “Sweet Love” 등을 작업하며 국내외 많은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FUTORE’와 ‘Wanna One (워너원)’의 “부메랑” 등을 작업한 로이도가 함께 호흡을 맞췄으며, 작사에는 ‘레드벨벳’, ‘아이즈원’. ‘온앤오프’ 등을 작업한 베테랑 그룹 ‘MonoTree’가 참여하여 완성도를 더했다.


3YE (하은)-첫눈 오는 날 (Be There) (Feat. 딘딘) [MV/가사]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개흙

스포츠, 뉴스, 음악, 등 연예

,
반응형

유빈-Wave(웨이브) 

유빈과 신예 작가진의 컬래버레이션 신곡 ‘웨이브(Wave)’를 발매하고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유빈-Wave(웨이브) 바로듣기

유빈-Wave 가사

이 시간은 All my time

행선지도 없이 막 떠나

그 찰나의 너와 나

이 Groove 위에 넌 올라 타 


떠나볼래 나와 내일 내일 내일 내일

난 어디든 너와 매일 매일 YEAH

I wanna get into your 

wave wave wave wave

빠져들거야 But wait wait YEAH

유빈-Wave(웨이브) Traveller, No.501 Wave - 유빈

우리가 당연하게 누렸던 삶과는 달라진 ‘뉴노멀(New Normal)’ 시대가 도래함과 함께 찾아온 혼란과 두려움을 조금이라도 달래줄 수 있는 삶의 이야기를 ‘여행’이란 주제로 풀어가고자 하는 클래프 컴퍼니의 ‘Traveller’ 프로젝트. 



하동균, 려욱(슈퍼주니어), 카더가든, We Are The Night과 함께 ‘트래블러(Traveller)’ 프로젝트에 참여한 유빈이 부른 'Wave'는 유빈이 직접 랩메이킹하며 신진 작가들과의 곡작업부터의 협업이 눈에 띈다.

유빈이 부른 'Wave'는 중독성 강한 기타 리프 테마와 부드러운 드럼 사운드가 어우러진 Hip-Hop/R&B 곡으로 프로듀서 Denis Seo를 주축으로 신진창작자를 지원하는 한국콘텐츠 진흥원의 ‘2020 창의인재 동반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NOOVV, 권민호, 임희선, CLEF CREW가 작곡, 작사를, 유빈이 랩메이킹을 했다.



‘Wave’는 불안하고 조급한 현실 속에서 찰나의 시간, 계획되지 않았지만 나만의 또는 너와 나, 우리의 시간을 만들어보자는 메시지가 담긴 곡으로, 유빈의 톡톡 튀는 랩과 리듬을 타는 허스키한 보컬이 매력적인 곡이다.

유빈의 리드미컬한 랩핑과 개성있는 표정이 돋보이는 뮤직비디오는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에 참여한 수료생 대상으로 신진창작자를 지원하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클래프컴퍼니의 ‘2020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 사업화지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창의인재동반사업에 참여했던 이민주 PD가 기획, 그래픽 작업을 하며 또 하나의 매력을 완성했다.

*Our Wish Comment:

시계 초침까지 흐릿한 무료함 속에서 리드미컬한 색채로 채워진 시간을 꿈꿔봅니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 소중한 인연 하나에 조금 더 힘을 내고 행복해질 우리들의 날들을 그려봅니다.


유빈-Wave(웨이브) [MV/가사]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개흙

스포츠, 뉴스, 음악, 등 연예

,
반응형

제임스 안(James) An-Young 

James An(제임스 안)이 신곡 " Young "을 발매하고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James An-Young 바로듣기

James An-Young  가사

nah we don't wanna be forever young

celebration 좀 해야겠어

계속 계속 나이가 들면서 

쓸모없는 것들 가볍게 don't give a fxxk

yeah we gettin' old 이젠 미래도

그리 걱정되지 않아 we just let it go

but every time I rhyme 

I just feel like time

갈수록 빨라지는 것 같아

아직 20대 don't worry man

근데 30대라면 걱정해

돈도 벌고 집도 사고 결혼해야 돼

난 해냈지 none of the above


yeah I'm on my way 사회의 기대

fxxk that shit 

I just wanna stay true to me

yeah I'm on my way 마음대로

I just wanna flex 

with my friends all day 'till I die

나이를 가리지 않는 flex

나이 들수록 나는 솔직히 너무 행복해

세월을 가리지 않는 friends

나이 들수록 우린 솔직히 조금 애틋해

제임스 안 (James) An-Young 

나이 들어도 괜찮다’와 ‘나이 드니까 좋다’ 사이에서 내가 사랑하는 친구들을 사랑하고 함께 나이가 든다는 건 함께 시간을 보냈다는 것처럼


서로가 서로를 알고 우리는 우리를 몰라서 우리가 함께 여기 있는 것처럼 이렇게나 작은 기적을 만드는 사람들과 다만 밤새 놀았을 텐데 너는 내 친구야, 라고 해주는 친구에게


제임스 안 (James) An-Young [MV/가사]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개흙

스포츠, 뉴스, 음악, 등 연예

,
반응형

Ladies (레이디스)-나방 

레이디스 (Ladies)가 새 싱글앨범 "나방" 을 발표했다.

Ladies (레이디스)-나방 바로듣기

Ladies (레이디스)-나방 가사

이 겨울은 너무 추워

뭔가 따뜻한 게 필요해 음음

옛 추억을 덮어 봐도

어딘가 세어 나가는 온기 음음


그때 널 발견했지 

맘이 너무 따뜻한 애

조금만 더 가까이 

다가갈게 니 맘에


날아갈게 너에게로

이번엔 빙빙 돌리지 않고 음음

말을 할게 바로 너라고

내 두 날개 오늘 밤 다 태워 버릴 거라고

추운 겨울 마음을 녹여줄 노래

Ladies가 새 앨범 "나방"으로 돌아왔다. 싱글 앨범 "나방"은 얼어붙은 마음을 녹여줄 누군가를 기다리는 사람에 관한 노래다.



레이디스가 기존에 썼던 곡들은 어쿠스틱에 기반한 곡이었다면, 이번곡의 장르는 Alternative Pop 으로 일렉 기타와 신스 사운드를 많이 사용하였다.


"I'm Burning" 노랫말과 함께 피치가 떨어지는 신스 사운드는 불에 타 떨어지는 나방을 연상시키고, 이펙팅된 기타 솔로가 외로움과 따뜻함을 동시에 전달해준다. 슬퍼보이기도 하지만 곡안의 리듬들은 통통 튀며 밝아서 오묘한 기분을 자아낸다.


Ladies (레이디스)-나방 [가사/듣기]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개흙

스포츠, 뉴스, 음악, 등 연예

,
반응형

Ritten (리튼)-널 위해 할 수 있는 건

리튼 (Ritten)이 싱글  " 널 위해 할 수 있는 건 "을 발표했다.

Ritten (리튼)-널 위해 할 수 있는 건 바로듣기

Ritten (리튼)-널 위해 할 수 있는 건 가사

차가워진 공기에도

추운 줄 몰랐던 계절

품 가득 널 안고

진심을 말했던 시간


너는 알고 있었을까

매일 밤 울고 있던 날

너를 지키지 못한

내가 미워지던 밤 


널 위해 할 수 있는 건

간절한 말뿐이었어

힘이 들면 언제든

날 떠나가도 괜찮아

이런 내가 싫었음 어쩌지


너는 알고 있었을까

매일 밤 잠 못 들던 날

너를 떠나보내려

마음을 준비했던 밤

Ritten (리튼)-널 위해 할 수 있는 건 

언제나처럼 함께 햇살을 받으며 걷다가 내 그림자 속에 들어온 너의 작은 몸을 보면서 나는 왜 이렇게 작은 너 하나를 지키지 못할까 생각했던 적이 있어.


그날마저도 그리운 지금, 나는 항상 너를 생각해. 다시 만나면 꼭 안아줄게. 너무 행복했어.


Ritten (리튼)-널 위해 할 수 있는 건 [MV/가사]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개흙

스포츠, 뉴스, 음악, 등 연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