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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nding Egg (스탠딩 에그)-그대가 소중해 (반짝이는 워터멜론 OST)

스탠딩 에그 (Standing Egg)가 참여한 tvN 월화드라마 ' 반짝이는 워터멜론 OST ' 수록곡 " 그대가 소중해 "를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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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nding Egg (스탠딩 에그)-그대가 소중해 가사

기나긴 밤을 지나
아침이 오면
빛이 보일까요

창틈에 들어오는 
차가운 바람은
언제 멈출까요

혼자 텅 빈 방에 
잠을 설치며 
나를 괴롭히고

아침을 기다리며
아쉬운 날들을
되뇌며 아파했죠 

더보기

그런 내게 다가와
위로를 건네줬던 
날 닮은 그댈 보며 
다시 웃죠 

오 그대 my love 
홀로 남겨진
세상에 들어와 
내 안에 작은
빛을 밝혀준 
그대가 소중해

사소한 서러움의
눈물을 받아줬던
그대가 있어 나는
다시 웃죠 

오 그대 my love 
홀로 남겨진
세상에 들어와 
내 안에 작은
빛을 밝혀준 
그대가 소중해

아침이 밝아오면
따뜻한 햇살이 
나를 비추겠죠

Standing Egg (스탠딩 에그)-그대가 소중해 (반짝이는 워터멜론 OST) 

tvN 월화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 OST Part.7 [‘그대가 소중해’ – 스탠딩 에그]

 


음악에 천부적인 재능을 타고난 코다(CODA) 소년 은결이 과거로 타임슬립해 어린 시절의 아빠 이찬과 밴드를 결성하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판타지 청준 드라마, tvN 월화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은결-이찬-세경-청아의 관계에 불이 붙기 시작한 가운데, 일곱 번째 OST ‘그대가 소중해’가 공개됐다.

‘그대가 소중해’는 서정적인 어쿠스틱 기타와, 스탠딩 에그만의 따뜻하게 감싸주는 음색이 시작을 알린다. 정제된 감정이 매력적인 어쿠스틱 팝 사운드 곡으로, 호소력 짙은 보이스가 극에 스며들어 시청자에게 짙은 여운을 안긴다.

한편 반짝이는 청춘들의 예측불허 일대기를 그린 ‘반짝이는 워터멜론’은 세대불문 깊은 공감을 이끌어내며 브라운관에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작사, 작곡, 편곡 8hoop(High Table), U-LU(High Table)
Chorus 8hoop
Guitar 김의주 (Kim Uiju)
Bass U-LU

 

Standing Egg (스탠딩 에그)-그대가 소중해 (반짝이는 워터멜론 OST) [MV/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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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nding Egg (스탠딩 에그)-스물아홉

인디 뮤지션 스탠딩 에그 (Standing Egg)가 디지털 싱글앨범 " 스물아홉 "을 발매하고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Standing Egg (스탠딩 에그)-스물아홉 바로듣기

Standing Egg (스탠딩 에그)-스물아홉 가사

해 질 녘 거리에서 문득 생각해
그땐 어른이 되는 게 이럴 줄 몰랐네

누군가에겐 어른 어디선간 막내
내 자리는 어딘지 가끔 어지러워

거울 속 얼굴은 변한 게 없는데
아이와 어른 사이의 나는 어디에

한잔 한잔 오늘을 위해
애썼던 나의 하루를 위하여

한잔 한잔 우리를 위해
조금씩 나아지는 작은 무언가를 위하여

갖고 싶던 그 사람과 닿고 싶던 그곳
이젠 그저 흐릿하게 웃고 마는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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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모두 누군가의 ‘그때 그 사람’
너도 어딘가에서 내 생각을 할까

너와 마시던 술은 쓴맛이 났는데
술이 달콤한 오늘 밤 너는 어디에

한잔 한잔 그대를 위해
지키지 못 한 약속을 위하여

한잔 한잔 지금을 위해
닿지 않는 곳에서 머무를 그대를 위하여

안녕 안녕 나의 지난 날
서툴고 여린 마음의 시간들

안녕 안녕 나의 젊은 날
많이 넘어졌어도 멈추지 않던 시간들

Standing Egg (스탠딩 에그)-스물아홉

인디 뮤지션 스탠딩 에그입니다. 넉 달 만에 신곡 '스물아홉'을 발표하게 됐습니다. 이 노래는 이 시대의 청춘, 그리고 여전히 삶에 서툰 모든 이들에게 위로와 응원을 전하고 싶다는 마음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스탠딩 에그 활동을 시작한 지 13년이 넘었지만, 언제부턴가 ‘우리는 내내 이십 대 초중반의 연애담을 담은 노래만 만들고 있구나’하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그 나름의 이유도 있고, 매 순간 최선을 다했지만 그럼에도 늘 마음 한구석엔 이유 모를 허전함이 있었습니다. 좀 지치기도 했고요.

그래서 이번에는 조금은 다른 노래를 만들어 보자고 마음먹었습니다. 여러분에게 스물아홉은 어떤 나이인가요? 저희에게는 (가사에도 쓰여있듯이) ‘어른이라고 생각하면서도 여전히 삶에 서툴렀던 나이, 그래서 어리광을 부리기도 곤란한 나이’였습니다.

 

 

노래를 만드는 과정에서 여러 ‘스물아홉’의 청년들과 대화하며, 그들 역시도 비슷한 마음을 품고 산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고백하자면 마흔이 넘은 저희도 여전히 삶에 서툴고 때때로 넘어집니다. 그래서 제목은 ‘스물아홉’이지만 결국 우리 모두를 위한 응원가가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불렀습니다. 

조금 투박하게 들리더라도 최대한 꾸밈 없이 솔직하게 표현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오랜만에 전력을 다했습니다. 누군가 힘든 하루를 잘 버텨내고 코인 노래방에 들러 이 노래를 목청껏 부르고 나면 조금 힘이 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감히 비교하기 부끄럽지만, 고 김광석 선배님의 '서른 즈음엔' 같은 노래처럼 많은 이들에게 불릴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한잔 한잔 오늘을 위해
애썼던 나의 하루를 위하여’

‘안녕 안녕 나의 지난날
서툴고 여린 마음의 시간들’

공감가는 표현들이 가득한 가사를 써주신 에세이 작가이자 아레나 매거진의 피쳐 디렉터 박찬용 님께도 다시 한 번 깊이 감사드립니다. 좋은 기회를 통해 함께 작업하면서 참 많은 것을 느꼈습니다.

아름답고 감동적인 MV를 연출해주신 김지윤 감독님 외 모든 스태프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이외에도 정말 많은 분이 이 노래를 위해 진심과 애정을 담아 도와주셨습니다.

그러니 부디 많이 들어주세요!

앞으로도 늘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노래, 힘이 나는 노래들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오래오래 꾸준히 음악을 만드는 뮤지션으로 남겠습니다.

감사합니다.

 

Standing Egg (스탠딩 에그)-스물아홉 [MV/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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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nding Egg (스탠딩 에그)-Say Yes

스탠딩 에그 (Standing Egg)가 디지털 싱글 " Say Yes " 를 발매하고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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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nding Egg (스탠딩 에그)-Say Yes 가사

baby say yes 
한편의 영화처럼 살다가
한 장의 포스터로 남을래
제목은 "우리 둘"이 좋을 것 같아
baby say yes 
장르는 로맨틱 코메디
여주는 네가 아니면 안 돼
첫씬은 지금 이 순간
baby say yes 
 
지루할 틈 있을까
내가 네 곁에 있는데
아직도 나는 너만 보면 좋은데

지금까지 보여준 건 예고편
더 이상은 필요 없어 리허설
반짝이는 하늘 아래
나를 보는 너를 향해
걸어 갈래

더보기

baby say yes 
한편의 영화처럼 살다가
한 장의 포스터로 남을래
제목은 "우리 둘"이 좋을 것 같아

baby say yes
장르는 로맨틱 코메디
여주는 네가 아니면 안 돼
첫씬은 지금 이 순간
baby say yes 

지루할 틈 있을까
네가 내 곁에 있는데
아직도 나는 궁금한 게 많은데

지금까지 보여준 건 예고편
더 이상은 필요 없어 리허설
반짝이는 하늘 아래
나를 보는 너를 향해
걸어 갈래

baby say yes 
한편의 영화처럼 살다가
한 장의 포스터로 남을래
제목은 "우리 둘"이 좋을 것 같아

baby say yes 
장르는 로맨틱 코메디
가끔은 어드벤쳐도 좋아
첫씬은 지금 이 순간
baby say yes 

한편의 영화처럼 살다가
한 장의 포스터로 남을래
여주는 너여야만 해 
baby say yes

Standing Egg (스탠딩 에그)-Say Yes 

사랑을 음악에 비유한다면 재즈보다 적절한 장르가 있을까. 절묘한 스윙 리듬에 몸을 맡긴 관객처럼, 나도 모르는 사이에 상대의 말을 떠올리며 머리를 끄덕이고 눈부신 모습을 상상하며 웃고 만다.

 


스탠딩 에그의 새로운 싱글 [Say Yes]는 여태껏 선보이지 않았던 재즈풍의 팝 스타일로, 나의 인생을 지루할 틈 없는 영화로 만들어 준 주인공 '너'를 향해 찬사를 보내는 곡이다. 가사에서 스탠딩 에그의 자타공인 로맨틱한 감수성이 묻어나기에, 이 새로운 음악적 시도가 위트 있는 제안으로 다가온다. 상대를 향해 걸어가는 걸음을 묘사하듯 스윙 리듬이 경쾌하고 사랑스럽다.

하루하루를 '한 편의 영화처럼' 산다는 소리는 비현실적으로 들리기도 하지만, 너와 함께하는 '지금'에 깊게 뿌리내려 영원한 현실을 만들고 싶다는 고백일지도 모른다.

충만한 마음은 코러스로 채워진다. 무한 재생되는 '우리 둘'의 아름다운 '지금 이 순간'.

WORDS STANDING EGG
MUSIC STANDING EGG, 박준하

GUITAR 고태영
BASS 고신재
DRUM 정동윤
KEYBOARD 전용준
CHORUS 김현아, 강태우

 

Standing Egg (스탠딩 에그)-Say Yes [MV/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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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nding Egg (스탠딩 에그)-청소 (여름날 우리 OST)

스탠딩 에그 (Standing Egg)가 참여한 영화 '여름날 우리 OST' 수록곡 " 청소 "를 발매했다.

Standing Egg (스탠딩 에그)-청소 (여름날 우리 OST)바로듣기

Standing Egg (스탠딩 에그)-청소 가사

난 오늘도 내 침대 위 한편에서 자죠
그대의 자리를 남겨둔 채로
내 방 안에 그 모든 건 다 두 개씩이죠
함께 했던 찻잔부터 욕실에 칫솔까지도

사랑했었던 지난 기억들만큼 
많은 그대 흔적이
아직 내 방 가득 곳곳에 남아 난 힘들죠

오늘도 그 흔적들을 치워볼까 
하루를 보냈죠
결국 그대로인데 워
그렇죠 내 눈에 고인
눈물 하나 치우지 못해
자꾸 흘려버리는 나인 걸요

더보기

참 못 났죠 나 이렇게 못 잊는 걸 보면
어쩔 수 없네요 난 그런가 봐요
꼭 내일은 다 치우길 늘 다짐해 봐도
벌써 그런지도 많은 계절이 지나버렸죠

모든 기억은 이젠 둘로 나눠져 
그대 에겐 추억이
내겐 너무나도 아픈 눈물로 돼 버렸죠

오늘도 그 흔적들을 치워볼까 
하루를 보냈죠
결국 그대로인데 워
그렇죠 내 눈에 고인 
눈물 하나 치우지 못해
자꾸 흘려버리는 나인데

아직 안 되나 봐요
그 어떤 기억도 버릴 자신이 없죠

어쩌면 난 혹시 그대
다시 내게 돌아올까 봐 
남겨둔 지 몰라요 워
난 오늘도 내 침대 위에 
베개 하나 치우지 못해
그대 잠들던 곳에 남겨뒀죠

Standing Egg (스탠딩 에그)-청소 (여름날 우리 OST)

영화 ‘여름날 우리’ 컬래버레이션 음원 프로젝트 [스탠딩 에그 - 청소]

 


영화 '여름날 우리'는 ‘요우 용치’에게 풍덩 빠져버린 ‘저우 샤오치’가 그녀에게 닿기까지 수많은 여름을 그린 로맨스 영화로 허광한, 장약남이 출연해 여름날 온도처럼 뜨거운 청춘의 첫사랑을 그려냈다.

지난 2021년 8월 국내에서 개봉한 후에도 여전히 성원이 끊이지 않아, 올해 다시 한번 스크린에서 관객들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스탠딩 에그가 재해석한 ‘청소’는 더 레이의 정규앨범 [The Ray’s Rainbow]의 타이틀 곡으로, 이별 후 남겨진 사랑의 흔적을 쉽게 정리하지 못하고, 아파하는 마음을 스탠딩 에그 특유의 감성을 입혀 재해석하였다.

Composed by 김석찬 (Chrischan Kim) @ Sarang
Lyrics by 김태윤
Arranged by 최상언, 김홍준
Vocal by 스탠딩 에그

 

Standing Egg (스탠딩 에그)-청소 (여름날 우리 OST) [가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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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anding Egg (스탠딩 에그)-어제의 우리들

스탠딩 에그( Standing Egg)가 새 싱글 〈어제의 우리들〉을 발매하고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Standing Egg (스탠딩 에그)-어제의 우리들 바로듣기

 Standing Egg (스탠딩 에그)-어제의 우리들 가사

노래가 바뀔 때마다 난 

또 네가 떠올라 

왜 난 모든 가사에 

그토록 너를 추억하는 걸까


계절이 바뀔 때마다 난

또 네가 떠올라 

왜 난 모든 계절에

그토록 너를 사랑했던 걸까

 Standing Egg (스탠딩 에그)-어제의 우리들

첫사랑. 서로의 잘못이 아니더라도, 어리고 서툴다는 것 자체가 함께할 수 없는 이유가 됨을 깨닫는 때.



스탠딩 에그의 싱글 〈어제의 우리들〉은 사람들의 마음에 새겨진 첫사랑과 그날에 대한 아련한 그리움을 표현한 곡이다. 차트 역주행을 통해 뜨거운 사랑을 확인받은 〈오래된 노래〉의 감성을 이어받아, 첫사랑과 첫 이별이 있던 풋풋하고 여린 시절의 서사를 90년대가 연상되는 멜로디로 전개한다.

부드럽게 뻗어나가는 보이스 위에 탄탄하게 쌓이는 벅찬 사운드. 사랑하고 사랑받는 일이 기적처럼 크게 느껴지는 순수한 감정을 표현하듯, 아득한 기타 사운드가 가사의 회상적인 정서를 깊게 증폭시킨다. 플레이 버튼을 누른 그 누구라도, 5분 남짓 한 시간 동안 청춘 드라마의 주인공이 되는 체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영화 '건축학개론' 속 표현처럼, 우리들 모두는 누군가의 첫사랑이었다. 처음이라는 이유로 마지막을 상상할 수 없었던 때, 그리고 끝이 그렇게 쉽게 올 줄 몰랐던 때. 때로는 그 기억을 매만지며 읊조릴 노래가 필요하다. 가사 속 '방 한구석 너의 낙서'처럼, 저마다의 추억이 신곡 〈어제의 우리들〉을 백그라운드로 환하게 펼쳐지는 모습을 그려본다.


 Standing Egg (스탠딩 에그)-어제의 우리들 [듣기/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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