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효종-처음하는 이별처럼 [가사/듣기]

손효종-처음하는 이별처럼

신예 손효종이 네번째 디지털 싱글 " 처음하는 이별처럼 " 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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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효종-처음하는 이별처럼 가사

멀어져 가는 뒷모습을 바라보며
태연한 척 그렇게 떠나보냈어
또다시 이별을 준비하기엔
떼어지지 않는 발걸음

시간이 흐르면 무뎌진다고
되지 않는 위로를 하곤 해
생각할수록 더욱 후회만 남아
점점 더 나를 슬프게 해

상처가 깊어도 괜찮을 줄 알았어
처음 하는 이별도 아닌데
지워도 떠오르는 너의 사진에
하루 종일 생각에 잠겨

추억이 많아서 버릴 수 없었어
무너져 내린 기억마저도
조각나버린 우리 사랑처럼
다신 돌아갈 수 없을까

여전히 나는 헤매이고 있어
처음 만난 그 순간부터
아직도 잊을 수 없는 너와의 지난날들이
점점 더 나를 아프게 해

상처가 깊어도 괜찮을 줄 알았어
처음 하는 이별도 아닌데
지워도 떠오르는 너의 사진에
하루 종일 생각에 잠겨

추억이 많아서 버릴 수 없었어
무너져 내린 기억마저도
조각나버린 우리 사랑처럼
너와 난 어쩔 수 없나 봐

이젠 아무렇지 않게 너를 떠나가려 해
마치 처음 하는 이별처럼

손효종-처음하는 이별처럼

처음하는 이별은 누구에게나 잊을 수 없는 아픔과 추억이다. 헤어진 연인을 잊으며 괴로워하는 복잡한 상황을 담은 가사를 손효종 특유의 깊고 절제된 감성으로 풀이했다.

 

처음하는 이별처럼은 가을에 어울리는 발라드로 이별의 감정을 솔직하게 녹여냈으며, 싱어송라이터 정우열 곡으로 손효종은 작사,작곡에 참여했고 두 아티스트의 만남으로 새로운 분위기와 색깔을 보여준다.

Produced by 정우열, 손효종
Composed by 정우열
Lyrics by 정우열, 손효종
Arranged by 정우열, 정의명

 

손효종-처음하는 이별처럼 [가사/듣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