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만나지않는선에서-Road to Ocean

서브컬쳐 프로젝트 밴드 만나지않는선에서가 디지털 싱글 " Road to Ocean " 을 발매하고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만나지않는선에서-Road to Ocean 바로듣기

만나지않는선에서-Road to Ocean 가사

지금 우린 저 달을 넘어가고 있어
붉은빛의 Blood Line
불붙듯 번져가는 이 밤

널 괴롭힌 시간을 마주하고 있어
희미해진 Your deep black eye
그 속에 피어난 빛을 난 보고 있어

잊지 마 그 상처를 지나가
부딪힌데도
변하고 있잖아
뒤를 돌아봐

기울어져가는 시간을 타고 내려가
어제완 또 다를 거야 색 하나라도
비틀어 지던
그 맘을 모두 알 수는 없겠지만

더보기

내가 있을게
바다에 파도가 다시 칠 수 있도록

시들어가던 너의 새벽에 내가 물을 줄게
뒤척이던 밤을 덮고 나아가면 돼

그려가고 싶던 시간에 널 채우려 해
어제완 또 다르잖아 뒤를 돌아봐
손끝 하나라도
그 맘에 내가 닿을 순 없겠지만 

곁에 있을게 
바다에 파도가 다시 칠 수 있도록

짙어져가는 달이 비춘 밤
물결 속에서 흔들리고 있어
그 틈을 찾아 파고들어 더 깊이
부서질 수 있게

환상을 깨고 바라보는 넌
비틀어져도 아름다워

기울어져 가는 시간을 타고 내려가
지금의 넌 다르잖아 계속 걸어가
비틀어 지던
그 맘을 모두 알 수는 없겠지만

내가 있을게
바다에 파도가 다시 칠 수 있도록

만나지않는선에서-Road to Ocean

‘만나지않는선에서’는 2020년에 결성된 서브컬쳐 프로젝트 밴드이다. 싱어송라이터 차혜진과 일러스트레이터 손성은은 음악과 일러스트, 애니메이션을 합성한 작품을 제작하여 꿈과 소망을 가진 사람들에 관한 이야기를 다룬다.

 


‘만나지않는선에서’는 장르에 국한되지 않고 새로운 시도를 통해 다양한 결과물을 보여주려고 한다. 음악과 그림이 그들의 성장과정이며, 두 사람의 세계가 넓어질수록 들려주는 이야기 또한 다채로워질 것이다.

‘만나지않는선에서’의 두 번째 이야기 ‘Road to Ocean’에서는 꿈을 꾸는 사람들에게 전하는 격려의 메시지를 담았다. ‘Road to Ocean’은 변화와 성장을 주제로, 삶에서 겪는 수많은 경험들 속에서 스스로 어려움과 상처를 깨달았을 때 이미 성장하며 나아가고 있음을 생각하길 바라는 염원을 담았다.

이 노래를 통해 무력감에 짓눌렸을 때에도 다시 일어나 새로운 하루를 맞이할 수 있는 힘을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

Composed & Lyrics by 차혜진
Arranged by 조홍신, 윤영빈, 김청운
Vocal by 차혜진

 

만나지않는선에서-Road to Ocean [MV/가사]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개흙

스포츠, 뉴스, 음악, 등 연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