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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di (페디)-HANDSOME (Feat. B.I & 넉살 & 키드밀리 & 개코)

프로듀서 Padi (페디)가 첫 정규 1집 [ALCHEMISTRY : RAGY BORN]의 선공개 싱글 " HANDSOME "를 발매하고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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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di (페디)-HANDSOME 가사

세상이 변하고 내 옆자리가 바뀌어도
아무 일도 없다는 듯이 그저 마라톤
웃음을 유지하는 내 얼굴엔 슬픔도
나의 핸섬한 품위는 수많은 감정으로
탑을 쌓았지 금색 베르사체
인생은 사실 몇 번의 운과 기회
찌질한 애들은 자꾸 기대
자기 자신이 나이키 행운의 날개
인 줄을 몰라 모르면 닥치고
그저 따라가는 거지 누구누구 길로
얼굴 몸매를 바꿔 누구누구 스타일로
어디 그런 놈들이 아름다움을 논해
내 얼굴 몸뚱이는 그저 나의 노래
87년생 이제는 서른 중반 몸매
내 피부를 보면 자꾸 비결이 뭐냬
연기나 뿜지 알 카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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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유전자 우월
Fill up more fuel
Speed up 다 추월
I i love me myself and i
나르시시즘 지금 내 기분 so high
환희와 기쁨 유지해 기품 oh
영혼에 깃든 미학의 이름
Uh uh uh
I love me myself and i

가는 길이 길이야 도로 가도 모로 
한남에서 맞는 아침은 되게 
이상한 기분 맨 뒤에서 straight up
we ain’t take no L 이건 motto
내가 집 떠난 뒤로 여태껏 
입은 smiling 
mickey mouse 같애 위엔
가질 빚 같이 느껴지는 dreams
네 기준 안에 나를 맞출 수가 없지
어찌 젠가 안에 박혀 철근이
나이 들수록 더 looks like young boy
마음에 질투 복수뿐 넌 old boy
늦었다고 생각할 때 늦은 거래 근데 
생각만은 달라 그땐 언제든 환영이고
우린 더 튀어 다들 울상일 때
실망해 네 여잔 그대로라면 네 stance
그걸 뺏는 건 아냐 내 잘못 절대로
여까지 이번 lesson okay let’s get’em

십계명이 무의미한 도시와
회색 bm을 깔맞춤해 
보정 사진을 post it 
아웃핏과 포즈로 유행에 발맞추네 
가는데 순서 없다며 
조금 천천히 하면 이미 지각이래 
사람과 사람 사이 거리를 좁히고자 할 땐 
우린 바로 미터기 키네 
자기혐오보단 자뻑이 낫나 
그걸로 다 밥벌이한다 하니
판단은 Not now
남과 나를 사랑하는 법까지 
돈 주고 정신상담 
나는 나 하나뿐 
나 잘났다 크게 독창하면 
인터넷 합창단과의 불협화음 
이거 버티는 나한테 다 상 줘
유전자 우월

내 유전자 우월
Fill up more fuel
Speed up 다 추월
I i love me myself and i
나르시시즘 지금 내 기분 so high
환희와 기쁨 유지해 기품 oh
영혼에 깃든 미학의 이름
Uh uh uh
I love me myself and i

Who got the swag? 
that’s me right here
Go 숨이차게 뱉어 Ma feel
누가 뭐래도 내딛어 Ma feet
Just Go I Go

Lookout! Ma face
Make up 없이도 real
Wah 숨이 차 내 모습에 치여
Get out of my way
Shut up n groove (Oh shit)

We can not lose 
발 걸어 봤자 내 걸음은 Can’t stop

How can i lose 
손가락질해봤자 keep face out

They so freakin rude 
왜 다들 무시해 깔보고 삿대질만

But we gone do Groove 
I Do (Do) Just Move (Move)

Padi (페디)-HANDSOME (Feat. B.I & 넉살 & 키드밀리 & 개코) 

프로듀서 Padi (페디)의 첫 정규 1집 [ALCHEMISTRY : RAGY BORN]의 선공개 곡이자 프로듀서로서의 첫 아티스트 데뷔곡이다.

 


‘HANDSOME’은 단순히 ‘멋진'이라는 뜻을 뛰어넘어 자신감 없고, 멋도 없다고 생각하던 스스로에게 해주는 말이며, 혹은 그런 상황을 겪거나 생각을 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당신이 지금까지 해온 모든 길이 멋있고, 당신 자체가 충분히 사랑스럽다”라는 전달의 메시지가 담겨있다.

“당신은 우리보다 더 멋지고 굉장한 것을 해낼 수 있다. 당신, 지금 그대로도 충분히 멋지다"

Composed by Padi, B.I, Dhard
Lyrics by Padi, B.I, 넉살, 키드밀리 (Kid Milli), 개코
Arranged by Padi

 

Padi (페디)-HANDSOME (Feat. B.I & 넉살 & 키드밀리 & 개코) [MV/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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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아-I Wish (구필수는 없다 OST)

초아가 참여한 드라마 '구필수는 없다 OST' 수록곡 " I Wish "를 발매하고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초아-I Wish (구필수는 없다 OST) 바로듣기

초아-I Wish 가사

설레이는 나처럼 그대 맘도 같을까
달달한 이 꿈속에 둘이서만 있을까

랄랄라 번지는 꽃노래
내 어깨를 감싸요

I Wish, wish I wish, wish
운명이라 한다면
I Wish, wish I Love you, wish
그 얼마나 좋을까
이 꿈속에 있어요
두 눈 뜨지 말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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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리는 심장 소리 숨길 수가 없어요
달콤한 이 꿈속에 둘이서만 있으니

랄랄라 번지는 미소가
그댈 닮아 행복해

I Wish, wish I wish, wish
운명이라 한다면
I Wish, wish I Love you, wish
그 얼마나 좋을까

I Wish, wish I wish, wish
꿈같은 시간 속에
I Wish, wish I Love you, wish
어딜 가고 있을까
이 꿈속에 있어요
사랑한다 말해요

초아-I Wish (구필수는 없다 OST) 

‘초아’의 달콤 산뜻한 고백 ‘I Wish’ – ‘구필수는 없다' OST Part 8. 만능 아티스트 초아가 ENA 특별기획 ‘구필수는 없다’ OST의 여덟 번째 주자로 나선다.

 


드라마 ‘구필수는 없다’는 곽도원, 윤두준, 정동원, 한고은, 박원숙이 출연, 세대 초월 케미스트리를 선보이는 생활 밀착형 휴먼 코믹 드라마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초아가 참여한 '구필수는 없다' OST Part 8 ‘I Wish’는 달콤한 사랑을 속삭이는 곡으로 초아 특유의 매력적이고 싱그러운 음색이 돋보이는 곡이다.
‘I Love you, wish’라는 솔직한 고백의 반복을 초아의 수줍으면서도 부드러운 목소리로 감싼 사랑스러운 곡 ‘I Wish’는 발라드, 트롯, 드라마 OST 등 장르 불문 대중들에게 사랑받는 작곡팀 ‘알고보니 혼수상태’와 ‘뀰‘이 작업에 참여했다. 산뜻한 피아노 도입부와 함께 초아의 달콤한 음색으로 완성된 이 곡은 극 중 인물들 간의 달달한 서사를 대변함은 물론, 이 순간 떠오르는 특별한 사람에게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용기를 불러일으킬 곡으로 기대한다.

드라마 ‘구필수는 없다’는 5월 4일부터 매주 수, 목 오후 9시 ENA에서 방영되며, 올레 tv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seezn에서도 오후 10시 30분부터 만나볼 수 있다.

 

초아-I Wish (구필수는 없다 OST) [MV/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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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RAN (수란) & Peder Elias-Darling

수란 (SURAN)과 Peder Elias 가 함께한 디지털 싱글 " Darling "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 Hello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SURAN (수란) & Peder Elias-Darling 바로듣기

SURAN (수란) & Peder Elias-Darling 가사

I'll show you the way
You don't gotta doubt
We'll make our escape
I will tell you how
But nothin's the same if you're not with me
Everyday 

But tell me by the way
If you ever doubt it
Like castles in the sand
One day might we say goodbye
So I'm giving you all my time
Only for you 

Trippin' down the shore
And poppin' wheelies by the bay
Memories of youth
Imaginary getaways 
The galaxy will move just how we want it
The ship's already set to sail a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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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ling next to you
Staring at the moon
Wishin' I could be a star
And light up the darkness above
Just for you

Ooh ooh wa ooh ooh ooh
Ooh ooh wa ooh ooh ooh
Through the winds and the changes just
I'll be right there with you
Next to you 

Ain't nothin' on our love we do it our way
I need you fuckin' need you for my own
Ain't nothing I won't do
You know I'll always say
Okay, okay, okay 

But time's always tickin'
Even when we just zone out
Scene's always changing
Tryna focus on us so I
So I'll give you all my time
Only for you 

Darling next to you
Staring at the moon
Wishin' I could be a star
And light up the darkness above
Just for you

Ooh ooh wa ooh ooh ooh
Ooh ooh wa ooh ooh ooh
Through the winds and the changes just 
I'll be right there with you
Next to you

Darling next to you
Staring at the moon
Wishin' I could be a star
And light up the darkness above
Just for you

SURAN (수란) & Peder Elias-Darling 

"Darling"은 SURAN과 Peder Elias의 인터내셔널 컬래버레이션으로 여유로운 여름 느낌을 선사합니다.

'달링(Darling)'은 잔잔하고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편곡 위에 두 아티스트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어우러진 청량하고 발랄한 로맨스의 감성을 담은 곡이다.
Zayson의 가사
작곡: Royal Dive, Zayson, Saimon
편곡: Saimon, Royal Dive, SURAN 

SURAN (수란) & Peder Elias-Darling [MV/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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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담(Etham)-You`re The Reason

Etham (이담)이 새 디지털 싱글 " You’re The Reason "

Etham-You're The Reason 바로듣기

Etham-You're The Reason 가사

Truth will set me free I know
what’s the point if I
got no one to talk to
no one to look up to

When I met u I was stuck,
slowly I could talk
about what I’ve been thru
feels good when I'm with you

Yeah cause you brought out the deepest
Old words with a new mea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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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 I don’t know what to start with
I’ve been lost, been broken hearted
But with you I can talk about it
You’re the reason
You’re the reason

And I don’t know what to start with
I’ve been lost, been broken hearted
But with you I can talk about it
You’re the reason

You stretched my heart
So I could feel
The road we’re on is
ours and nothing can break it
Should I be afraid yeah

Yeah cause you brought out the deepest
Old words with a new meaning

And I don’t know what to start with
I’ve been lost, been broken hearted
But with you I can talk about it
You’re the reason
You’re the reason

And I don’t know what to start with
I’ve been lost, been broken hearted
But with you I can talk about it
You’re the reason

I’ve been walking
through the mud to cross the borders
I have tried it all
been drinking holy water
Now you’re here by my side
So I trust you now

And I don’t know what to start with
I’ve been lost, been broken hearted
But with you I can talk about it
You’re the reason
You’re the reason

And I don’t know what to start with
I’ve been lost, been broken hearted
But with you I can talk about it
You’re the reason
You’re the reason

You’re the reason

이담(Etham)-You're The Reason 

한국인들의 감성 제대로 녹여버린 이담(Etham) 새 싱글 ‘You’re The Reason’

 


이담(Etham)은 영국 출신의 솔로 아티스트로, 한국인들의 감성을 훔쳐 국내 음원차트를 점령한 곡 ’12:45(Stripped)’의 주인공이다. 음원을 씹어 먹은 것과 같은 라이브 실력과 한 번 들으면 잊을 수 없는 매력적인 음색까지 모두 갖춘 이담이 새 싱글 ‘You’re The Reason’을 공개했다.

이담은 이번 싱글이 개인적으로 굉장히 소중한 곡이라고 밝히며, “가슴 아픈 일, 트라우마와 같이 쉽게 이야기를 꺼낼 수 없는 것들도 이야기할 수 있는 누군가가 있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 아마 모든 사람들이 자신의 모든 걸 터놓고 이야기할 수 있는 한 명쯤은 있을 것이다. 이런 소중한 사람에게 ‘오직 당신 앞에서만 솔직해질 수 있고, 내 모든 걸 공유하고 말할 수 있다”라는 고마운 마음을 온전히 담은 노래다”라고 말했다.

 

이담(Etham)-You're The Reason [가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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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드폴-Dancing With Water I

루시드폴-Dancing With Water I  바로듣기

루시드폴-Dancing With Water I  - 루시드폴만의 음악으로 표현해 낸 자연의 ‘반복 없는 반복’들의 여여함과 다채로움 - 파도도, 빗방울도, 그리고 계절도 그 무엇 하나 똑같지 않은 자연의 수많은 반복에 대한 이야기. 고즈넉한 멜로디와 투명한 가사로 듣는 이들에게 무한한 아름다움과 소담한 위로를 전하는 싱어송라이터 루시드폴의 〈Dancing with water〉.

 


2020년 봄, 루시드폴은 매일 물 속을 걸으며 자연에 존재하는 수많은 ‘반복’들에 대해 생각했다. 똑같은 듯 똑같지 않은 ‘반복 없는 반복’들의 여여함과 다채로움. 그 순간은 커버 아트워크에도 담겨있다.

실제 루시드폴이 물 속을 걸으며 촬영한 사진으로 가득 채워진 커버 아트워크와 푸른 빛이 퍼져나간 듯한 마블 아트는, 보는 이로 하여금 일렁이는 물결 속을 직접 바라보는 듯한 느낌을 주기도 한다.

이처럼 루시드폴은, 자유로운 템포들의 루프로 이루어진 ‘Dancing with water I ‘를 포함하여, 총 4곡으로 구성된 싱글 [Dancing With Water]에 자연의 수많은 반복을 담아냈다.

1. Dancing with water I
이 곡은 1978년에 태어난 로즈 (Rhodes Mark I) 피아노 하나로 만들어졌습니다.
올 봄, 거의 매일 물 속을 걸으며 운동을 했습니다. 수영장을 빙빙 돌면서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자연에 존재하는 수많은 ‘반복’은 왜 단조롭지 않을까. 똑같은 듯 똑같지 않은 이 ‘반복 없는 반복’들은 어째서 여여하고 다채로울까. 메트로놈에 기대지 않고 녹음을 했기 때문에 곡 속의 수많은 루프(loop)들은 모두 템포가 다릅니다. 정해진 템포가 없으니, 템포가 어긋날 일도 없었습니다. 멜로디 루프는 ‘카피-앤-페이스트’가 아닌, ‘Blooper’라는 페달과 낡은 조믹 (Joemeek) 프리앰프를 거쳐 녹음되었습니다. 단선율의 루프, Blooper가 랜덤하게 조합한 루프, 여러 이펙터로 소리의 폭을 넓히거나 변형한 루프가 뒤섞여 쌓이면서 곡은 어딘가로 향해 갑니다. 시작과 끝이 맞닿은 이 곡은, 그 자체로 또 하나의 긴, 8분 30초 짜리 루프가 되어버린 것 같기도 합니다.

2. Dancing with Water II

 

3. Moment in Love

4. Fledglings

 

루시드폴-Dancing With Water I [가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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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마-겨울 발라드 (김도마 Ver.)

가수도마가 EP [도마]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 겨울 발라드 (김도마 Ver.)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도마-겨울 발라드 (김도마 Ver.)바로듣기

도마-겨울 발라드 가사

난 아른거린다 물 속에서 
어디로든지 흘러가네 

두고간 사랑 
잘 개어놓고 
한번씩 들여다보네 

눈 내린다 우리 마음에 
길을 잃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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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처럼 그대
서있다면
눈 감고도 만날거야

도마-겨울 발라드 (김도마 Ver.) 

서투르게 하는 음악으로도 서울살이를 이어갈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함을 느꼈었는데 음악도 서울도 버거워지더니 감사한 마음이라곤 이미 오래 전의 것, 멀리 서서 바라보는 예쁜 뻥처럼 되어 있었다. 단지 해오던 일을 할 뿐, 누구도 짊어지운 적 없는 책임감으로 스스로와의 싸움에만 포커스를 두고 외부에서 보내주는 힘은 오히려 함정인 것처럼 대했다.

 


어쨌든 이어나가기만을 위해 얼마 전 올해에도 첫 공연을 했다. 다른 것보다 스스로 자연스러운 마음으로 다녀오는 것이 가장 큰 목표였어서 그 마음을 이래저래 준비해둬봤지만 결국엔 또 무대에서 보이지 않는 무언가와 싸우듯 긴장과 아닌 듯함을 오가며 불편함을 뿌리고 내려왔다.

찾아와 준 관객분들이 오히려 찾아왔던 게 미안했겠다 싶을 정도로 나는 나를 빤히 드러내 놓고 숨기에 바빴다. 다른 신경을 쓰고 싶지 않아 나에게만 집중하려 했던 것이 서로를 갈 곳 없이 만들었던 것 같기도 하다. 올해도 이럴 셈인 건지, 후유증이 오래갔다.

이렇게 불편해하며 할 이유가 뭘까, 하다가 늘 그렇듯 하고 있는 작업만큼은 끝내자는 결론이 나서 다시 스스로의 질문은 일단 덮어두고 마음 어딘가에 지니고만 있었다. 하지만 이렇게 오기로만 만들어진 이유로는 도저히 자연스럽고 편한 자세를 못 하겠는 것이었다. 음악이 이유였던 서울생활이었는데, 억지로 음악을 한다는 사실이 결국 나,를 자꾸 멀리 낯설게 밀어냈다. 그렇게 스스로를 어디에도 있지 않은 이방인으로 만들어가면서 하루 하루 돌이킬 수 없이 꼴사나워지고 있었다. 그래서 가만히 앉아 미뤄둔 실패감과 슬픔을 잔뜩 마셨더니 해방감이 살짝 불어왔다. 드디어 그토록 다시 원하던, 내 꼴을 마주보게 된 상황인 건가?

마음을 뒤적이며 여러 나를 끄집어내고 어질러왔는데 고마움으로 버티는 어설픈 쪼다가 드디어 제 옷을 입은 게 느껴졌다. 그러면서, 그렇기에, 이런 나에게 찾아온 마음과 상황에 진심어린 고마움이 일렁이는 듯 했다. 그 고마운 마음들을 누려야 자연스러운 에너지를 만들어낸다는 것과 그 누림을 보답하려는 마음이야말로 정확하게 바퀴모양을 하고 있었다는 게 기억났다.

2021. 2 김수아

[라이너노트]

고개를 조금 숙이고 말해본다. 고개를 들고 말하면 허공에 흩어져버릴 것 같아서. 큰 소리로 말하면 머물지 않고 도망가버릴까 봐서. 어쩌면 잘 들리지도 않을 나지막한 소리로. 도마.

어감이 좋아서 쓰기로 했다는 이름, 도마. 도마 덕분에 우리는 ‘도마’라는 말이 가지고 있던 부드럽고 따뜻한, 유쾌하고 애틋한 질감을 비로소 발견하게 되었다. ‘하고 싶은 말을 닮은 말이 너무 많아서’, 그 모든 말을 대신해서 말해본다. 빗방울 같았던 그 이름. 도마.

꿈은 어디에서 시작되는 걸까. 잠에서 깨는 순간과 잇닿아 있는 그 끝을 우리는 비교적 선명히 알아챌 수 있다. 하지만 꿈이 시작되는 순간은 안개 속에 서 있는 것처럼 모호하고 흐릿하다.

도마가 돌아왔다. 도마가 돌아왔다니. 꿈인가? 꿈일 것이다. 확인하듯 말하는 게 아직도 너무 힘들지만, 도마는 우리 곁을 떠나 영영 돌아올 수 없는 길로 가버렸으니까. 도마가 가고 난 뒤 오랫동안 그 사실이 믿기지도 실감이 나지도 않았다. 망원동 골목을 걷다 보면 어느 모퉁이에선가 불쑥 마주칠 것 같았고, 주말 저녁 상수동 제비다방에 들르면 지하의 작은 무대에서 노래하는 도마를 볼 수 있을 것만 같았다. 하지만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 ‘너 가고 난 뒤 난 눈물도 안 나 가만히 앉아 있’다는 도마의 노래처럼 가만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을 뿐이다. 그러니 도마가 돌아왔다는 건 꿈일 것이다. 꿈이어도 좋다. 벌떡 일어나 ‘멀리서 달려오는 두 팔’이 되어 맞이하고 싶은 기꺼운 꿈. 〈도마〉가 돌아왔다.

〈도마〉는 〈도마0.5〉와 〈이유도 없이 나는 섬으로 가네〉에 이은 도마의 세 번째 음반이다. 앞선 두 음반이 도마와 세계의 만남 혹은 도마가 세상을 탐구하는 과정에서 마주하게 된 감정들을 그리고 있다면, 2집 〈도마〉를 들으면 자신의 내면 풍경을 들여다보는 도마의 모습이 떠오른다.
앨범의 전반부인 [잠든 마음]과 [서울], [거리의 거리]를 지나 [웅크리고 있는 게 편했다]를 통해 도마는 서울살이의 쓸쓸함과 인간관계의 고단함에 대해 이야기한다. 노래하는 것이 좋고 음악이 좋아서 올라온 서울에서의 삶. 즐거움만 있는 것은 아니었겠지만 도마는 늘 밝고 유쾌해 보였다. 그 뒤에 자리하고 있던 쓸쓸함의 크기에 대해 굳이 먼저 물었던 적 없는 나는, 이 곡들을 들으며 비로소 그 크기를 짐작해볼 수 있었다. 이 지독하게 쓸쓸하고 아름다운 곡들을 지금에 와서 안아준다고 해서 위로가 전해질 순 없다는 사실이 아프다. 그렇다면 그 아픔까지도 끌어안고 가던 길로 가야지. 그것이 도마가 알려준 방법이다. ‘사랑을 하는 내 마음도 못 미더워 불을 끄고 죽어 있었다’고 할 만큼의 아픔을 도마는 ‘아무도 모르는 춤을 추’며 가던 길로 가는 것으로 극복한다. 아니, 극복이 아니더라도 그냥 그러기로 한다. 알아주는 이가 없더라도 절망 속에 웅크리고 있기보단 다리 저편으로 건너가는 편을 택한다. 거기엔 네가 있을지도 모른다는 막연하지만 상쾌한 희망을 품고서.[아무도 모르는 춤을 춘다]

비 내리는 풍경 속에서 빗소리를 듣던 어느 순간을 떠올리며 어떤 말로 그 순간의 아름다움을 잘 담아낼 수 있을지 고민해보는 즐거움. 그 즐거움을 도마가 좀더 오래 누릴 수 있으면 좋았을 텐데. 만약 그랬다면 얼마나 많은 아름다운 순간을 우리에게 전해줬을까. 도마의 화양연화는 아직 오지 않았다. 미래에 있다. 만약 추억할 만한 과거였다면 좀더 분명한 말들로 표현했을 것이다. 하지만 도마는 ‘하고 싶은 말을 닮은 말이 너무 많아서’ 어떤 말이 적당할지 고르는 중이었다. 빗방울을 질투할 정도로 그 아름다움을 담아내고 싶어했다.[화양연화]

도마. 항상 먼저 마음을 열고 다가와줬던 사람. 원래 그 자리에 있었던 것처럼 자연스러웠던 사람. 기쁠 땐 어린아이처럼 기뻐하고 화날 땐 아주 분명하게 화낼 줄 알았던 정직하고 솔직한 사람. 기분이 내킬 땐 훌쩍 떠났다가 또 어느새 친구들 곁 자기 자리로 돌아오던 자유로운 사람. 도마는 그런 친구였다. 기꺼이 함께 길을 잃어도 좋은, 어디로든 함께 흘러갈 수 있는 친구. 이제는 눈을 감아야 만날 수 있게 된, 사랑하는 친구. 꿈이어도 좋으니까, 겨울이 오고 눈이 내리면 우리 눈감고서 만나자.[겨울 발라드]

도마가 남겨둔 〈도마〉라는 세계
도마 2집 〈도마〉는 그가 남기고 간 작업을 도마의 다른 멤버인 거누가 이어받아 마무리해 세상에 나올 수 있었다. 누군가 남겨두고 간 꿈을 이어받아 완성된 작품으로 만드는 과정엔 얼마만 한 고민과 책임감이 필요한 걸까. 거누는 그 큰 짐을 기꺼이 떠안아 끌고 왔다. 모르긴 해도 팀의 리더이자 친구인 도마의 작업을 부족함 없는 작품으로 마무리해야 한다는 부담이 굉장히 컸을 것이다. 멋진 앨범으로 〈도마〉라는 세계를 완성해낸 거누에게 감사와 박수를 보낸다.

우리에겐 도마와 함께할 ‘또 다른 많은 시간이 필요했’는데. 도마는 너무 일찍 떠나버렸다. 그 사실이 안타깝고 사무치는 만큼 우리는 이 앨범 〈도마〉와 함께 많은 시간을 보내게 될 것이다.

한잔의 룰루랄라 | 이성민

 

도마-겨울 발라드 (김도마 Ver.) [MV/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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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ELRO (비엘로)-Call Her (Feat. SANHA & Delic'amarr & SIMO of Y2K92)

비엘로 (BIELRO)가 디지털 싱글 " Call Her "를 발매하고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BIELRO (비엘로)-Call Her 바로듣기

BIELRO (비엘로)-Call Her 가사

call her 
불러봐  
call her 
불이나 

call her  
맞추자 color 
yeah I'm sure that you  
will love me in this phone call  
너가 없음 안 살아 파티가 come here 

예 갑갑해 난 갑갑해 마스크 갑갑해 
계속 쳐박혀 있기도 갑갑해 
주말에 맑아도 일찍 잔다는 게 

틀어막힌 친구들 getting so mad 
How can i live in this 3단계 
혼술의 쓴맛  
밤 없는 시대라 마트에만  
사람많아 Fantastic 

pre-covid days. in your feed Update 
IG 추억이 된 그날의 raving ah  
어디야 넌 집이야 바로 DM 
우린 왜 못 놀고만 있어야 돼  

She said  
Could bring some friends 
분위기를 위해 throw some party 
I could do that 
Chip & Cheese Wine 
bunch of whole foods 
kicking off 다른 식의 파티 오픈  

예 재난 다 꺼져 invitation 
플라이어를 보내고서 gotta be patient 
많이 고민했어 i need you babe 
친구 두명까진 ok my babe 

걔도 불러 같이 놀아 내 집 
괜찮다면 놀러올래 내 파티 
19 to 21 my memory 
fly over like 이태원 please save me 

혼댄스 질려 
파자마를 벗고서 앞치마를 꾸안꾸로 입어 
아무리 세상이 바뀌어도 
결국엔 나아질걸 난 이제 혼자 놀기 싫어 

방역처럼 깨져버린 meetings 
오늘만 살던 난 너의 안전만을 wish 
그래서 전화를 걸어 
안부를 확인해 불러 인사를 넘어 예 

call her 
불러봐  
call her 
불이나 

call her  
맞추자 color 
yeah I'm sure that you  
will love me in this phone call  
너가 없음 안 살아 파티가 come 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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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woke in the morning I ve been thinking of you 
This is Saturday night I might meet you 
in the club shaking with you 
Twerking with u love in with you 
설레는 맘으로 오늘뭘 준비할까
Maybe she does like too much 
fashion on my body 
Too much layered too much botton 
too much flavor too much perfume
Too much talk too much talk 
너무도 많은 얘기는 더욱 너와는 많은 얘기를 더욱
삐까번쩍한 나의 아이디어로 많든 음악을 들어봐 
너의 귀를 통해 너의 마음을 자극해
오늘 붐 베이스 스피커 앞에서 흔드는 
너의 마음을 자극해.
삐릿삐릿삐릿삐릿 차원이동
요즘 개나 소나 하는 그런 스타일과 다르거든
오케이 됐어 y2k92 비엘로 get that money

call her
불러봐 
call her
불이나

call her 
맞추자 color
yeah I'm sure that you 
will love me in this phone call 
너가 없음 안 살아 파티가 come here

BIELRO (비엘로)-Call Her (Feat. SANHA & Delic'amarr & SIMO of Y2K92)
single [ Call Her ]

Lyrics by Simo,Delic'amarr,SANHA
Composed by BIELRO
Arranged by BIELRO

 

BIELRO (비엘로)-Call Her (Feat. SANHA & Delic'amarr & SIMO of Y2K92) [MV/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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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무 (솔라)-겨울꽃 (학교 2021 OST)

솔라 (마마무)가 참여한 드라마 '학교 2021 OST' 수록곡 "겨울꽃"을 발매했다.

마마무 (솔라)-겨울꽃 (학교 2021 OST) 바로듣기

마마무 (솔라)-겨울꽃 가사

 창밖은 온통 하얗게 물든 것들뿐인데 
너만 왜 아닌 거야? 

노랗게 물든 봄 꽃잎처럼  
내 눈엔 너무나 이쁜데 
내 곁에 너 다가와서  
조심스럽게 또 속삭이며 
너와 함께할 시간들이  
너무나 행복할 것 같은데  

어디 있는 거야?  
내 맘 아는 거야? 너 
차가운 바람이 불어와  
내 시린 손끝을 보며  
조심스레 나를 안아줄래? 

더보기

어디 가는 거야? 
눈 꽃들을 흩날리며
따뜻한 봄날을 기다려 
우리가 만났던 그날
조금씩 다가갈 거야 나 
Oh my love woo yeah

까맣게 물든 밤하늘엔 
수많은 별들과 너와 나 둘뿐인데.
저 별빛 들은 봄 꽃잎처럼 
아름답게 계속 빛나고
아직 오지 않은 그날
마치 봄이 온 듯 기다리며
우리 선물 같던 날들을  
너무나 기다려 온 건데

어디 있는 거야? 
내 맘 아는 거야? 너
차가운 바람이 불어와 
내 시린 손끝을 보며 
조심스레 나를 안아줄래?

차가워진 이 골목길에 
혼자 멍하니 서있어
마치 어제 일인 것처럼 
또 난 널 기다리고 있어

어디 있는 거야? 
내 맘 아는 거야? 너
차가운 바람이 불어와 
내 시린 손끝을 보며 
조심스레 나를 안아줄래?

어디 가는 거야? 
눈꽃들을 흩날리며
따뜻한 봄날을 기다려 
우리가 만났던 그날
조금씩 다가갈 꺼야 나 
Oh my love woo yeah

마마무 (솔라)-겨울꽃 (학교 2021 OST Part.7)
'겨울꽃'은 우연히 찾아온 사랑을 그리며 아직은 오지 않은 사랑을 “겨울”, 내 맘속에 사랑을 “꽃”을 추상적으로 비유해 담아낸 곡이다. 차가운 눈 덮인 땅속에 묻혀 있지만 봄이 오면 아름답게 필 꽃처럼 우리의 사랑도 곧 피어날 것임을 노래한다.

 


따뜻하게 감싸 안는 어쿠스틱 기타 선율 위에 매력적이면서 부드러운 솔라의 보이스가 어우러져 곡의 완성도를 더했다. '학교 2021'은 입시경쟁이 아닌 다른 길을 선택한 열여덟 청춘들의 꿈과 우정, 설렘 가득한 성장기를 그린 작품이다.

Lyrics by 노는어린이(high seAson), 임기범(high seAson)
Composed by 황성진(RBW), 노는어린이(high seAson), 임기범(high seAson)
Arranged by 노는어린이(high seAson), 임기범(high seAson)

 

마마무 (솔라)-겨울꽃 [가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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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BOI) (릴보이)-JUICE (lIlBOI X Rian & JayB)

라치카 ‘Rian (리안)’과 ‘JayB (송재엽)’가 함께한 릴보이 (lIlBOI)의 디지털 싱글 " JUICE " 를 발매하고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lIlBOI) (릴보이)-JUICE (lIlBOI X Rian & JayB)바로듣기

lIlBOI) (릴보이)-JUICE 가사

ooh stackin up 
these boys on fire 꺼질 리 없지 
ye 일 이년만에 
여기 la famillia 
데리고 왔지 
여전해 방식 
천장은 open 
쌓아둔 곡들이 나와 khalid 
still reppin' seoul city finest 
운전대를 잡어 눈을 감은 채로 drift 
외줄을 타는 실력과 돈 
이건 황금의 밸런스 
lets operate 
새로운 작업실 이미 뜨겁지 way 
up 위를 향해 항해 
우리가 나오면 nightmares 
만들어 wit that kick, bass like 
guess it's true 
정말로 
생각대로 됐잖아 all I d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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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어 문
gimme the juice
돌려놨지 spinnin'
top and it sounds like
yo 
back in high school
rap 아님 책상 위에
퍼져 nap
싫어했지 선생님 손 내밀어
맞아 매 허나
포긴 없네
까맣게 칠해진 내 공책
시간 지나
친구들은 손을 떼
꿈 깨라지만 I'm
always on my grind
현재로 돌아와
TV엔 익숙한 얼굴이 나와 어느새
원하지
제2의 오승택
you got me
maybe I'm livin' in dreams
automobiles
형형색색의 빛
불 모양의 이모지
모아두지
fxxk that gravity
난 어른이
되는 법은 모르지
손가락질엔
태어날 때부터 면역임
매일 천천히 그렸던
성공이 이제는 눈앞
우린 외쳐 love & peace
guess it's true
정말로
생각대로 됐잖아 all I do's
열어 문
gimme the juice
돌려놨지 spinnin'
top and it sounds like

lIlBOI) (릴보이)-JUICE (lIlBOI X Rian & JayB) 

VLENDING X 릴보이(lIl BOI) Dance Project ‘JUICE (lIl BOI X Rian & JayB)’ 음악 명가 ‘블렌딩’, Show Me The Money 9 우승자 ‘릴보이(lIlBOI)’의 음원 프로젝트! 라치카 ‘Rian (리안)’과 ‘JayB (송재엽)’가 함께 했다!

 


[VLENDING Dance Project ‘JUICE (lIlBOI X Rian & JayB)’] ‘JUICE (lIl BOI X Rian & JayB)’는 릴보이의 새로운 음악적 시도가 돋보이는 곡으로, 트랩 사운드를 기반으로 하여 릴보이 특유의 랩에 튠이 더해진 것이 매우 색다르다.

릴보이(lIl BOI)는 2019년 Mnet ‘Show Me The Money 9’에서 우승하며 유니크한 톤과 매력, 뛰어난 랩 실력으로 모두가 기대하고 기다리는 래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리안은 요즘 가장 핫한 대세 프로그램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의 악마 같은 스타성 화제의 팀 ‘라치카’의 중심 멤버로, 유수의 아티스트들의 러브콜을 받으며 협업 중인 댄서 JayB와 함께 릴보이(lIl BOI) ‘JUICE’의 컬래버레이션을 이끌며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다.

이 곡은 ‘보는 음악, 함께 하는 음악’ 음악 제작 유통사 ‘블렌딩’의 댄스 프로젝트 앨범으로 릴보이(lIl BOI), 리안, JayB가 의기투합하여 완성한 2021년 연말 선물이 되는 컬래버레이션 작품이다.

 

lIlBOI) (릴보이)-JUICE (lIlBOI X Rian & JayB) [가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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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린-아하 (A_Ha)

효린이 디지털 싱글 ‘아하(A-Ha)’를 발매하고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효린-아하 (A_Ha) 바로듣기

효린-아하 가사

수줍기가 수줍어 
괜히 크게 말을 해 
내가 봐도 나는 티가 나지를 않아 
but i am in love, love, love 

어렵기가 어려워 
괜히 허물없이 널 대하지만 
마음속으론 난 달아올라 
oh baby, 내가 짝사랑이라니 
  
이대로 두기엔 난 답답해 
말해보자니 난 막막해 
상상으로는 뭐든 못 해 
나는 너와 아, 아, 아 

더보기

이 모든게 다 처음이라면
이 모든게 더 쉬웠어
서투른 눈빛, 말로 내 맘 들키게

거짓말이 어려워
널 많이 좋아한다 말을 하지만
넘 자연스러 믿지를 않아
oh baby, 나는 진심이라니까
 
이대로 두기엔 난 답답해
말해보자니 난 막막해
상상으로는 뭐든 못 해
나는 너와 아, 아, 아

이 모든게 다 처음이라면
이 모든게 더 쉬웠어
서투른 눈빛, 말로 내 맘 들키게

so i can never say 
i love you for the first time

솔직히 말할게
my love will never lie
 
이대로 두기엔 난 답답해
말해보자니 난 막막해
상상으로는 뭐든 못 해
나는 너와 아, 아, 아

이 모든게 다 처음이라면
이 모든게 더 쉬웠어
서투른 눈빛, 말로 내 맘 들키게

내가 짝사랑이라니!
효린-아하 (A-Ha)  신곡 ‘아하(A-Ha)’는 김이나 작사가가 효린의 실제 성격을 모티브로 작사한 곡으로 효린의 러블리한 면모를 엿볼 수 있다.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청량 보이스가 어우러졌다.

 


아하 (A-Ha)는 효린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겨울 시즌송으로, 벨소리와 리듬을 메인으로 한 Pop Dance 장르의 곡이다. 효린표 겨울 시즌송으로 리스너들에게 신선함을 예고해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청량 보이스를 담아 올겨울을 책임질 것을 알렸다.

Executive Produced by bridge
Executive Producer Heesun Joo
Creative Director Seunghee lee
Lyrics by 김이나

 

효린-아하 (A-Ha) [가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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