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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리-단 하나

최유리 가 EP 앨범 [생각을 멈추다 보면]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 단 하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최유리-단 하나 바로듣기

최유리-단 하나 가사

오늘 내 하루는 아쉽게도
온갖 어둠에 빛 한 줄기만 있는 날 
다 지나간 하루
뭐를 어떡할 수도 없지 이런 나의

순간의 기쁨은 내 하루를 
잠깐 행복에 젖게 만드니
그거면 됐다는 마음에
나는 어떡해서든 살아 이런 날엔

난 찰나의 순간에다 많은 무게를 달며
나의 날들이 꿈쩍도 않게 힘을 내고
일렁이는 그런 마음 신경 하나 안 쓴 채
살아가는 나의 순간에다

하나만 어울리면 그건 나를 살아가게 하는 거니까
우린 다시 꿈에서 만나 그때는 더 이상
순간에 망설이지도 겁을 내지도 않게
살아갈 수 있을 거라 믿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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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여전한 나의 이 하루는
단 하나의 웃음을 남기고
집에 가는 길에 나 홀로
오늘 하루는 이상하게 괜찮은 것 같아

하나만 어울리면 그건 나를 살아가게 하는 거니까
우린 다시 꿈에서 만나 그때는 더 이상
순간에 망설이지도 겁을 내지도 않게 
살아갈 수 있을 거라 믿어

하나만 어울리면 그건 나를 살아가게 하는 거니까
우린 다시 꿈에서 만나 그때는 더 이상
순간에 망설이지도 겁을 내지도 않게 
살아갈 수 있을 거라 믿어

최유리-단 하나 

멈춘 생각의 여유.
1. 생각을 멈추다 보면
생각을 멈추는 방법에 대해 무지했어요. 정말 간신히 조금이나마 생각을 멈췄을 때의 여유를 사랑해요.

2. 단 하나
같은 것보다 다름이 더 많이 보이게 되는 삶 속에서 단 하나만 어울려도 살아갈 수 있을 용기와 의지를 주세요.

3. 하늘 위
흔하지 않고 익숙하지 않은 하늘에서 날다 보면 꿈꾸는 것처럼 멍한 마음에 사랑을 바라볼 수 있지 않을까요?

4. 사랑에게
사랑이 주는 힘, 무게 잡힌 ‘사랑’이라는 단어가 주는 힘을 믿어요.

 


5. 회상
과거의 나에게, 부디 휘청이는 세상 속에서 겁 내지 않고 가질 수 있는 여유들을 잔뜩 찾았으면 좋겠어요. 결국은 이마저도 후회이겠지만요.

6. 안녕이란 말 대신에
안녕이라는 단어는 참 예쁜 뜻을 가졌다고 해요. 어쩌면 우리 사이에 오고 가는 온도와 모든 것들이 ‘안녕’이라는 말을 대신할 수도 있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최유리-단 하나 [MV/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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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리-밤, 바다(여행 : 플리(playlist) OST)

최유리 가 참여한 SBS 음악 여행 프로젝트 ' 여행 : 플리(playlist) OST ' 수록곡 " 밤, 바다 "를 발매했다.

최유리-밤, 바다(여행 : 플리(playlist) OST)바로듣기

최유리-밤, 바다 가사

우린 고요한 밤바다를 좋아했지
소란한 맘을 감춰줬으니
낮게 부서지는 잔잔한 노래에
가끔 한숨을 잊기도 했지

내게 불어온 바람은 퍽 차가웠지
이미 많은 걸 놓쳐 버렸지
지친 나무 틈에 몸을 숨기기엔
너무 커버린 내가 미웠지

문득 돌아보면 그날에 네 마음이
내겐 얼마나 큰 위로였는지

가끔은 넘어질 거야
오늘은 괜찮을 거야
흐트러진 마음을 쏟아내도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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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옆에 있을게
넌 말없이 그냥 울어도 돼
흐린 맘이 남지 않게
내가 너의 바다가 되어줄게

나도 몰랐었던 그날의 내 마음에
너는 얼마나 큰 힘이 됐는지

가끔은 넘어질 거야
오늘은 괜찮을 거야
흐트러진 마음을 쏟아내도 괜찮아

내가 옆에 있을게
넌 말없이 그냥 울어도 돼
흐린 맘이 남지 않게
내가 너의 바다가 되어줄게

조금 늦어져도 괜찮아
쉬어가도 좋아
내가 너를 사랑할게

다시 아침이 오면
조금은 괜찮을 거야
하루만큼 우리가 어른이 됐으니까

내가 옆에 있을게
넌 말없이 내게 기대도 돼
지친 맘이 닿는 곳에
내가 너의 그 밤이 되어줄게

고마웠어 내 어린 밤들아

최유리-밤, 바다(여행 : 플리(playlist) OST)

SBS 음악 여행 프로젝트 '여행: 플리(playlist)' OST Part.2 - 최유리 [밤, 바다]
SBS의 새로운 음악 예능 '음악여행: 플레이리스트'(약칭 '여행: 플리')의 두 번째 OST가 공개되었다.

'여행: 플리'의 OST 두 번째 주자로 나서는 최유리의 신곡 '밤, 바다'는 위로의 의미를 담은 어쿠스틱 발라드 곡이다. '우린 고요한 밤바다를 좋아했지'로 시작되는 도입부는 반주 없이 오직 최유리의 목소리로만 이루어져 강렬한 흡입력으로 몰입도를 더한다.

최유리는 '숲', '잘 지내자, 우리', '바람', '동그라미', 최근 발매한 '방황하는 젊음' 등 발표하는 곡마다 마니아층의 깊은 애정을 받아 온 감성 싱어송라이터. 위로가 필요한 순간 한 곡의 노래가 누구보다 가장 큰 힘이 될 수 있음을 알려주듯, 최유리만의 담담한 목소리와 감성으로 풀어낸 이번 '밤, 바다'는 그만이 들려줄 수 있는 담담함 속의 따뜻한 진심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10월 28일 토요일 밤 12시 25분 첫 방송된 '음악여행: 플레이리스트'는 김지민, 케이시, 최유리, 경서, 하리원까지, 베트남으로 떠난 다섯 멤버들의 미션 타파(?) 버스킹 여행 프로젝트. 버스킹 장소를 찾기 위한 멤버들의 좌충우돌 미션 수행, 김지민의 리드로 진행되는 네 멤버의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 들을 거리로 무장한 '여행: 플리'는 버스킹 현장에선 공개되지 않았던 멤버들의 신곡 역시 OST로 선보인다. 첫 주자로 나섰던 경서는 '설렘', 최유리는 '위로', 케이시는 '추억', 하리원은 '행복'이라는 테마로 매주 각 멤버들의 신곡이 순차 공개된다.

 

최유리-밤, 바다(여행 : 플리(playlist) OST) [가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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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리-나의 기쁨 나의 노래 (잔나비)

싱어송라이터 최유리가 가창한 잔나비 원곡의 " 나의 기쁨 나의 노래 "를 새롭게 리메이크해 발표했다.

최유리-나의 기쁨 나의 노래 (잔나비)바로듣기

최유리-나의 기쁨 나의 노래 가사

별 볼 일 없는 섭섭한 밤도 있어요
오늘도 그런 밤이었죠
창을 열고 세상 모든 슬픔들에게
손짓을 하던 밤
노래가 되고 시가 될 수 있을 만큼
그만큼만 내게 오길
뒤척이다 잠 못 들던 밤이 있는 한
닿을 수 있어요
나의 기쁨
나의 노래 되어 날아가
거리를 나뒹구는 쉬운 마음 되어라
이 삐걱이는 잠자리가 나는 좋아요
제 맘을 알 수 있나요
버려지지 않고서는 가질 수 없는
마음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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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기쁨
나의 노래 되어 날아가
거리를 헤집으며
텅빈 눈과 헛된 맘과
또다시 싸워 이길
나의 기쁨 나의 노래야
거리를 나뒹구는 쉬운 마음 되어라

최유리-나의 기쁨 나의 노래 (잔나비)

그룹사운드 잔나비가 음악을 대하는 자세와 다짐에 대해 쓴 곡 〈나의 기쁨 나의 노래〉.

 


섬세한 감정으로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 최유리가 ‘ReːWake 프로젝트’에서 또 다른 진심을 전한다. 피아노와 클라리넷의 부드러운 선율 위에 최유리만의 담담한 목소리를 얹어 곡의 메시지에 힘을 실었다.

Arranged by 정동환
Piano 정동환
Clarinet 지병률

 

최유리-나의 기쁨 나의 노래 (잔나비) [가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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